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적권리와 재생산정의를 위한 센터 셰어 SHARE 입니다.

10월, 셰어는 드디어 브라이언임팩트x다음세대재단 비영리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지원사업 프로젝트 최종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짝짝짝) 사무국 활동가들은 공익활동가 사회적협동조합의 2023년 공익활동가 재충전 여행 지원사업을 통해 대만에 다녀왔어요. 후원주간과 지원사업이라는 큰 프로젝트들을 잘 마무리한 후 충분히 쉬고 재충전하여 돌아왔답니다. 올해 진행한 프로젝트들을 내년에는 어떻게 이어가볼까 고민하며 한 해를 마무리해 보려고 해요.

이번 뉴스레터에는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요. 먼저 국제적인 비영리단체 후원 플랫폼인 ‘글로벌기빙’에 첫 프로젝트 모금함을 개설했습니다! 해외에서도, 외화로도 셰어를 후원할 수 있어요. 이번에 개설한 프로젝트 모금함은 ‘성·재생산 건강과 권리 정보의 접근성 확대를 위한 프로젝트’ 모금함입니다. 올해 장애/청소년/이주·난민 영역의 여러 단체들과의 간담회, 워크샵을 통해 제작한 성건강/성적권리/재생산건강/재생산권리 관련 정보 자료들을 앞으로도 계속 만들고 접근성을 높여나가기 위해 모금을 이어나가고자 합니다. 해외에 계신 조이님들, 조이님들의 해외 지인들에게 셰어의 글로벌기빙 페이지와 프로젝트를 널리 알려주세요🙌

🌈아래 뉴스레터에서 예술인 파견 지원 사업을 통해 셰어와 협업하고 있는 다이애나밴드와의 워크숍, 기후정의동맹과 함께 주최한 N개의 기후정의학교 후기와 2023 아시아 포괄적 성교육 국제 포럼 참가기도 함께 읽어보시고요. 결국 통과된 보호출산제 법안에 대한 성명, 그리고 사무국 활동가들이 대만에 있을 때 급작스럽게 판결이 난 전파매개행위죄 합헌 결정에 대한 논평도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달부터 SRHR 뉴스가 다시 시작되어요. 이번 호 주제로는 팔레스타인 상황과 전시/무력분쟁 상황에서의 성재생산 건강과 권리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11월 4일 토요일 1시에 청계천 무교동사거리에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인 제노사이드(집단 학살)를 규탄하는 2차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이 열리니 셰어와 함께하실 분들은 share.srhr@gmail.com 으로 성함 또는 별칭과 연락처를 보내주세요.

그럼 이번 호도 알차게 읽어주시고, 평온한 가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10월 셰어의 활동 
🌈2023 아시아 포괄적 성교육 국제 포럼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10월 27일, 대만에서 홍콩, 일본, 한국, 태국, 필리핀, 대만이 함께 <2023 아시아 포괄적 성교육 국제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총 11명의 패널 발표와 무려 400명의 참가자가 함께 각국 포괄적 성교육 현황 및 사례와 각국 의제들을 나누었고, 셰어의 나영정/타리 에브리바디 플레져랩 팀장이 <소수자의 즐거움을 바라지 않는 사회에 저항하는 성교육>을 주제로 발제했습니다.

포럼 전/후로 포괄적 성교육을 위해 활동하는 활동가들과 교사, 연구자들을 만나며 셰어 활동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올해 ‘성·재생산 건강과 권리 정보 접근성 확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우리 모두는 성적권리가 있어요> 포스터와 에브리바디 플레져북, 섹스빙고에 대한 관심이 무척 높았답니다. 계속해서 활동을 교류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포럼 준비와 함께 다양한 아시아 국가들이 포괄적 성교육 활동으로 연결될 수 있게 해준 대만성평등교육협회와 영어 발표문 번역과 발표 준비를 함께해 준 화님, 질의응답과 토론 통역에 함께해 준 수엉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홈페이지에서 참가국의 이야기와 함께 후기를 읽어보세요!
SHARE X 다이애나밴드 <에브리-바디 플레져 사운드-진 워크숍> 후기를 전합니다!

