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 하늘이의 골수이식수술 날짜가 정해졌습니다. 2024년 7월 8일, 하늘이는 긴 시간을 기다린 끝에 마침내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매일 미사를 통해서 하늘이 소식을 접하고 소중한 마음을 나눠 주셨습니다. 치료중에 하늘이가 다른 이들의 격려와 사랑 안에서 전에는 알지 못했던 어떤 소중한 친밀감을 느끼고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차릴 것이라 믿습니다.
어렸을 때 “엄마 손은 약손”을 해달라고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엄마는 배를 손바닥으로 만지면서 “엄마 손은 약손”이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그러면 아이의 아픔이 가셨습니다. 아마도 엄마의 사랑 가득한 생명력이 아이에게 전달된 것으로 짐작됩니다.
이식 수술과 무균실 생활을 앞둔 하늘이를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늘이를 위해서 기도하면서 이 기도 안에서 함께 기도하는 이들과의 일치를 이루는 은총을 얻게 됨에 또한 감사드립니다. 성령께서 이루어 주시는 이 일치로 하늘이에게 치유와 평화가 가득하기를 청합니다.
엄마 손은 약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