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102|AI가 게시물 삭제까지 해주는 시대가 왔습니다 🤔
2026/05/26|VOL. 102|웹에서 매끄럽게 읽기
안녕하세요, 님! 게시물 삭제 서비스를 운용하는 온라인 평판관리 솔루션 화이트미입니다.
요즘 AI로 못 하는 일을 찾는 게 더 어려울 정도죠, 이런 추세에 따라 최근 해외 엑스(구 트위터)에서는 Claude AI를 통해 자신의 온라인 기록을 삭제할 수 있다는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개인정보 노출, 로그인 정보를 잃어버린 계정, 검색 결과까지 AI의 도움을 받아 정리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컴퓨터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는 AI가 나에 대한 디지털 세상 속 게시물도 지워준다니, 믿기 어려울 따름입니다.
이에 네티즌들도 AI와 개인정보에 관한 설전을 벌이기도 하였는데요.
오늘은 이 사례를 통해서 🗑️AI 시대의 온라인 게시물 삭제 트렌드와, 그 안에서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평판관리의 핵심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AI로 온라인 기록을 지우는 시대, 삭제는 정말 쉬워졌을까?
  2. Claude로 6시간 만에 온라인 흔적을 삭제했다?
  3. AI가 알려주는 삭제 방법, 간극이 있을 수 있습니다
  4. 온라인 평판 관리가 모두의 숙제가 된 시대
  5. 복잡한 삭제 대응도 화이트미와 함께라면
님, 디지털 발자국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디지털 발자국이란 온라인에 남아 있는 나에 대한 흔적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오래된 SNS 계정, 커뮤니티 글, 리뷰, 기사 등을 뜻하죠. 기업에게 있어서는 브랜드명, 제품명, 서비스명처럼 온라인에 남아 검색되는 정보들이 모두 여기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흔적을 정리하려면 꽤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검색 결과를 직접 확인하고, 어떤 플랫폼에 어떤 정보가 남아있는지 분류하고, 각 사이트의 삭제 정책을 찾아보고 문의 양식이나 이메일을 통해 요청해야 했죠.
오죽하면 개인정보가 유출된 게시물을 삭제해 주는 공공기관 서비스조차 평균 50.6일이 걸리는 대대적인 작업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어떤 사람의 휴대폰에서는 A인 결과가 나오는데 또 다른 사람의 컴퓨터에서는 B인 결과가 나오는 변수 때문에 ‘내가 정말 다 확인한 게 맞을까?’ 하는 불안감도 간과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젠 생성형 AI가 등장하면서 이 과정은 확실히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되었죠?
예를 들어 검색 결과를 모아 AI에게 보여주고, “이 결과를 데이터 브로커, SNS, 오래된 계정, 기사로 분류해줘”라고 요청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AI는 노출된 정보를 유형별로 정리하고, 무엇부터 확인해야 할지 우선 순위를 잡아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플랫폼 삭제 정책에 맞춰 메일 초안을 쓰거나, 계정 삭제 절차를 요약하거나 유출 이력에 따라 보안 조치를 정리하는 데도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즉 🤖현 시대의 AI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업무 어시스턴트 외에도 온라인 흔적 삭제 분야에서의 ‘조사’와 ‘정리’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획기적인 도구가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엑스 원본 글(@vibeeval) 스크린샷 이미지
그렇다면 앞서 말씀드린 ✔️‘클로드 ai로 온라인 흔적을 삭제 했다’는 해외 사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글을 업로드 한 ‘디지털 고스트(digital ghost)’라는 유저는 Claude(클로드)를 활용해 6시간 동안 자신의 온라인 흔적을 정리했다고 말하였습니다.
그 결과 데이터 브로커 목록 47개를 삭제하고, 사용하지 않던 계정 12개를 없앴으며 검색 결과 3개의 밀어내기 작업을 완료했다고 설명했죠. 해당 글에서 소개한 방법은 대략 다음과 같았습니다.