10월 17일, 셰어와 다이애나밴드가 함께한 몸과 감각에 대한 편견 없는 이야기를 소리로 표현하는 <에브리-바디 플레져 사운드-진>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셨는데, 소규모 워크숍이라 적은 인원을 모집하게 되어 무척 아쉬웠지만 그만큼 매우 밀도높은 시간을 보냈답니다!

👉홈페이지에서 다이애나밴드와 참가자들의 후기를 함께 읽어보세요!
N개의 기후정의학교 : 기후정의X성·재생산 건강과 권리에서 발제와 토론에 함께했습니다!

10월 19일, N개의 기후정의학교 7회차인 <기후정의 x 성·재생산 건강과 권리>가 열렸습니다! 셰어의 공혜원 사무국장이 <기후정의와 성·재생산 건강과 권리>를 주제로 발제하고, 이어서 참가자들과 기후정의와 재생산정의 운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발제 자료를 정리하여 11월 셰어 이슈페이퍼 <기후정의와 재생산정의>에서 논의를 이어가 보고자 하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글로벌기빙 첫 프로젝트 모금함을 개설했습니다!


해외에서도, 외화로도 셰어를 후원할 수 있어요!

국제적인 비영리 단체 후원 플랫폼인 ‘글로벌기빙 GlobalGiving’에 셰어 후원 페이지와 모금함이 개설되어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셰어는 2021년에 처음으로 글로벌기빙에 단체 후원 페이지를 개설하고 325달러의 후원을 받았는데요, 그 동안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가 2년마다 돌아오는 재심사 기간에 맞추어 올해 10월, 새롭게 단체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처음으로 프로젝트 모금함도 개설했답니다! 


이번에 처음 개설한 프로젝트 모금함은 ‘성·재생산 건강과 권리 정보의 접근성 확대를 위한 프로젝트’ 모금함입니다. 올해 장애/청소년/이주·난민 영역의 여러 단체들과의 간담회, 워크샵을 통해 제작한 성건강/성적권리/재생산건강/재생산권리 관련 정보 자료들을 앞으로도 계속 만들고 접근성을 높여나가기 위해 모금을 이어나가고자 합니다. 후원 금액에 따라 수어통역비, 다국어 번역비, 디자인비, 디자인 플랫폼 사용비, 발송비 등 다양한 활동을 후원하실 수 있어요!


해외에서 셰어를 후원하고자 하시는 분들!

외화를 보유하고 있거나, 여행 갔다가 남은 외화 아깝지 않게 쓰고 싶은 분들! 

셰어의 글로벌기빙 모금함에 후원하세요. 

일시후원도, 월 정기후원도 가능합니다! 

주변에도 널리 알려주세요~!😊


🌈셰어 후원하기 (단체 후원) Donate to SHARE

https://www.globalgiving.org/donate/83090/share-center-for-sexual-rights-and-reproductive-justice/


🌈셰어의 ‘성·재생산 건강과 권리 정보의 접근성 확대를 위한 프로젝트’ 모금함에 후원하기 (프로젝트 후원) Donate to SHARE’s project “SRHR Access Enhancement Project for Minorities”

https://www.globalgiving.org/projects/srhr-access-enhancement-project-for-minorities/ 

성명/논평
[공동성명] 여성과 아동, 누구도 보호하지 못하는 ‘보호출산제’ 통과를 규탄한다 -익명 출산이 대안이 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계속해서 싸워나갈 것이다-

"법은 통과되었지만 우리는 익명 출산이 대안이 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싸워나갈 것이다. '위기임신·출산’의 상담이 아닌 모두에게 포괄적인 상담과 교육,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보장하는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요구할 것이며, 임신중지가 필요한 상황에서 결정이 늦어지지 않도록 보건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양질의 안전한 약물과 시술, 건강보험 보장이 이루어지도록 요구해나갈 것이다. 사회경제적 어려움과 관계의 단절로 양육이 어려운 여성들에게 경제적 지원 뿐 아니라 양육과 돌봄의 관계망 확대가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며, 주거/고용/노동/학업 등에 대한 연계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요구할 것이다. 임신의 유지와 중지, 출산 양육의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불평등과 차별, 낙인을 없애나가기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이다."
[공동논평]
HIV감염인을 범죄화하는 전파매개행위죄 합헌 판결에 부쳐 -전파매개행위죄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합헌 결정을 규탄한다-

