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의 빛이니이다 (시 119: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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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과 헌신 속에서 자라는 다음 세대 캠프 이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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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여름 어린이, 청소년, 청년 캠프를 잘 마쳤습니다.
2025년 여름에 성서유니온에서 다음 세대를 묵상하는 리더로 길러내기 위해 다양한 캠프를 열었습니다. 교회와 참석자들이 유익을 얻도록 기도해 주시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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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부 징검다리캠프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익산시 웅포면 “산들강웅포”에서 열렸습니다. 5개 교회 어린이 26명을 비롯해 자원봉사자와 교사 등 43명이 함께했습니다.
첫날 아이들은 공동체 놀이로 친해졌고, 저녁에는 큐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아침마다 요한계시록 21장을 묵상하며 “새 하늘과 새 땅”과 “새 예루살렘”의 의미를 나누었습니다. 둘째 날 오전에는 ‘오감성경’과 협력해 요한계시록 전체를 몸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오후에는 물놀이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에는 조별로 일곱 교회를 방문하며 예수님의 교훈과 책망을 배우는 “교회 순례단” 활동을 했습니다.
이번 캠프는 성서유니온의 핵심사역인 묵상에 초점을 맞추면서, 동시에 아이들이 신나게 성경을 배우도록 꾸며졌습니다. 또한 성서유니온의 사역원리를 따라 자원봉사자와 교사들과 함께 캠프를 진행해서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성서유니온의 성서유니온다운 캠프 사역이 펼쳐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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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4-6일에는 징검다리 BnF (Bible & Frisbee) 캠프가, 7-9일에는 등잔불 BnC (Bible & Captain-ball) 캠프가 논산성결교회에서 열렸습니다. BnF 캠프에는 120여 명, BnC 캠프에는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말레이시아성서유니온 간사님들(고언수 대표 포함 4명)이 주 진행자로 섬겼습니다. 언어의 장벽을 넘어 다채로운 활동과 메시지를 통해 예수님을 깊이 묵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캠프의 주요 활동은 스포츠였습니다. 규칙을 배우고 지키며 서로를 존중하고 안전하게 경기를 운영하는 것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규칙과 말씀을 삶 속에서 따르는 중요성을 묵상했습니다. 학생들은 활동과 묵상을 통해 조금씩 변화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주었습니다.
논산성결교회의 헌신도 돋보였습니다. 잘 갖춰진 시설과 숙소에서 풍성한 식탁을 제공하여 캠프가 은혜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섬겨 주셨습니다. 짧았던 일주일의 캠프는 아쉬움을 남겼지만, 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다음 캠프와 정기 모임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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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개(다음세대 100개)
묵상 나눔모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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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까지 332(26)개
남은 묵상모임 168(74)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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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이 더 퍼져 갈 수 있도록 한국성서유니온과 동역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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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출판물이 엄격히 금지된 중앙아시아 아이들에게 보급된 어린이 매일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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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서유니온선교회는
2025년 상반기(1-6월)에 국내미자립교회 32곳, 대안학교/NGO/선교단체 20곳, 선교사 가정/디아스포라 교회 21곳, 군부대교회 15곳에 9,500권의 「매일성경」을 지원했습니다. 동시에 선교사님들과 협력하고 동서아시아지역 성서유니온과 연합하여 12개 나라, 15개의 언어로 「매일성경」을 번역함으로써 38,000여 명의 묵상을 도왔습니다.
한국성서유니온이 말씀묵상운동을 더 활발히 펼쳐 나갈 수 있도록,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이 매일 말씀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변화하는 삶을 살도록 말씀운동의 후원자가 되어 주십시오.
일시후원: 국민은행 483901-01-189856 (사)성서유니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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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 합계 8,027,629원
후원에 동참하신 분 38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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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와 말레이시아 성서유니온, 조직혁신으로 새로운 길을 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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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서유니온은 최근 사역조직혁신을 단행한 호주와 말레이시아 성서유니온 대표를 인터뷰했습니다. 두 단체는 교회를 떠나는 청소년의 증가와 변화하는 사회 속 사역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과감한 변화를 선택했습니다.
먼저, 호주 성서유니온은 8개 주로 흩어져 있던 조직을 하나로 통합했습니다. 매년 5만 명의 청소년이 교회를 떠나는 위기 속에서 호주의 분산 구조는 한계를 드러냈습니다. 이에 행정과 재정을 중앙화하고 지원 시스템을 통합하여 현장 사역자들이 사역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열린 소통과 기도의 과정을 통해 저항을 극복했고, 결과적으로 교회와 성도들에게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말레이시아 성서유니온은 전국에 흩어져 있던 사역자들을 지역 센터로 모아 팀 단위로 사역할 수 있도록 조직혁신을 단행했습니다. 본부는 행정 지원을 담당하고 각 지역 센터는 사역 전략을 책임지는 이원적 구조로 전환했습니다. 그 결과, 지역 상황에 맞는 전략 개발과 파트너십 확장을 통해 사역의 열매를 더 많이 맺어 가고 있습니다.
두 나라의 사례는 한국성서유니온에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첫째, 공통된 위기의식이 혁신의 출발점이 되어야 합니다. 둘째, 행정이 아니라 사역 중심의 구조로 전환해야 합니다. 셋째, 변화 과정에서의 저항을 줄이고 협력적 문화를 세우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호주와 말레이시아의 여정은 단순한 행정 개편이 아니라, “사역의 미래”를 다시 쓰려는 도전이었습니다. 한국성서유니온 역시 동일한 질문 앞에 서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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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팀의 기도제목입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고, 사역조직혁신 사역에 동참해 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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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경 수업 】 스캇 듀발 · 대니얼 헤이즈 지음 | 이승진 옮김
성경 전체를 ‘하나님의 구원 이야기’라는 관점으로 조망하여, 본문을 성도의 삶에 연결하도록 돕는 지침서.
다양한 저자, 독자, 장르를 지닌 책들의 모음집 성경. 우리는 어떻게 성경을 한 편의 이야기로 이해할 수 있을까? 또 그 이야기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탁월한 성경신학자 스캇 듀발과 대니얼 헤이즈는 『성경 수업』을 통해 이 질문들에 적절하고 훌륭한 답을 내놓는다.
그들은 창조와 위기, 언약, 불러냄, 계명, 정복과 가나안화, 왕국의 설립, 왕국의 분열, 포로 생활과 귀환, 그리스도, 교회, 완성으로 이어지는 플롯 속에 성경의 각 장면을 적절하게 위치시키고 연결함으로써 견고한 신앙의 기초를 세운다.
❋ 이 책은 『성경실천』의 개정판으로, 최신 해설과 학습 자료를 반영하고 장정을 새롭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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