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복지연대는 1월 2일 "힘모아 뜻모아 함께 나아가는 2023년 계묘년 시무식" 행사를 갖고 희망찬 새해 다짐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남상오 이사장과 이사들을 비롯하여 법인사무국, 동작주거상담소, 서대문주거상담소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 행사는 개식 의례와 떡 케이크 절단식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레크레이션 시간을 통해서는 직원간의 소통와 화합, 지난해를 뒤돌아 봄과 동시에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하여 주거복지연대는 동작주거상담소, 서대문주거상담소와 “1장달력”을 공동제작하였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갱신계약을 위해 내방한 입주민들에게 전달을 시작으로, 270여명의 매입임대주택 입주민에게 개별 우편발송을 완료하였습니다.

주거복지연대의 초대 이사장이신 故 임길진 박사님의 평전이 발간되었습니다.

창립 당시 많은 조언과 힘을 보태어 주셨던 지지자 분들의 현 주소지를 찾고 확인하여 1차적으로 23명에게 우편발송 하였습니다. 나머지는 수신 가능한 주소지가 확인되는 대로 추가 우편발송 할 예정에 있습니다.

주거복지연대 경기남부지사(지사장 이석훈)는 1월 14일 평택 소사벌휴먼시아에서 고유 설 명절을 맞아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여러단체에서 후원받은 묵을 쌀을 떡가래로 만든 후 1.6kg씩 썰어 포장하여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 120여 명에게 나누어 주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2022년 HF드림하우스" 사업이 12월말 마무리되었습니다. 지난해 8월 9일 첫 공사를 시작으로 부산, 서울, 경기지역의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총 276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하였고 동시에 195명(연인원 541회)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였습니다.

1월 31일 주거복지연대는 서울여성플라자 아트컬리지에서 2023년 제1회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남상오 이사장과 이사 등 많은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에 열린 정기총회는 이사장의 인사말과 개회선언 선포를 시작으로 지난해 사업결과와 결산보고 및 안건의결에 이어 2023년의 사업계획 등 기타 안건을 상정처리하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주거복지연대 황기룡 사무총장은 무엇보다 2023년에는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비주택 주거상향 전담팀을 운영하여 주거복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주도하겠다라며 주거복지연대 임원은 물론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