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선거와 대통령 선거에서 출마 후 중도 포기하거나 단일화에 나서면서 '혁신의 아이콘'과 '포기의 아이콘' 사이를 오락가락한 안철수 인수위원장의 행보는 늘 주목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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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원장이 되면서 초대 국무총리 가능성이 점쳐졌지만,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내각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당의 지지기반을 넓히는 일"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준석 대표의 임기가 끝나는 1년 뒤엔 당권 도전까지 암시하는 말을 내놨습니다. 5년 뒤 대권 도전까지 계획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총리가 되면 당장 그가 보유한 2500억 규모의 안랩 주식을 백지신탁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결정엔 경영권 상실이라는 측면도 고려되지 않았을까요? '철수의 생각'을 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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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서는 1억 원 이상의 고급차, 2억 원을 훌쩍 넘는 슈퍼카도 심심찮게 볼 수 있죠. 그런데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이런 차들 10대 중 7대가 법인 명의라고 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비싸면 비쌀수록 비용처리가 돼 절세 혜택을 누린다는데요. 비판 여론이 치솟자 윤석열 당선인은 '법인차량 연두색 번호판 공약'을 내놓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번호판만 바꾼다고 이런 꼼수 줄어들까요?
원칙적으로 회사와 상관없는 슈퍼카 구입과 사용에 대해선 세제 혜택을 제한하고, 업무용 사용에 대해 철저한 감사와 관리 제도를 만드는 것도 고민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하지만 개혁엔 늘 저항이 따라붙기에 시간이 지체된다면 '연두색 번호판'이라도 빨리 다는 건 어떨까요? 법인 차량 타며 뽐내는 얌체 운전자들은 좀 찔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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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이후 여섯 번째 대주주 변경, 워크아웃과 구조조정, 회생신청. 업력 70년을 바라보는 회사. 바로 쌍용자동차입니다. 오늘 주주총회가 열렸지만 앞날이 불투명합니다. 쌍용자동차 인수에 나섰던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유일한 상장사인 에디슨EV가 어제 거래정지됐고, 투자했던 곳들도 발을 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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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노동자들입니다. 쌍용차 이름으로 생활하는 5000여명의 임직원. 수십 년간 '벼랑 끝' 회사 운영으로 수많은 동료들을 저 세상으로 떠나보내고 가정까지 붕괴되는 시간을 죽을힘 다해 버텨왔지만 회사의 회생 가능성이 더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해가 바뀌면 좀 더 책임 있는 대주주가 나타나 안정된 일자리를 만들어 줄까, 월급도 올라 살림이 좀 더 나아질까, 소박한 희망을 꿈꿨던 노동자들. 또다시 거친 풍랑 속에 홀로 남게 됐습니다. 정부와 사회가 적극적 해법을 모색해, 이들을 외롭게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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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폭행' 무개념 지하철 남녀 '응징이 필요해' 들끓는 민심
얼마 전 충격을 던진 '1호선 패륜아 영상' 속 피해 노인의 아들이라는 누리꾼이 가해자를 찾게 도와달라는 글이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오늘은 지하철에서 60대 남성을 휴대전화로 폭행한 여성이 구속된 상태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폭행 이유도 밝히지 않고, 사과도 하지 않는 가해자들, 이들을 정말 ‘응징’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
'1회용 플라스틱 컵' 다시 규제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합니다
4월 1일부터 식당과 카페에서 1회용 플라스틱 컵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코로나 대유행 때문에 일시적으로 풀어준 규제를 다시 도입하는 건데요. 인수위에서 자영업자 부담을 들어 좀 미루자고 했지만 오래 전부터 예고했던 사안이라 과태료 부과 처분을 유예하는 것으로 절충점을 찾았다고 합니다. 불편하더라도 아이들에게 물려줄 환경을 생각해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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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지하철 시위 대신 매일 삭발식 "장애인 권리 예산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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