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사무실을 나서면 아직 밝은 대낮이었는데, 이제는 사무실에서 해가 뉘엿뉘엿 지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태풍이 지나가고, 벌써 겨울을 준비하기 시작하는 길거리 모습을 보면서 공익법센터 어필도 벌써 한 해를 돌아보게 됩니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갔는지, 혹시 조금 더 잘할 수는 없었는지 고민하며 아직 남은 몇 개월을 기회라고 여기며 마음을 다잡으려고 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올해, 조금이라도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어필이 되기를 약속드리며, 어필의 9월을 함께 나눕니다. 이번 뉴스레터부터 [달마다 어필]이 추가되었습니다. 공익법센터 어필의 소중한 활동들을 여러분들 모두와 나누고 싶은 마음을 담았으니 꼭 확인해주세요!
[달마다 어필] 9월 어필의 활동을 소개합니다.

뉴스레터에 [달마다 어필]이 추가되었습니다! 달마다 어필에서는 유튜브나 홈페이지에 글로 남기지 않았지만, 소중하고 중요한 어필의 활동(강연, 출장, 교육 등)을 모아서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9월에도 공익법센터 어필의 구성원들이 다양한 부문에서 활동했으니 꼭 확인해주세요! :)
[변호사 브이로그] 최갑인 실무수습 변호사, 난민 상담을 위해 화성외국인보호소 가다!
지난 8월, 공익법센터 어필의 최갑인 실무수습 변호사는 화성외국인보호소를 찾아 난민 특별면회를 했습니다. 첫 방문이라 영상에서도 떨리는 마음이 생생하게 느껴지는데요, '보호소'라는 어감과 실제 사이의 괴리를 느낀 솔직한 최갑인 변호사. 그의 감상과 유튜브 브이로그(Vlog)를 찍는다는 것의 고충도 함께 담긴 영상을 같이 볼까요?
[빠르동?질문있습니다] '교도소보다 못한 시설,' 한국의 외국인 보호소
출입국 관계 법령 위반으로 외국인이 출국전까지 구금되는 시설, 외국인보호소. 출입국 당국은 보호소 안에 있는 외국인들이 언제든 스스로 본국으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구금하는 것이 아니라 '보호'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과연 정말 보호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을까요? 본 영상에는 직접 외국인보호소를 방문해본 최갑인 실무수습 변호사도 함께합니다.
[어.인.소.] 어필의 새로운 구성원을 여러분들에게 소개합니다

어필의 9월부터 함께하게 된 새로운 얼굴을 소개합니다. 18기 인턴과 윤근휴 행정팀장의 멋진 미소, 그리고 그들이 적은 따뜻하면서도 강한 말 한 마디를 함께 들어볼까요?
[빠르동?질문있습니다] 팜유 플랜테이션으로 인도네시아 산림이 불타고 있다!
공익법센터 어필은 올해 초 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인도네시아 팜유 플랜테이션 실태 보고서인 '빼앗긴 숲에도 봄은 오는가'를 발표했습니다. 팜유 플랜테이션으로 숲을 빼앗기고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들, 더 나아가 우리가 과자를 먹고 화장품을 바르고 차를 타는 평범한 일상을 위해 얼마나 많은 팜유를 쓰고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책공방] 대체 일본이 왜이럴까? 「내셔널리즘의 역설을 읽고 생각한, 일본이 사과하지 못하는 이유
일본과 예전부터 계속되어온 역사 갈등, 그리고 최근의 반일 운동까지. 이런 모습을 공익법센터 어필의 박재순 인턴이 「내셔널리즘의 역설」라는 책을 읽고 내셔널리즘의 관점으로 바라봤습니다.
'일본은 왜 사과를 하지 않는가?'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한국과 일본의 근현대사, 그리고 두 국가의 내셔널리즘을 살펴볼까요?
2019년 8월의 후원자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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