"정부는 질병을 처벌과 감시로 예방할 수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 HIV감염인의 차별없이 안전하게 치료받을 권리에 보다 집중해야 한다. 우리는 질병관리청과 모든 보건기관이 U=U 캠페인 홍보를 비롯해 HIV/AIDS감염인의 인권증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을 촉구한다. 수사기관 역시 HIV감염인에 대한 자의적인 수사와 기소로 전파매개행위죄를 적용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 
이번 결정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커뮤니티와 함께 기본권, 평등, 공중보건의 가치를 말하는 투쟁을 지속할 것이다. 정부가 HIV감염인 인권증진이 HIV예방의 지름길이라는 사실을 정확히 깨닫게 될 때까지 우리는 싸움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HIV감염인의 섹스는 범죄가 아니다! HIV/AIDS는 범죄가 아니다! 전파매개행위죄 폐지하라!"
SRHR(성·재생산 건강 및 권리) 뉴스

🌳이번달 뉴스레터의 SRHR 뉴스는 팔레스타인 상황을 전하려고 합니다.

10월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한뒤 현재까지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에 대한 무차별적이고 절멸을 의도하는 학살을 감행하고 있습니다. 역사적이고 구조적으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 대한 무단 점거와 감금, 일상적인 살상과 폭력을 감행했다는 사실을 안다면 현재의 사태가 이스라엘의 정당방위라거나 동등하게 갈등하는 두 국가간에 벌어지는 전쟁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전시와 무력분쟁 상황에서 성재생산 건강과 권리는 당연하게도 심각하게 파괴됩니다. 2022년 10월에 발간된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만들기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지역적 대응에서 성별에 대한 증거 기반 분석” 보고서는 우크라이나 여성들의 성재생산 건강과 권리의 침해가 젠더기반 폭력의 증가와 함께 심각하다는 것을 지적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에서는 전쟁이 격화된 이후 민간 기반 시설에 대한 군사 공격과 보건 시스템 중단으로 인해 의료접근성이 저하되었습니다. 임산부는 양질의 산부인과 진료를 받는 데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임신중지와 피임을 위한 의료접근성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특히 우크라이나 피난 여성이 폴란드에서 난민생활을 지속하는동안 폴란드의 열악한 상황에 깊은 영향을 받습니다. 또한 여러 조사를 통해서 우크라이나에서 성매개감염과 HIV 감염이 확산되고 있지만 치료제가 부족해서 적절한 대처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한편 팔레스타인의 상황은 좀더 특수합니다. 이스라엘이 무단으로 점령한지 75년간 가자지구를 비롯한 팔레스타인 땅은 ‘창살없는 감옥’ 상태가 되었습니다. 명확하게 전시를 규정하기 어려울정도로 일상화된 감금, 폭력, 살인이 지속되는 상태에서 도로봉쇄, 식수와 전기의 제한과 차단만으로도 모든 사람들의 생명은 직접적으로 위협을 받습니다. 사리 막시디가 아래에서 지적하듯이 도로봉쇄로 인해서 많은 팔레스타인 산모가 길에서 출산하고, 많은 생명이 사라졌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70년 동안의 허위 진술과 의도적인 왜곡을 단 몇 분간의 적절한 반박을 통해 보충할 수 있을까? 이스라엘 점령당국이 (팔레스타인) 살상을 위해 폭발물이나 총알, 기관총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점령과 아파르트헤이트가 모든 팔레스타인 민중의 일상을 구조화하고 포화 상태로 만든다는 사실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총을 쏘지 않아도 말 그대로 살인적인 결과를 초래한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가자지구의 암 환자들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스라엘 점령군에 의해 산모의 가자지구 바깥으로의 통행을 거부당한 팔레스타인 아기들은 이스라엘군 검문소 길가의 진흙더미 위에서 태어난다. 서안지구에서 이스라엘의 도로 차단 및 검문소 시스템(현재는 다시 앙갚음 차원에서 부활했다)이 절정에 달했던 2000년부터 2004년 사이에 61명의 팔레스타인 여성이 이렇게 길바닥에서 아기를 낳았고, 그 중 36명의 아기가 사망했다. 하지만 이런 참사들은 서방 세계에서 결코 뉴스가 되지 않는다. (그들이 보기엔) 애도할 만한 손실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그것은 기껏해야 통계수치에 불과하다.”

