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코카콜라에서 새로운 맛을 한정판으로 공개했다고 하는데 어떤 맛인지 맞춰볼 오즈 손! 상큼한 키위맛🥝? 달달한 포도맛🍇? 다 맛있을 것 같지만 아니에요! 정답은 바로 ‘꿈나라맛’! 아니 도대체 꿈나라맛은 어떤 맛이죠?

이번 신제품은 무한한 상상과 가능성이 열린 꿈의 세계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됐다고 해요. 꿈나라맛 콜라를 마시면 꿈의 세계가 펼쳐질 것만 같고~ 그리고 일단 어떤 맛일지 궁금하지 않나요? 오드리가 실제 후기를 살짝 찾아봤는데 복숭아향이 난다고 하네요. 이처럼 최근 유통업계는 이색적인 콘셉트로 소비자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블라인드 마케팅’이 활발해요. 보다 특별한 경험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서죠.

풀무원식품은 한국인의 소울푸드 김치를 활용해 맛있게 매콤한 맛을 내는 새로운 콘셉트의 소스 제품 ‘맵치 김치핫소스’를 출시했어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선론칭했는데 목표 대비 981%의 구매량을 달성했다고 하네요. 아이스크림 유통 업체 제스트코는 오뚜기와의 첫 콜라보레이션 제품인 ‘순후추콘’ 아이스크림을 출시했어요.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오뚜기 순후추의 고급스러운 풍미를 담은 이색 디저트 제품인데요. 오뚜기 순후추 패키지와 똑같이 구현해 더욱 친근감 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어요.

이렇게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이색적인 콘셉트의 신상품을 찾아다니는 ‘모험 구매’를 즐기고, 리뷰 콘텐츠를 자발적으로 게재하는 등 기존과는 다른 신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예요. 또 어떤 이색적인 신제품이 나올지 오드리와 함께 지켜보자구요!👀

인사이트 조각들 🧩

• 뷰티 카테고리 확장은 차량 운영 (ㅎㅇㅅ)을 높이고 동시에 (ㅈㅁㄷ) 수익까지 높일 수 있음
• 모델 제니를 통해 뷰티 시장의 (ㅎㅅㄱㄱ)인 20대를 공략하려는 전략
• (ㄹㅅㄹ) 화장품 브랜드를 공략, 안정적인 초기 시장 진입 기대
• 그러나 뷰티컬리만의 새로운 (ㄱㅊ)를 제안할 수 있어야 함

요즘 같은 경기 불황에 더욱 빛을 발하는 온라인 마케팅 전략이 있어요. 이미 유입된 고객을 놓치지 않고 이들이 더 많은 구매를 일으키도록 제안하는 것인데요. 바로, '업셀링(Up Selling)'과 '크로스셀링(Cross Selling)'을 이용해서 말이죠.

업셀링과 크로스셀링은 이커머스 분야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마케팅 기법이에요. 신규 고객을 유입하는 데에 큰 비용을 쓰기보다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객단가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죠! 무엇보다 '업셀링'과 '크로스셀링'은 자사몰을 운영할 때, 쇼핑몰 관리자의 기본 기능인 '옵션 설정', '관련 상품 설정' 등을 활용하여 누구나 쉽게 세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오늘은 '업셀링'과 '크로스셀링'의 개념뿐만 아니라 이를 적용한 쇼핑몰의 사례도 함께 알려 드릴게요!

업셀링

업셀링(Up Selling)은 고객으로 하여금 더 비싼, 업그레이드된 상품을 구매하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것을 말해요. 쉽게 말해, 고객이 구매하려는 상품의 등급보다 더 높은 등급의 상품을 구매하도록 하는 것이죠. 이를 '격상 판매'라고 부르기도 해요.

다시 말해 업셀링은 (1) 같은 제품이지만 업그레이드된 상품을 판매하거나 (2) 추가 또는 패키지 상품 및 서비스를 추천 판매하여, 객단가를 높이고 전체 매출을 상승시키는 마케팅 방법이에요. 그럼, 실제 쇼핑몰 사례를 통해 업셀링의 특징을 살펴볼게요.

