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7일의 생각 내 인생의 '반려 영화' 다섯 편 |
넷플릭스 같은 OTT에 볼것이 넘쳐나는 세상입니다. 볼 게 너무 많아 고르는 시간이 더 걸리고,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마는 날엔 계속 봐도 질리지 않는 나의 '반려 영화'들을 다시 꺼내보곤 합니다. 너무나 많이 봐서 질릴 법도 하지만, 볼 때마다 못보던 장면과 느끼지 못하던 감정을 만나곤 해서 저에게는 늘 새로운 영화이기도 하죠.
그 다섯 편을 여기에 공유합니다. 어쩌다보니 모두 남녀 주인공이 등장하는 사랑 영화들이군요. ^^ 님도 님만의 반려 영화가 있는지요? 있다면 공유해 주시겠습니까? 저도 님과 같은 감정을 느끼고 싶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
8월의 크리스마스 누구나 겪었을 헤어짐의 시간을 따뜻한 온기로 기억하고 보듬어주는 영화. 주인공 '정원'의 마음에 빙의케 되는 영화 |  |
One Fine Day 두 주인공의 티키타카와 뉴욕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이 어우러지는, 뉴욕행 비행기표를 끊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유쾌하고 아름다운 영화 |  |
호우시절 누구나 겪었을 사랑과 실연의 시간을 따뜻한 온기로 기억하고 보듬어주는, 그리고 마침내 찾아올 재회의 시간을 기대케 하는 영화 |  |
화양연화 아슬아슬하고 '소리없는 아우성' 같은 두 사람의 감정선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안타깝게 굴절되며 끝나는 영화 |  |
미드나잇 인 파리 파리에 대한 로망은 도시 자체가 아니라 도시의 뒷골목에 차곡차곡 쌓여있는 많은 이들의 기억에 있음을 느끼게 하는 영화. 나의 황금기는 언제일까, 생각케 하는 영화 |  |
<일이 끊겨서 글을 씁니다> 지난 코로나 기간 동안, 일이 없어 TV를 보면서 느낀 생각, 하릴없이 유튜브의 바다를 떠다니며 발견한 나름의 통찰, 일이 없어 좀 까칠해지긴 했지만 그 까칠함을 통해 사물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 본 이야기, 오래 산 인생은 아니지만 제 삶의 방식과 관점 등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저의 첫 에세이집이라고 할 수 있는 책인데요, 읽고 싶은 부분을 아무데나 펼쳐서 가볍게 읽기 좋을 겁니다. 한번 읽어 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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