(사리 막디시, “팔레스타인 집단학살 문제의 양비론자들을 비판한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는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는 땅”이다.” 플랫폼C 번역)


재생산정의 운동이 견지하듯이 단지 숫자로는 이 폭력과 억압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의 지배세력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향해서 인간성을 부정하고, 팔레스타인 땅을 생존이 불가능한 땅으로 만들겠다고 공언하고 있습니다. 생명의 무게를 다르게 매기는 방식을 통해서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고통과 죽음이 사소하게 다루어져왔고, 삶의 터전을 완전히 파괴함으로써 재생산의 가능성을 완전히 부정하는 폭력을 우리 모두 목도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제가족계획연맹(IPPF)는 “가자지구에 피신해 있는 여성과 소녀들은 성 및 재생산 건강 용품 부족과 질병 발생으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라는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아래에 전문을 붙입니다. 


2023년 10월 30일 - 140만 명으로 추산되는 국내 실향민을 위한 가자지구의 대피소 상황이 심각해졌으며, 여성과 소녀들은 심각한 생리 위생용품 부족, 성병 및 요로 감염 사례, 극도로 혼잡한 대피소에서 치료가 거의 또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보고했습니다.

 

가자지구에서 피난처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지 팀에 따르면 피임약 공급이 매우 부족하여 여성들이 피임약을 공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궁 내 피임 장치(IUD)를 착용한 여성들은 캠프의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인해 출혈과 감염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자 지구에는 IUD를 제거할 수 있는 옵션이 없어 심각한 출혈 등 여성의 생식 건강에 장기적인 위험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10월 25일, 유엔은 가자지구의 연료가 몇 시간 안에 고갈될 수 있으며, 가자지구의 병원들이 응급 환자만 받고 있어 많은 여성과 소녀들이 성 및 재생산 건강 치료를 받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이 안전한 분만 키트를 포함한 인도주의적 지원의 가자지구 유입을 계속 차단한다면, 가자지구에 거주하는 약 5만 명의 임산부 중 최소 15%는 안전한 출산 장소를 찾지 못하게 되고, 이는 산모 이환율과 사망률을 낮추기 위한 진전을 더욱 저해할 것입니다.

 

가자 지구의 보건 요원 와파 아부-하셰이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보호소에서는 물 부족, 의료 서비스 부족, 인플루엔자, 흉부 감염, 피부 궤양, 옴, 이, 설사병과 같은 질병 발생률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소녀와 여성들은 생리 장애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성병과 요로 감염 사례도 있습니다. 피임약을 사용하는 여성들은 피임약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자지구의 국내 실향민(IDP) 수는 약 140만 명(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으로 추산되며, 이들 중 상당수가 식량, 식수, 연료가 부족한 과밀하고 공급이 부족한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기본적인 생명 유지 서비스 접근성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가자 지구의 현지 의료 종사자들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 피해는 막대합니다."

 

아부-하쉐시가 덧붙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서비스 제공자로서 보호소에 있다 보니 여러 가지 심리적 문제와 스트레스,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또한 잠을 제대로 자거나 앉아있을 수 없어 목통증과 등 근육 긴장 등의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독감에 걸려 호흡곤란이 심해졌지만 환자 수가 많고 약품이 부족해 이재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치료제가 부족합니다. 집이 위험하고 안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휴식과 안정을 위해 집으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팔레스타인 가족계획 및 보호협회(PFPPA)의 전무이사 암말 아와달라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운 좋게 보건소나 병원에 도착한 임산부라도 산도가 완전히 확장된 경우에만 입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병원 시설의 과밀, 공간 및 자원 부족으로 인해 출산 후 3시간 이내에 병원을 떠나야 합니다.

