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반도체
CPU 같은 시스템반도체가 열심히 계산한 결과를 저장할 공간도 필요하겠죠? 메모리반도체는 IT 기기에 정보를 저장할 때 사용되는 부품이에요. 메모리반도체는 다시 낸드플래시와 D램으로 구분됩니다.
- 낸드플래시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사진이나 파일을 너무 많이 저장하면 저장 공간이 부족하다고 하잖아요? 여기서 말하는 저장 공간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반도체가 바로 이 낸드플래시입니다. 낸드플래시는 속도는 비교적 느리지만 전원이 꺼지더라도 정보가 저장되는 게 특징입니다. USB와 SD카드, SSD가 낸드플래시로 만든 대표적 저장 장치입니다.
- D램
CPU가 연산할 때마다 그 결과를 속도가 느린 낸드플래시에 저장하다 보면 작업 속도가 너무 늦어지게 될 겁니다. D램은 속도가 빠른 임시저장장치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CPU와 낸드플래시 사이에서 데이터를 임시로 저장하면서 빠른 작업을 도와주는 역할이죠. 대신에 전원이 꺼지면 저장 중인 정보가 날아가 버리죠. 가끔 스마트폰이 좀 느리다 싶으면 ‘스마트폰 최적화’ 기능 사용하시죠? 바로 이때 D램 안에 임시 저장된 정보를 지워 속도를 빠르게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