  1. 본인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를 검색한다
  2. 검색 결과로 나오는 내용을 캡처한다
  3. AI에게 데이터 브로커, SNS, 오래된 계정, 기사 등으로 분류하게 한다
  4. 삭제 우선순위를 정리한다
  5. 데이터 브로커 사이트에 보낼 삭제 요청 문구를 작성한다
  6. 오래된 계정의 삭제 절차를 확인한다
  7. 삭제가 어려운 콘텐츠는 새 콘텐츠로 검색 결과에서 밀어내는 방법을 고려한다
  8. 이메일 유출 이력을 확인하고 보안 조치를 정리한다
이 흐름만 보면 굉장히 효율적으로 보이고, 이제는 AI가 온라인 상의 게시물까지 삭제해 줄 수 있구나 하는 경외로운 느낌까지 들게 되죠?
AI가 복잡한 절차를 요약해 주고, 낯선 법적 표현을 정리해 주고, 삭제 요청 문구까지 작성해 준다면 온라인 흔적 정리의 시작은 분명 쉬워질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례를 단순히 ‘AI로 삭제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로 보기만은 다소 아쉽게 느껴집니다.
AI가 실제 화이트미 같은 온라인 평판 관리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고, 사람들도 온라인에 남은 정보와 검색 결과를 예전보다 더 적극적으로 관리하려는 흐름이 커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름, 브랜드명, 제품명, 서비스명, 대표자명, 리뷰, 기사, 커뮤니티 게시글처럼 온라인에 남은 정보는 누군가 나 혹은 우리 기업/서비스를 신뢰하는 정보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온라인에서 나 혹은 우리에 대한 키워드를 검색 시 어떤 정보가 먼저 보이는지, 오래된 이슈가 여전히 노출되고 있는 건 아닌지, 부정확한 내용이 확산되고 있는 건 아닌지 등의 일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거죠.
그리고 이번 사례로 AI가 이런 문제들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까지 우린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쉽게 삭제할 수 있다’는 것이 과연 ‘안전하게 해결할 수 있다’와 같은 이야기일까요? 그건 좀 다르게 봐야할 수도 있겠다고 사람들은 이야기 합니다.
AI는 온라인에서 떠돌아다니는 정보, 그리고 실제 웹사이트 운영사들의 게시물을 번역해 더 정확한 뉘앙스와 이야기로 삭제 방법을 알려줄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위에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삭제 요청 메일을 써줄 수도 있고 어떤 순서로 움직이면 좋을지 정리/제안해 줄 수도 있죠.
방금 소개 시켜드린 해외 사례는 개인정보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이 내용은 온라인 평판 관리의 어느 분야에서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흔적(게시물) 삭제에서 중요한 건 “무엇을 지울 수 있냐”만이 아닙니다. ✔️“지금 이걸 건드려도 되는가?”의 시기성 또한 매우 중요한 대목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특정 커뮤니티에 우리 브랜드에 대한 비판 글이나 불만 글이 올라왔다고 해볼게요.
해당 글이 사실과 다르거나 과장된 내용이라도 게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댓글이 활발히 달리고 있다면 ⚠️무작정 삭제 요청을 넣는 것이 오히려 역효과가 될 수 있습니다.
작성자가 “내 글을 삭제하려고 한다”고 다시 글을 올릴 수도 있고, 커뮤니티에서는 “여론 관리한다”, “후기를 막으려는 것 아니냐”, “찔리는 게 있으니 지우려는 것 아니냐” 등의 반응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원래 문제는 하나였지만, 대응 방식 때문에 이슈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실에서도 온라인에서의 삭제 요청 방식 때문에 또 다른 논란이 되는 경우도 적지 않죠.
우리는 허위 사실을 바로잡고 싶었을 뿐인데 보는 사람들은 이를 “입막음”이라고 받아들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 잡*래닛, 블*인드 같은 기업 리뷰, 커뮤니티 폭로글, 서비스 불만 후기처럼 감정이 앞서있는 게시물일 경우 더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명백한 허위 사실이나 권리 침해가 있더라도 어떤 순서로 대응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집니다. 비유하자면 말싸움이 일어났을 때 상대가 먼저 침을 뱉는다고 나도 같이 침을 뱉었다간 둘 다 나쁜 사람으로 취급 당할 수 있는 거랑 마찬가지인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온라인 평판 관리에서는 전략적으로 증거 확보가 먼저인지, 작성자에게 1:1로 컨택해 보는 것이 좋은지, 아님 공식 입장문이 먼저인지 판단해야 하는 능력이 요구됩니다.