 

"여성들은 여전히 자신의 집에서 사생활과 깨끗한 공간을 선택할지, 아니면 열악한 환경의 쉼터로 갈지 선택해야 합니다. 그것은 서로 다른 악 사이에서 선택하는 것입니다. 가자지구에는 안전한 곳이 없습니다." (원문읽기)

신청 및 안내
📍<색다른토크하셰어> 기록집은 토크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패널들이 전해준 이야기를 정리해서 담았고, 그 이야기를 통해서 이어나가야 하는 법과 정책, 의료현장의 변화를 위한 방법을 제시하였습니다.
🌼기록집은 각 토크 프로그램당 한 권씩 총 세 권이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멋진 디자인으로 새롭게 만나보는 [색다른 토크하셰어] 기록집을 받아보세요!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이야기를 여러분들과 함께 계속 이어나가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는 성적권리가 있어요> 포스터는 성적권리가 무엇이고, 어떤 것들이 우리에게 보장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그림과 간단한 문장으로 담고 있어요.
🌼모두가 차별·강요·폭력·낙인 없이 성건강과 평등한 성적즐거움을 누릴 수 있기 위해 성적권리는 꼭 보장되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이 곳곳에서 성적권리에 대해 접하고, 우리에게 필요한 성적권리의 보장을 요구하고, 또 서로에게 보장할 수 있도록 이 포스터를 널리 공유해 주세요. 

지금 임신을 유지할지, 중지할지 고민하고 있나요? 

나와 가까운 사람이 그런 고민을 하고 있나요? 

그렇다면 어떤 일들을 생각해 보아야 하고, 필요한 정보와 지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임신의 유지와 중지, 중요한 고민의 과정을 따라가며 꼭 필요한 정보를 볼 수 있는 반응형 웹페이지 <고민하고 있는 당신에게, 곁에, 함께>는 임신의 유지와 중지에 관한 권리를 안내하고, 임신 사실의 확인부터 임신의 유지와 중지에 따른 다양한 지원 정보, 안전한 임신중지 방법에 대한 안내, 폭력 등의 상황이 있을 때 연락할 수 있는 지원 기관에 대한 정보 등을 담고 있습니다. 또, 좋은 병원을 추천하거나 경험을 나눌 수도 있어요. 이 페이지에서는 수어통역 영상을 볼 수 있고, 한국어, 영어, 태국어, 아랍어로도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나와 내 주변 사람이 그런 고민을 한 적이 있다면,
혹은 미리 알아두고 필요한 사람에게 알려주고 싶다면

<고민하고 있는 당신에게, 곁에, 함께> 페이지에서 알아보세요. 

그리고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해 주세요. 

