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사부작 소식
사부작의 6월은 날씨만큼이나 뜨거웠습니다.

‘찾아가는 북토크’로 강동, 제주를 방문했어요.
사부작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시는 분들을 만나며 전국 곳곳에 경계 없이 다정한 마을을 만들 수 있겠구나 하는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사부작 사람들 21명이 함께한 2박 3일 제주 여행 소식 함께 보시며 충전하세요.
한편 지역에서는 단오굿축제와 훌라당 댄스티벌에 초대돼 공연을 했고 ‘나눔과나눔’,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기념일축하 활동도 잘 마쳤습니다.
사부작청년들이 축하카드와 케이크를 들고 축하해주러 가서 엄청난 환대를 받고 왔습니다. 

열정의 6월을 넘어 7월의 장마를 잘 지나가 보아요^^

<찾아가는 북토크 강동편 @함께크는 우리작은도서관> 0614


‘마을에서 경계 없이 다정하게’ 두 번째 북토크는 강동으로 찾아갔어요. 함께 봄 사회적협동조합의 조합원들과 장애인 당사자들, 작은도서관 함께크는우리 관계자들이 함께했어요.

마무리는 가지의 훌라 워크숍. 난생 처음 입어보는 파우와 머리에 꽂은 꽃핀에 벌써 흥분하신 어머님들은 사진부터 찍으시며 함박웃음을 짓습니다.

 

<찾아가는 북토크 제주편 @삼달다방> 0623


사부작청년들, 활동가들, 길동무들(활동지원사, 가족, 이웃..) 21명이 제주를 다녀왔어요.

‘마을에서 경계 없이 다정하게’ 북토크 제주편도 사부작청년들의 개성을 맘껏 드러내고 길동무들의 매력을 뿜뿜 발산하는 시간이었어요. 별난고양이꿈밭, 행복하게, 사부작 세 단체의 대표들 이야기자리도 의미 있었고요, 마지막엔 훌라 워크숍으로 대미를 장식했답니다.

제주 북토크는 한마디로 환대와 연대의 자리였어요. 이후에 함께 만들어갈 세상이 사뭇 기대됩니다. 무심과 오케이가 있는 삼달다방이 아니었다면 사부작 사람들이 이리 재미있고 평화롭게 2박 3일을 지내다 올 수 없었을 듯해요. 두 분과 함께 삼달에 머물며 지원해주신 성연님, 용걸님, 기현님, 민희님, 윤슬 고마워요. 사회자 길동무 단미 외 사부작 구성원들도 모두 수고하셨어요.

<나눔과나눔_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생일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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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네트워크 소속 단체들의 기념일 축하 케이크를 전달하는 일은 계속 쭉~진행되고 있습니다. 모두가 존엄하게 살 수 있고, 마찬가지로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꾸고 있는 나눔과나눔의 13살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반가운 그루잠과 사이가 차니와 자소리를 엄청나게 환대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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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복은 올해 처음 돌봄넷에 들어오셨는데 아주 적극적으로 함께 활동하고 있는 기관이에요. 개관 22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냐옹이, 연두, 알라딘이 케이크와 축하카드를 들고 마장복에 갔어요. 사무실에서 일하시던 직원분들 10여명과 관장님이 하던 일을 멈추고 우리를 맞아주었지요. 

마을이 있으면 이렇게 환대와 연결을 할 수 있다는 걸 또 한 번 깨달았어요.

<선샤인아놀드훌라_ 살판단오굿축제, 훌라당의 훌라페스티벌 초청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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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중 가장 양기가 왕성하다는 단오날, 한강의 하늘은 파랗고 태양은 불타오르고 있었어요.

살판의 단오굿축제에서 선샤인아놀드훌라는 주제곡 'You are my sunshine'을 공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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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현충일엔 훌라당의 훌라페스티벌에 초대되어 공연을 했지요. 문화비축기지 T2 공연장에 들어서니, 형형색색 파우를 입고 꽃으로 장식한 훌라인들이 공연을 준비하고 있었어요. 활짝 웃으며 인사를 나누고 공연 잘하라며 서로 응원도 하고요. 낯선 장소에서 무척 더웠는데도 사부작청년들은 멋지게 공연을 마쳤어요. 이제 선샤인아놀드훌라 팀은 프로 공연단인가 봅니다. ㅎ

<미디어어페라 워크숍 3~6차>


매주 수요일 성미산마을극장에 사부작청년들과 극단 수다, 화사, 길동무들이 모여 미디어오페라 시즌 3을 위한 워크숍을 하고 있어요. 푹푹 찌는 더위에 힘들 텐데도 연기에 대한 열정은 더 높아져 가는 것 같습니다. 

<사부작 이모저모>  

  • 살고보자 0613
- 사회적협동조합 살판 청년들과 맛있는 점심을 나누어 먹었어요. 7월에는 시원한 냉면을 먹기로~~~
  • 서울장애인부모연대_오체투지 0627
- 5월28일 제주에서 시작한 오체투지가 서울까지 왔습니다.
이 무더위에 사부작 연두, 도토리마을방과후 홍시가 정부종합청사에서 시청까지 오체투지를 했습니다. 발달장애가 있다하여 발생하는 참사는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더이상 장애가 있다하여 가족이 가족을 죽이고 스스로 죽는 끔찍한 일을 막을 수 있게 정부와 국회는 제대로 입법하고 예산 편성하여 실효적 권리기반 지역내 지원체계 구축하라.
7월의 사부작은...
  • 7월2일, 23일_ 배제된노동연구모임 / 교육공동체 벗 / 4시 
  • 7월11일_ 살고보자 / 사부작 / 12시
  • 7월17일_ 미디어오페라<메마른 땅위의 동물왕국> /성미산마을극장'향' /3시
  • 7월28일_ 버블버블텍 / 성미산마을극장 '향' / 3시~5시

2024년 상반기 동안 전국을 누비며 사부작을 알리고 새로운 인연도 많이 만들었어요. 남은 하반기도 잘 준비해서 재미난 소식 많이 들고 오겠습니다. 

사부작 식구들도 더위와 장마에 건강 잃지 마시고 좋은 날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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