1) 닥터노아 - 할인율 높은 패키지 상품을 제안하기

대나무 칫솔을 판매하는 '닥터노아'의 자사몰 사례예요. 신제품을 론칭하면서 패키지 상품을 구성하여 업셀링을 시도했죠.  A, B, C로 나뉜 총 3가지 세트 구성은 각각 할인율이 10%, 20%, 30%로 할인 폭이 커져요. A, B, C 세트를 살펴보면 가격 차이가 꽤 나지만 눈길을 끄는 할인율 표시 덕에 20%, 30% 세트 구성을 눈여겨보게 되는데요. 기본 구성을 구매하려고 자사몰을 찾은 고객에게, 추가 할인을 제공하여 더욱 많은 제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할 수 있는 것이죠. 여기에서 주목할 점은 업셀링을 유도할 때, 고객이 이득이라고 느낄 정도로 합리적인 제품 구성과 가격 조건을 설정해야 한다는 점이에요. 터무니없이 낮은 할인율이나, 높은 가격 조건을 제시한다면 업셀링보다는 고객 이탈이 될 수 있으니까요.

2) 센스맘 - 만원 추가로 방수커버 업셀링

매트리스를 판매하는 브랜드 '센스맘' 또한 옵션을 활용하여 업셀링 전략을 사용하고 있었어요. 상품의 구매 옵션을 선택하는 부분을 살펴보면 '단품' 항목에 (방수커버 미포함)을 기재하여 '방수커버 세트 : +10,000' 항목과 대비시켰기 때문이죠. 139,000원이라는 판매가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인 1만 원을 추가한다면, 방수커버 세트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옵션에 이끌려 방수커버 세트까지 구매를 결정한 고객이 많을 것이라고 예상해요.

크로스셀링(Cross Selling)은 고객이 구매한 상품과 연관된 다른 카테고리 상품을 추천하여 '추가 구매'를 유도하는 것을 말해요. 쉽게 말해, 연관 상품을 제안해서 추가 구매를 유도하는 것이죠! 업셀링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다른 카테고리의 상품을 추천한다는 점이지만, 객단가를 높여 전체 매출을 상승시킨다는 목적은 업셀링과 동일해요. 그럼, 쇼핑몰 사례를 통해 이커머스 마케팅으로 사용할 수 있는 크로스셀링의 특징을 살펴볼게요.

업셀링과 크로스셀링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고객의 구매 패턴을 분석해야 해요 고객이 특정 제품을 구매할 때, 함께 구매하는 제품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죠. 이렇게 기존 고객을 분석해서 판매 전략을 구상하면 신규 고객 유치보다 더욱 효과적으로 기존 고객의 객단가를 높일 수 있을 거예요.

인사이트 조각들 🧩

• 업셀링은 고객으로 하여금 더 비싼, (ㅇㄱㄹㅇㄷ)된 상품을 구매하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해 (ㄱㄷㄱ)를 높이고 전체 매출을 상승시키는 마케팅 방법임
• 크로스셀링은 고객이 구매한 상품과 연관된 다른 (ㅋㅌㄱㄹ) 상품을 추천하여 (ㅊㄱ ㄱㅁ)를 유도하는 것을 말함
• 업셀링과 크로스셀링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고객의 (ㄱㅁ ㅍㅌ)을 분석해야 함

3주에 한 번, 오드리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 인사이터들의 영감 모먼트를 공유드려요.

우리 같이 성장해요! 🐥

이번 주는 인싸이트생각노트, 인싸노트님의 영감 모먼트를 대신 소개해 드려요.

1. 욕심을 부리지 않습니다. (feat. 유재석)
   자기가 할 수 있는 이상을 하려는 태도도 중요해요. 다만 그게 과할 시, 쉽게 지치고 포기하게 돼요.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되 나머지는 내려놓는 것, 나의 역량을 명확히 알고 과하지 않게 하는 것이 롱런하는 비결입니다.
2. 오리지널리티를 찾습니다. (feat. 윤여정)
   항상 똑같은 방식과 태도를 취하면 나만의 오리지널리티는 사라지게 돼요. 편함은 독창성과는 거리가 아주 멀죠. 오히려 제한이 생길 때 창의성이 살아나요. 롱런하는 사람은 자신만의 오리지널리티를 끊임없이 찾기 위해 편안함을 거부해요. 그리고 도전합니다.
3. 꾸준함을 놓치지 않습니다. (feat. 아이유)
   꾸준함은 열심히 하냐, 안 하냐의 문제가 아니에요. "하냐, 안 하냐"의 문제예요. 지금 누군가가 무언가를 꾸준히 하고 있다면 결과를 맞이하게 될 거예요. 왜냐하면 이 세상의 90% 사람들이 열심히 안 하기 때문이에요. 그들은 아무 결과도 볼 수 없어요. 그래서 소수의 사람이 빛을 발휘하는 거죠. 무엇이 됐든 꾸준함을 놓치지 않아야 해요. 좋아하는 것, 그리고 쉬운 것부터 해보세요. 꾸준히 하면, 자산이 됩니다. 자산은 나의 가치고 연결되고, 가치가 있는 사람은 롱런하게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