AI는 단순히 기본적인 방향을 제안할 수 있지만 사람처럼 여론의 분위기, 작성자의 활동성, 댓글 흐름, 2차 확산 가능성, 전체 평판에 미칠 영향까지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인간과 인공지능의 차이가 드러날 수 있는 것이겠죠?
정리하자면 💎온라인 평판관리에서 중요한 건 단순히 ‘삭제 가능한가?’가 아닙니다, ‘어떤 방식으로 대응해야 리스크를 진화할 수 있는가’인 것이죠.
화이트미는 AI의 게시물 삭제 가능 여부를 두고, 단순한 작업 처리보다는 상황 판단이 중요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이번 해외 사례에 네티즌들은 또 다른 문제를 제기하기도 하였는데요. 바로 🔓‘AI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문제입니다.
아마 이 사례를 접한 님께서도 비슷한 생각을 하셨을 수 있겠는데요. 네티즌들이 제기한 것은 🗯️“온라인에 퍼진 개인정보는 지우고 싶어하면서, 그 정보를 AI에게 주는 건 괜찮은 것인가?”라는 질문입니다.
생각해 보면 꽤 날카로운 지적입니다. 온라인에 남은 정보를 지우기 위해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주소, 계정 정보, 민감한 이슈 내용을 AI에게 입력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이는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단순히 개인정보 문제에만 적용되는 게 아닌, 기업이라면 내부 자료, 고객 문의 내용, 민감한 리뷰 대응 내역, 임직원 실명, 거래처 정보, 법무 검토가 필요한 사안들을 그대로 입력하는 것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문제 상황이겠죠.
때문에 이런 사항들을 고려해 봤을 때 결국 종착하는 질문지는 “지우고 싶은 정보”를 정리하기 위해 “또 다른 곳에 정보를 넘기는 상황이 정말 괜찮은 것인가”라는 것이라는 겁니다.
AI는 편리합니다. 검색 결과를 정리하고, 대응 문안을 다듬고, 이슈 유형을 분류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편리하다는 이슈로 민감한 정보를 오용하는 순간 또 다른 보안 리스크가 생길 수 있단 문제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온라인 평판 관리에서 중요한 건 결국 ‘어디에 남아 있느냐’보다 ‘어떻게 다루느냐’에 가깝습니다.
지우고 싶은 정보가 생겼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작정 삭제 요청을 넣거나 AI에게 전부 맡기는 것이 아니라, 그 정보가 어떤 맥락에서 노출되고 있는지 보는 일이기도 하죠.
같은 개인정보라도 단순 노출인지, 검색 결과에 영향을 주는 정보인지, 다른 이슈와 연결될 수 있는 정보인지에 따라 대응 방식은 달라질 수 있고, 결국 AI 시대의 디지털 발자국 관리는 더 빨라진 만큼 더 신중한 판단을 요구하게 된 셈이기도 합니다.
온라인에 남은 게시글이나 검색 결과를 보며 🤔“이건 지워야 할까, 그냥 둬야 할까?” 고민한 적 있으신가요? 이제 AI에게 물어보면 삭제 방법은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평판이 걸린 문제라면, ‘방법’보다 중요한 건 ‘판단’입니다.
지금 삭제 요청을 해도 되는 콘텐츠인지, 오히려 건드리면 이슈가 커질 가능성은 없는지, 원문 삭제보다 검색 노출 관리가 먼저 필요한 상황은 아닌지 살펴봐야 하니까요.
특히 이런 상황이라면 화이트미가 필요합니다
  • 브랜드명을 검색했을 때 부정확한 정보가 노출되는 경우
  • 온라인상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이 퍼지고 있는 경우
  • 오래된 이슈가 검색 결과에 계속 남아 신뢰도에 영향을 주는 경우
  • 삭제 요청을 해야 할지, 모니터링이 먼저일지 판단이 어려운 경우
  • 게시물은 삭제됐지만 검색 결과나 캡처본이 계속 남아 있는 경우
AI는 삭제의 방법을 알려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방법이 지금 상황에 맞는지, 실행했을 때 어떤 반응이 생길지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게시물 삭제가 필요하지만 AI에게만 맡기기엔 불안하다면, 지금 화이트미와 함께 개인/기업/브랜드가 온라인에서 어떻게 언급되고 있는지부터 점검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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