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바고 3일 04시**) 700만 년 전 화석 인류 다리뼈 분석
전문가 의견 26-003 ''최초 인류의 두 발 걸음 증거' 논문(사이언스 어드밴시스)'

2026.1.2.  **엠바고 3일 04시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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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경
      • 가장 초기 인류 화석종 후보인 사헬란트로푸스 차덴시스(Sahelanthropus tchadensis)의 다리뼈 화석을 재검토한 결과, 이 종이 두 발로 걸었다는(직립보행)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연구 결과는 3일 새벽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 연구팀은 화석의 형태와 비율을 인류 및 다른 유인원과 비교했습니다. 그 결과 두 발 걸음 인류의 고관절 및 무릎 기능과 관련된 몇 가지 뼈 특징을 밝혀냈습니다.

      • 대표적으로 비율이 인류의 다리와 비슷했고, 대퇴골(넙다리뼈) 돌기가 두 발 걸음에 필요한 인대의 존재를 시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전문가 의견 요청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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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ㅇ(전문가)는 한국과학기술미디어센터에 ㅁㅁㅁ라고 말했다."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인류학과 교수


    *2026.1.2.


    최초의 인류는 의무적 직립보행을 하는 침팬지의 모습일 것이라는 정설은 20세기 후반에 굳게 자리를 잡았다. 그와 함께 자리 잡은 논리 전개는 초기 인류라고 주장되는 화석의 모습에서 의무적 직립보행의 흔적을 찾고, 의무적 직립보행의 흔적이 없다면 인류가 아니라고 결론짓는 일이었다. 이는 모두 21세기에 들어서서 더 이상 받아들여지지 않게 되었다.

    그렇다면 최초의 인류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이를 알아가는 과정은 현재 진행형으로 지루하고 더디다. 이 논문은 아주 작은 주제에 대한 연구의 발표와 그에 대한 반박이 반복되면서 조금이 밝혀져 나가는 과학 지식의 축적 과정을 실시간으로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사헬란트로푸스 차덴시스에서 의무적 직립보행의 흔적을 찾은 것도 아니고, 습관성 직립보행의 흔적이 보인다는 것인데, 초기 인류의 습관성 직립보행이 다른 유인원의 습관성 직립보행과 어떻게 다른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 것인지, 인류의 넙다리뼈에서만 발견된다는 작은 돌기가 차덴시스의 넙다리뼈에서도 보인다는 내용 역시 그게 과연 돌기인지, 화석화 과정에서, 혹은 그 후 과정에서 일어난 뼈의 변형인지 앞으로의 추가 연구를 기다리게 한다. 


    shlee@ucr.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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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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