셰어를 후원해주시는 분들
10월 31일 기준, 현재 508명의 조이님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정기후원]
Leah Nichols 가원 강가라연 강다겸 강소영 강원태 강윤지 강은교 강은정 강정원 강주원 강지영 강진영 강혜민 강희영 고갑희 고경심 고명선 고영주 고주영 고혜정 공기 공병각 공진하 공혜원 곽수진 곽이경 구자연 구지윤 권민지 권순부 권영은 권이윤 권한라 기이슬 길은정 김경내 김경서 김김정현 김나리 김나영 김나혜 김남순 김다혜 김도미 김동인 김동휘 김두나 김라현 김루리 김미란 김민정 김민정 김민지 김보명 김보영 김상희 김새롬 김서화 김선아 김선주 김선철 김선혜 김성은 김성이 김세영(권승문) 김소정 김소진 김수경 김수민 김수아 김수정 김순남 김승연 김시연 김시은 김신애 김씨래 김아름 김엘리 김여진 김연정(자비) 김연주 김영경 김영란 김영옥 김영철 김우창 김유미 김은선 김은주 김은희 김일란 김재의 김정은 김정혜 김정희원 김종명 김주온 김주희 김준 김지영 김지영 김지학 김지혜 김지혜 김진현 김찬영 김창연 김채영 김철민 김태경 김하나 김하늬 김하연 김한울 김현미 김현우 김현지 김형준 김혜미 김혜정 김혜정 김혜진 김혜진 김호수 김호진 김화연 김화용 김환희 김희수 김희원 까밀로 나서경 나영정 나윤경 남보름(동백) 남어진 남웅 남지은 노다혜 노미나 노미선 노서영 노은아 노주희 노치혜 도연 돌돌꽃분 돌배돌 동윤진 라일락 레고 로바(김미선) 류민희 류지원 류한솔 림보 마경희 목소희 몽 문미정 문미현 문상훈 문수영 문영민 문현아 문호영 미류 민지희 박경주 박관철 박김영희 박다솔 박다해 박미선 박미애 박배균 박서연 박서현 박선미 박소리 박소영 박수경 박숙희 박슬기 박시하 박신영 박신원 박아름 박영지 박영진 박예진 박은진 박정은 박정훈 박지연 박진아 박현 박홍주 박효경 반주리 배복주 배용수 배재훈 백슬기 백승덕 백영경 백영웅 백용욱 백희원 변미혜 보리 빈은솔 삐삐 새라 서민갑 서보경 서정현 서준형 석지민 성정숙 성지현 성훈 소라미 소희성 손건웅 손수인 손슬기 손채윤 손한슬 손희정 손희제 송소영 송승현 송은경 송이원 송지은 송태현 수영 신보슬 신원정 신재욱 신지수 신지영 심기용 심아정 심혜림 쏠 안김현정(오늘) 안성민 안연정 안자현 안정옥 안지혜 안혜림 양민주 양송이 양지혜 양현경 양혜진 어린 엄혜진 에밀리 연잎 염운옥 염창근 오경미 오다영 오민섭(꼬비) 오수경 오수진 오은 오은교 오은혜 오정원 오정진 오지은 오지후 오현정 오혜민 우주해달 우주현 유다운 유신애 유지영 유호정 유화정 윤기진 윤김진서 윤대원 윤명식 윤수진 윤아름 윤우성 윤재민 윤정민 윤정오 윤정원 윤채영 윤효정 윤희정 은두 은승채 이가연 이경민 이경은(서경) 이규원 이기혁 이길보라 이도균 이도연 이두호 이미루 이민경 이산하 이상진 이서연 이서영 이선화 이성민 이소림 이소명 이수희 이슬기 이승현 이심지 이애란 이연숙 이영은 이영주(마법사) 이영초 이영희 이영희 이예원 이원채 이유나 이유림 이유진 이은주 이은진 이은호 이장한 이정은 이정주 이종걸 이종란 이종현 이종회 이주영 이지민 이지수 이지은 이진실 이진아 이진화 이진희 이진희 이태리 이푸른 이하영 이현석 이현재 이현주 이혜림 이혜민 이혜민 이혜연 이혜인 이혜정 이효정 이희연 이희진 인민지 인해 임건호 임국희 임다혜 임두리 임소영 임승관 임유경 임정희 임혜정 장다혜 장보람 장서연 장수지 장은실 장은지 장주영 재영 재원 전세현 전솔비 전수진 전숙경 정가영 정다루 정도영 정민석 정민주 정상순 정수연 정수영 정수지 정수희 정신희 정유미 정유현 정은희 정의로 정정훈 정주희 정지원 정해선 정현재 정현희 정혜라 정혜선 정혜실 정혜원 정회남 정효선 정희 조경미 조남웅 조미경 조성도 조소담 조수미 조은 조은영 조은정 조은희 조이스 조익상 조장은 조현진 조혜영 조희수 주아현 주혜진 지오 진은교 진은선 진정은 진주성폭력상담소 천성아 천주희 천지선 천희란 최고은 최규진 최다인 최미래 최민석 최샘이 최선영 최송희 최시현 최예훈 최은경 최은혜 최재인 최재혁 최준영 최지혜 최진솔 최하나 최하림 최현정 최혜리 최혜영 퀴지트 탁수연 토론토 페미니스트 콜렉티브 윈드 하바라 하은빈 한서승희 한솔 한솔 한송이 한승주 한우리 한유리 해람 해미 허일정 허주영 헤즈 현지수 혜지 혜진 홍석영 홍수지 홍승은 홍승희 홍이현숙 홍지수 화소영 황금명륜 황서영 황연주 황은정 황주영 희원 희음 희정

[10월 신규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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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재생산의 권리를 누리며,  
충분한 정보와 평등한 자원을 바탕으로
서로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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