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개국 중 60등…산업 붕괴하는데 정부는 뭐 하나
GDP 규모 세계 10위. 한국은 어느덧 경제대국이 됐습니다. 산업이면 산업, 문화면 문화 두각을 나타내지 않는 부문이 없을 정도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승승장구하길 바라는 마음은 모든 국민이 똑 같을 겁니다.
그런데 이건 충격입니다. 61개국 중 60등이라뇨? 이거 실화입니까? 우리 위에는 필리핀,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멕시코, 태국, 중국, 베트남, 알제리, 러시아 등이 있습니다. 바로 기후변화대응지수(CCPI) 순위입니다. 우리나라는 100점 만점에 26점을 받았습니다. 낙제점수입니다.
윤리적인 문제는 둘째치고 산업이 무너질 위험에 처했습니다. 탄소국경세 때문입니다. 제조과정에서 배출한 탄소양만큼 관세를 부과한다는 것입니다. 유럽과 미국에서 곧 시행합니다. 중국 등 다른 나라들도 도입할 가능성이 큽니다. 무방비 상태인 우리나라 제조업이 직격탄을 맞을 건 불을 보듯 뻔합니다.
그런데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윤석열 정부는 기후대응 선도국이 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실질적인 대응 없이 큰소리만 친다고 선도국이 될 수 있을까요?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