🌈여는 글_남기평 (KSCF 총무)
10월을 시작합니다. 추석이 지나고 긴 연휴까지 끝나고 나니 이제야 본격적으로 하반기를 시작하는 느낌입니다. 10월은 KSCF에게도 꽤 바쁜 달이 될 것 같습니다.
먼저 <기독교세계관학교 3기>가 시작되고, 새롭게 <에큐메니칼 아카데미>의 문을 엽니다. 이번 에큐메니칼 아카데미의 주제는 ‘종교개혁’입니다.
16세기의 종교개혁이 출판의 확산과 르네상스 인문주의의 흐름 속에서 새로운 변화의 길을 열었다면, 오늘 한국교회에 필요한 종교개혁은 무엇일지 생각해 봅니다. 여전히 이루어지지 않은 여성안수의 문제와 여성총대의 확대, 그리고 오늘의 사회 속에서 교회가 어떤 의미와 역할을 가져야 하는지 다시 묻는 일이 우리 시대의 종교개혁과 연결되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0월 말에는 강정평화기도회를 진행합니다. 508호가 함께 제주 강정을 찾아 여전히 미해군기지에 반대하며 평화를 외치고 있는 이들과 함께 기도하고 연대하려 합니다. 이어 선배회 생태기행도 떠납니다. 모든 일정을 안전하게 잘 다녀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기도를 부탁드릴 소식도 있습니다. 얼마 전 선배회 단체방을 통해 전 선배회 회장이신 신대균 선배님의 건강이 좋지 않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여전히 회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도임방주 전 총무를 위해서도 계속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가을 하늘이 맑고 높아지는 만큼, 우리 모두의 10월에도 반갑고 좋은 소식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KSCF의 10월 여정에도 관심과 기도로 함께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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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CF-AP, 안재웅, 최준기 이사장님과의 만남 | 9월 14일
WSCF-AP 요완다 총무와 안재웅 박사님, 최준기 KSCF 이사장님이 함께 만났습니다. 점심을 나누며 아시아 에큐메니칼 학생운동의 이야기를 나누고, WSCF-AP 총무가 그동안 보내주신 후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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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총회, 예장총회 현장 방문 | 9월 15, 16일
기장총회와 예장총회 현장을 찾았습니다. 총회 현장에서 여러 교단의 관계자와 에큐메니칼 동역자들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서로의 활동과 근황을 나누었습니다.
교단을 넘어 이어져 온 만남과 연대를 확인하며, 앞으로도 한국교회 안에서 다양한 에큐메니칼 동역자들과 관계를 이어가고 협력해 나가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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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CF 80주년 준비를 위한 초등모임, 임원회의 | 9월 16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KSCF 80주년 준비를 위한 초동모임과 임원회의를 진행했습니다. KSCF는 2028년, 창립 80주년을 맞이합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80주년을 지나온 역사를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역사를 오늘의 자리에서 어떻게 기억하고 이어갈 것인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준비의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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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교회와사회위원회 회의 참여 | 9월 23일
남기평 총무가 NCCK 교회와사회위원회 회의에 참여했습니다. 회의를 통해 한국교회가 함께 고민하고 있는 사회적 현안과 교회의 역할에 관한 논의를 나누고, 에큐메니칼 연대의 자리에 함께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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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책 읽기 챌린지『코스모스』
여섯 번째 벽돌책 읽기 챌린지 『코스모스』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쉽지 않은 분량이었지만 함께 읽고 나누며 긴 여정을 끝까지 완주했습니다. 이번 읽기에서는 『코스모스』를 따라 우주와 인간에 대한 질문을 나누는 한편, 기독교 신앙을 가진 우리가 인문학과 과학을 어떻게 바라보고 오늘의 세계와 소통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했습니다. 『벽돌책 읽기』는 앞으로도 혼자서는 선뜻 펼치기 어려운 책에 함께 도전하며 생각의 폭을 넓혀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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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읽기 챌린지
