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번째 피크닉.
손목 위 건강 지킴이
스마트워치

안녕 피크니커들!
회사나 학교에서 시간 보는 척 하면서 
스마트워치로 카톡 본 사람 🙋‍♀️
카톡이나 문자 확인 외에도 최근 스마트워치는 우리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어!

오늘은 ‘스마트워치’가 그 많은 사람들의 손목을 점령할 수 있었던 비결이자,
우리만의 건강 지킴이로 거듭난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

< 목차 >
  1. 이슈의 중심에 돗자리 깔기스마트워치의 인기는 언제부터였을까?
  2. 지식 담은 도시락 까먹기 스마트워치 헬스케어 기능의 핵심, 센서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3. 달달한 꿀 정보로 디저트 챙기기 스마트워치는 과연 어디까지 발전할까?
  4. 양자텍일! : 스마트워치, 신뢰할 수 있는 나만의 닥터로 거듭날 수 있을까?

    <오늘 피크닉 예상 소요시간: 3분📄>

[스마트워치의 인기, 언제부터였을까?]

2000년대부터 전화와 문자 메시지를 손목에서 확인할 수 있는 웨어러블 컴퓨팅 제품이 등장했어. 지금 우리가 보는 스마트워치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제품이지만, 당시에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지는 못 했어. 😢

그러다가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스마트폰을 열지 않고 스마트워치를 통해 다양한 알람을 수신하고 미디어를 제어하며 간단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게 됐어. 이 때부터 스마트워치라는 제품의 존재감이 점차 생겨난거지. 그리고 지금처럼 확실한 정체성을 갖게 된 중심에는 ‘헬스케어 기능’이 있어. ✔ 모든 제조사들이 워치 초기의 만보기 기능을 넘어 다양한 건강 관리 기능을 추가하려고 경쟁하고 있지! 사람들은 스마트폰의 일부 기능을 대체해주는 것 외에도 항상 착용하면서 본인들의 건강을 관리해주는 스마트워치 기능에 열광하게 된거야. 👀
자료 출처: 2021년 주요 이슈 전망(한국인터넷진흥원) 中 
'손목에서 몸의 신호를 읽는 스마트워치 코로나 19 시대에 더 주목받다', 최필식

[스마트워치로 체성분 측정 가능하다고?]

자료 출처: 아주경제https://www.ajunews.com/view/20210819104540901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워치4’를 출시했는데 여기에는 체성분 측정 기능도 포함되어 있어! 헬스장에 가서 잴 수 있었던 체성분을 내 손목에 있는 시계와 손가락 두 개로 간편하게 측정하는 거지. 워치에 손가락 두 개만 갖다 대면, 뒷면의 전극 2개와 측면 버튼의 전극 2개로 기초 대사량부터 체지방량, 골근격량, 체수분량까지 15초 만에 확인할 수 있대! 🙊

[스마트워치 헬스케어 기능의 핵심, 센서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위에서 언급한 체성분 측정 기능 외에도 스마트워치의 다양한 건강 관리 기능을 가능하게 하는 센서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자. 

먼저, 1) 피부 온도 센서는 체온의 미세한 변화를 감지하여 열이 나거나 병에 걸렸는지를 파악하고 월경을 예측하기도 해. 🌡 특히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체온을 측정하는 것이 일상이 된 요즘 나의 온도를 항상 주시해주는 거지!

두 번째로, 2) 심박 센서는 빛을 이용해 혈류 속도를 감지하여 분당 심장 박동을 측정해. 🩺 심장이 뛰는 횟수와 그 변동성을 파악하는 것은 특히 스트레스를 측정하는 데 요긴해! 단순히 심장 박동만으로 우리의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는 것은 아니야. 하지만, 정신적, 신체적 경험이 심장 박동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호흡 방법을 알려주기도 해.

마지막으로, 이름이 생소한 3) SpO2 센서는 혈액 내 산소 수준을 측정해. 🩸 이런 것까지 알 수 있다니 정말 신기하지? 손목을 통해 혈액에서 나오는 적색 및 적외선의 반사 정도를 측정하고 심장 박동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를 확인하는거야. 특히 이 센서는 빈혈이나 수면 장애와 같은 문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대!

자료 출처: 2021년 주요 이슈 전망(한국인터넷진흥원) 中 
'손목에서 몸의 신호를 읽는 스마트워치 코로나 19 시대에 더 주목받다', 최필식

[스마트워치, 과연 어디까지 발전할까?]

스마트워치가 우리의 건강을 어디까지 케어해줄 수 있을까? 애플과 삼성전자는 이미혈당 측정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애쓰고 있어! 🤸‍♂️ 애플은 올해 초 팔의 혈관에 빛을 비춰 혈당, 혈압을 측정하는 기술로 특허를 출원했어. 삼성전자도 레이저를 쏴 혈액에서 혈당 수치를 파악하는 기술을 개발했지. 조만간 혈당을 잴 수 있는 스마트워치를 살 수 있겠지? 이러한 기능은 특히 그동안 혈당을 잴 때마다 피를 뽑아야 했던 당뇨 환자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 같아. 🧐

여기서 멈추지 않고 애플은 애플워치로 ‘건강 모니터링을 포함한 개인 맞춤형 구독 의료 서비스’라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어. 워치로부터 얻은 데이터를 주치의에게 공유하여 개인의 건강 상황에 맞는 원격 및 대면 진료를 제공하는 거지. 손목에 있는 작은 기기가 쏘아 올린 엄청난 미래! 🤹 스마트워치, 과연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을까?

스마트워치, 신뢰할 수 있는 나만의 닥터로 거듭날 수 있을까?

이건 지난주 양자텍일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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