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친구들 따라 봄 소풍 가요!

살랑살랑 꽃바람을 타고 친구들과 김 군은 엉덩이를 들썩이며 바람 동산으로 봄소풍을 가지요. 햇살이 맑은 날에 산들바람으로 꽃 내음을 맡고 나면 행복한 기분이 몽실몽실 솟아납니다. 소풍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도시락이지요. 또 도시락 하면 김밥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돌돌 말린 김밥 속에는 소풍에서 맛볼 수 있는 기쁨이 담겨 있지요. 소풍날의 설렘, 싱그러운 자연에서 마음껏 뛰노는 자유로움, 친구들과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는 행복들을 돌돌 말아 고스란히 전하는 그림책입니다.

작은 곰에게 찾아온 봄바람 같은 첫사랑

작은 곰은 미미에게 만나자고 편지를 썼어요. 그러고는 떨리는 마음을 달래려 꽃잎을 한 잎, 두 잎 세며 꽃점을 쳐 봅니다. ‘온다. 안 온다. 온다. 안 온다. 온다….’ 작은 곰은 결국 자리를 박차고 미미에게 힘차게 달려갑니다. 작은 곰에게 미미는 꽃잎처럼 살랑이는 첫사랑입니다. 좋아하는 감정은 상대방의 사소한 눈짓 하나에도 마음이 널을 뛰고,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순수하게 빛나는 감정이지요. 봄바람 같은 풋풋한 설렘을 느낄 수 있는 사랑스러운 그림책입니다. 

《욕심은 그만, 레이스 장갑》 출간 기념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

장갑 초등학교 시리즈 신작 《욕심은 그만, 레이스 장갑》 출간을 기념해 유설화 작가님을 모시고 온라인 북토크를 엽니다. 최고봉 선생님(홍천 오안초 교사)의 진행으로 모두 다 다르고 모두가 특별한, 우리 아이들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작업 이야기를 깊고 넓게 살펴볼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퀴즈를 맞히면 책놀이책 키트 득템! 4월은 김영진 작가의 신작이 출간되는 달입니다. 아이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생생한 이야기와 섬세하고 유쾌한 그림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김영진 작가표 그림책을 기대해 주세요. 신작 속 장소에 대한 힌트! 이곳은 24시간 운영하는 편의 시설입니다. 정답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엄마의 이상한 출근길》 책놀이책과 《털털한 아롱이》 책놀이책을 선물로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