성경읽기 챌린지 『로마서』를 함께 읽고 있습니다! 지난 9월 21일 첫 온라인 모임을 열어 로마서가 쓰인 시대적 배경과 주요 주제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읽기 방법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이후 매일 정해진 본문을 읽고, 인상 깊은 말씀과 묵상, 기도를 네이버 밴드에 나누며 서로의 읽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익숙하게 읽어왔던 성경도 함께 질문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다 보면 새롭게 다가옵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로마서를 끝까지 읽는 것을 넘어, 오늘 우리의 삶에서 말씀을 어떻게 이해하고 살아낼지 함께 고민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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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청년' 책읽기
‘여성과 청년’을 주제로 두 개의 책읽기 모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 모임에서는 백소영 교수의 『페미니즘과 기독교의 맥락들』 2부를 읽기 시작합니다. 페미니즘과 기독교가 어디에서 만나고, 서로에게 어떤 질문을 던질 수 있을지 함께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또 다른 모임은 한 권의 책을 마치고 다음에 함께 읽을 책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여성과 청년의 삶을 함께 들여다볼 수 있는 좋은 책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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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세계관학교 3기 모집
기독교세계관학교 3기를 시작합니다!
‘이해를 추구하는 신앙’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합니다. 오늘날 기독학생에게 성경이란 무엇인지, 삼위일체와 창조, 예수 그리스도와 공동체는 우리의 삶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질문하고 대화를 나눕니다.
신앙서적과 사회과학 책을 함께 읽으며 오늘의 기독교와 신앙생활에서 마주하는 고민을 나누고, 서로의 신앙 여정에 힘이 되어 줄 동료들을 만나고자 합니다.
이번 3기는 총 16차례의 모임으로 진행됩니다. 비대면 모임 6회, 대면 모임 8회, 현장예배 2회로 구성되며, 모든 모임에 참석한 참가자에게는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합니다.
▷ 대상: 기독학생 누구나 ▷ 선발인원: 7명 ▷ 등록비: 10만 원(도서비 포함) ▷ 모집마감: 10월 9일 ▷ 선발안내: 10월 10일 개별 문자 ▷ 첫 모임: 10월 12일(월) 오후 8시, 온라인 ▷ 문의: 남기평 총무 010-9097-7647
신앙에 질문을 품고 있는 기독학생, 오늘의 삶 속에서 기독교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싶은 기독학생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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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기독청년 에큐메니칼 아카데미: 종교개혁
"종교개혁, 다시 오늘의 교회를 묻다"
500여 년 전, 종교개혁은 교회와 신앙의 본질을 향한 질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한국교회는 어떠한 모습일까요? 종교개혁이 던졌던 질문들은 여전히 유효할까요? 종교개혁의 신학적·역사적 의미를 오늘의 한국 사회와 교회 현실 속에서 다시 살펴보고자 「기독청년 에큐메니칼 아카데미」를 시작합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서로 다른 교단의 신학과 전통을 배우고, 그 차이 속에서 에큐메니칼 신앙의 의미를 발견하고자 합니다. 또한 종교개혁의 정신을 오늘날 교회 개혁과 사회적 실천으로 어떻게 이어갈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합니다. 교단의 경계를 넘어 배우고 대화하며, 분열을 넘어 연대하는 신앙을 모색하는 자리에 기독청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일시 및 장소
- 2026년 10월 15일-11월 5일(매주 목)
- 한국기독교회관 503호(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9)
■ 회비: 3만원(한국기독청년협의회 신한 100-019-504560)
종교개혁은 과거의 사건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교회와 사회 속에서 개혁의 의미를 다시 묻고, 함께 신앙의 길을 찾아가는 여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문의: 010-9097-7647, 010-4756-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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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CF의 사역은 기도와 관심, 그리고 후원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회 속에서 신앙과 삶, 정의와 평화를 함께 고민하는 학생들의 공동체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기도와 관심으로 함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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