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하는 말이 사람들에게 들리지 않는다면, 혹은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다면 그 말은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을까요? 난민분들이 평범하게 살고 싶다고 외친 말은 눈물이 되어 날아갈 뿐입니다. 난민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소수자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야기를 듣는 것이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필은 계속해서 들리지 않는 목소리를 여러분들에게 들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먼저 귀를 열고 다가가는 어필이 되기를 약속드리며 어필의 4월을 되돌아봅니다. 
[연간보고서] 2018 어필 연간보고서 제법이다

2018년 어필의 활동을 담은 '2018 어필 연간보고서 제법이다(制法利多)'가 발간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사회에 보이지 않는 이야기를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고, 더 나은 이야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어필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후원자님들께는 다음 주 내로 실물이 발송될 예정입니다.
[APILOGUE] Q. 한국의 공익변호사는 얼마나 버나요? (feat. 말잇못 워라밸)
"공익변호사는 다른 변호사와 뭐가 다른가요?", "공익변호사를 하길 잘했다고 생각하나요?", "직업병은 없나요?", "공익변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한가요?" 공익변호사&인권변호사에 대한 사소한 궁금증까지 모든 것을 어필의 변호사가 답해드립니다.
[네일쌀롱] EP5_친척의 위협을 피해 안전한 곳을 찾아 한국까지 오게 된 레베카 씨
네일쌀롱 다섯 번째 시간은 우간다에서 온 레베카 씨와 함께했습니다. 범상치 않은 패션에 화려한 입담까지, 레베카 씨의 매력에 푹 빠진 시간이었는데요. 레베카 씨는 어떤 사연을 갖고 계실까요? 어필과 피난처와 같은 현장에서 일하며 느낀 난민 일자리 문제까지 담긴 알찬 이번 이야기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성명] 송입업체에 의한 이주선원노동자 착취와 비리 철저히 수사하라
어선원 이주민들에 대한 송ㆍ출입 비용 및 관리비 명목의 착취는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선원법에 이와 관련한 행위를 불법으로 명시했음에도 과도한 송출 비용과 이와 관련된 비리가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어 왔습니다. 이에 대해서 어필은 2019년 4월 22일 성명을 발표해 철저한 수사와 대책 구축을 요구했습니다.
[책공방] 영화로 알아보는 인권, 김예원 변호사의 '누구나 꽃이 피었습니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영화를 통해 풀어내는 인권 이야기. 13편의 영화와 13명의 장애인의 이야기로 한국 사회 속 장애인을 살펴보는 김예원 변호사의 신간 '누구나 꽃이 피었습니다'를 여러분들에게 소개합니다. 인권 이야기는 물론 공익변호사&인권변호사의 활동과 삶이 무엇인지 실감 나게 알려주는 책, 함께 읽어볼까요?
[후기] 살롱드어필 20회 '생명체는 모두 한 배를 탔다'
4월 26일, 동물권 활동가이자 '아무튼 비건'의 작가이신 김한민 활동가를 모시고 살롱드어필을 진행했습니다. 강연을 듣고 "어쩔 수 없다"는 말로 가려졌던 '어쩔 수 있는' 동물성 제품들의 잔혹한 착취 구조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비건을 단순히 선호의 문제로 보는 시각을 넘어서 사회운동으로 바라보는 김한민 활동가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2019년 3월의 후원자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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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후원자님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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