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평양 -려명거리온반집에서- 조선신보 2.25 료리사 리련금 (27살) "우리 평양온반은 평양랭면과 함께 평양의 4대음식의 하나로 널리 알려진 평양의 특산음식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원래 온반이다하면 더운 료리로서 겨울철에만 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는데 이제는 우리 인민들 누구나 다 사계절 즐겨찾는 음식이 되었습니다. 정말 우리 인민들이 온반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릅니다." [법규해설] 국기게양식에서 지켜야 할 법적요구 조선중앙TV 2.2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같이 말씀하시였다. '국기와 국장, 애국가를 신성하게 대하고 공화국헌법을 비롯한 국가의 모든 법들을 절대존중하는 준법기풍이 전사회적인 기강으로 확립되어야 하며 전체 인민이 강대국공민답게 존엄있고 당당하게 처신하는 것을 습벽으로 굳혀야 합니다.' 우리 나라의 국기는 국가의 존엄과 자주권, 우리 인민의 행복과 휘황찬란한 전망의 상징이다. 우리나라 국기에는 조국의 해방과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하여 몸바쳐 싸운 애국투사들과 영웅전사들의 붉은 피가 스며있으며 나라의 번영과 부강발전을 위하여 투쟁하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상이 담겨져 있다. 때문에 누구나 창공높이 휘날리는 우리의 국기를 숭엄한 감정속에 바라보며 공화국의 륭성번영에 자기의 지혜와 정열을 다 바칠 굳은 결의를 다지곤 하는 것이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국기게양식이 가장 의의있게 진행되도록 하기 위하여 국기법의 일부 내용을 수정보충하였다. 국기법에는 국기게양식을 국가적인 명절과 주요기념일을 맞으며 하는 것으로 규제하였다. 또한 국가적으로 중요한 행사와 체육경기 같은 것을 할 경우에도 해당 장소에서 국기게양식을 할 수 있다. 국기게양식은 기관,기업소,단체에서 의의있게 진행한다. 이 경우 장소가 협소하여 국기대를 설치할수없는 단위에서는 상급단위에서 진행하는 국기게양식에, 상급단위가 지역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단위는 가까이에 위치한 단위에서 진행하는 국기게양식에 참가하여 함께 진행한다. 평양시근로자들의 국기게양식은 김일성광장에서 한다. 그밖의 단위의 국기게양식은 국기대가 있는 장소에서 한다. 국기게양식은 해당단위성원들의 참가밑에 진행한다. 여러 단위가 하나의 건물을 리용하거나 장소가 협소하여 집체적으로 참가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모임장소의 규모에 맞게 참가인원수를 정한다. 국기게양식 참가자는 정중한 자세에서 국기를 경건히 우러러보아야 한다. 군복이나 제복을 입은 공민과 소년단원은 거수경례 또는 소년단경례를 하며 그들이 집체적으로 참가하였을 경우에는 대렬책임자면 경례를 하고 다른 성원들은 정중한 자세로 국기를 경건히 우러러보아야 한다. 국기게양식장소를 지나가는 공민은 걸음을 멈추고 정중한 자세로 국기를 경건히 우러러 보아야 한다. 국기게양식은 다음의 절차와 방법으로 진행한다. 책임일군은 방조성원(로력혁신자) 2~4명과 함께 국기함에서 국기를 꺼내여 국기대줄에 단다. 책임일군이 국기대줄을 잡아당기는 순간 애국가를 주악하거나 록음으로 내보내야 한다. 국기게양방조성원은 방조가 끝나는 차제로 국기대를 중심으로 정방형 또는 좌우위치에 서있다가 국기게양식이 끝나면 퇴장한다. 모든 기관,기업소, 단체와 공민은 국기게양식에서 지켜야할 법적 요구를 잘 알고 철저히 준수함으로써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위용을 과시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 것이다. [메아리] 무지와 오만 조선신보 2.25 남조선에서 《20대 대선》 선거전이 한창이다. ◆그런데 불가사의한 현상이 있다. 주된 두 후보중 윤석열의 《높은 지지률》이다. 지금은 하락세를 보이고있으나 그래도 여당후보캠프는 초긴장상태에 빠지고 내부에 비관적인 분위기마저 돌군 했다. 한편 윤석열캠프는 벌써 이긴것처럼 들뜨기도 했다. 문제는 적지 않은 《부동층》의 표를 어느 캠프가 확보하는가에 달려있다는 얘기다. ◆단지 분명한것은 윤석열은 정치적으로나 인간적으로 《대통령》감이 못된다는 사실이다. 《멸공》이란 말을 함부로 입에 담는 그가 외교안보정책과 관련하여 친미, 친일적인 안보관을 피력하면서 《싸드》의 추가배치를 주장하고 북에 대한 《선제공격》론을 공공연히 터뜨리는것이야말로 무지의 극치라 하겠다. ◆《적기지공격능력 보유》를 떠들던 일본보수정권마저도 《적기지》든 《공격》이든 적절하지 않으므로 《타격력》 혹은 《반격력》이라는 말로 바꿔 부르려 하고있는판인데 윤후보는 《싸드추가》나 《선제공격》이 조선반도에 전쟁의 참화를 스스로 초래하게 된다는것조차 리해가 안되는것이다. 그의 무식함은 미군이 주도하는 미남련합사령부의 작전계획 《5015》가 선제공격전이라는 사실도 모르고있었다는데서, 그의 몰상식함은 렬차안에서 맞은편 좌석에 구두를 신은채 발을 올린데서도 드러났다. ◆그는 자신이 당선되면 여당후보의 《의혹》재수사, 문대통령의 《적페청산수사》를 하겠다고 《정치보복》을 선포하고 그의 처는 《내가 정권을 잡으면》이라는 엉뚱한 말을 하고있으니 어안이 벙벙해진다. ◆한 지식인이 말했듯이 초불혁명은 계속되고있다는 관점을 놓쳐서는 안될것이다. 유엔이 대북제재 때문에 인도주의 활동에 쓰일 자금도 북한에 송금할 경로가 없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5일 보도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 대변인은 이날 VOA의 관련 질문에 "유엔 사무국은 이런 장애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1718 제재위원회(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 및 유관 회원국들과 관여하고 있다"고 답했다. 국제인권단체 프리덤하우스는 올해도 북한의 자유 상황을 최악으로 평가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상황이 더 심각해졌다고 분석했다. 25일 프리덤하우스가 최근 발표한 '2022 세계자유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의 자유 지수는 100점 만점에 3점이었다. ![]() ![]() 본 메일은 연합뉴스 '한반도&'이 저작권을 소유하며 무단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어길 시에는 민, 형사상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