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 Made In Christmas, Funky Glitter Christmas
📌Check📌
 <시카고>

Made In Christmas – 잔나비

(feat. 이수현 of 악동뮤지션)

Funky Glitter Christmas - NMIXX

🗓️D-DAY
크리스마스까지 157일 남았어요!
From. 제마

올해는 제가 스스로 준 일종의 ‘갭이어(Gap Year)’예요. 후회가 덜한 삶을 위해 이것저것 다 해보는 중이랍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걱정 인형답게 소중한 시간이 걱정과 고민, 불안으로 채워졌어요. 이럴 순 없죠. 해결해야만 했어요. 왜 그럴까요? 제 나름의 진단은 모든 걸 다 쥐고 놓지 않으려 했기 때문인 것 같다-예요. 내려놓는 게 꼭 지는 것만 같았거든요. 이제는 내려놓을 줄 아는 자세에 대해 조금씩 생각해 보기로 했어요. 그래서 제가 무엇을 정말 좋아하는지, 그걸 내가 얼마나 잘 해낼 수 있는지에 대한 생각을 해보았죠. 그러니 윤곽이 어느 정도 잡히더라고요. 하고 싶은 일과 할 수 있는 일의 경계를 구분하는 법을 조금 알 것 같아요. 노력해서 바꿀 수 있는 것과 내 의지로 바꿀 수 없는 일을 분별할 수 있는 법도 조금은 알겠고요. 이렇게 조금씩 배우고 느끼며 내려놓고 채워가는 과정을 겪으면 2023년의 크리스마스에는 성장한 저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요?


From. 키키

님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강철부대, 피지컬100 같은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극한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좋아해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사이렌: 불의 섬 프로그램을 재밌게 봤는데요. 소방, 경찰, 경호, 군인, 운동선수, 스턴트 6개의 직업군의 여성들이 팀을 이뤄 대결을 통해 생존하는 프로그램이에요. 출연자 모두 투철한 직업정신을 가지고 미션을 임하는 모습을 보고 멋있다는 말밖에 나오질 않았어요. 다들 대단하시지만 그중에서도 저는 소방팀에게 조금 더 마음이 가더라고요. 특히 리더인 김현아 소방관님의 마인드와 리더십이 제 마음을 흔들어 놓았답니다. 김현아 소방관님은 10년차 베테랑 소방관이에요. 소방관으로 살면서 힘들 때도 많지만 특히나 여성 소방관으로서 받는 시선이 더 힘들다고 하셨어요. 2018년에 여성 최초로 최강소방관에 도전해 완주하여 남성 소방관 2명을 제치고 끝에서 3등을 하셨다고 해요. 그러나 여론의 화살을 한 몸에 받았죠. 그때 달린 악플들에 아버지가 속상해 하시는 것을 보고 더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거기서 무너지지 않고 포기하면 안 되겠다, 퍼스트 펭귄이 되어 먼저 뛰어들어야겠다고 다시 마음을 다 잡았다고 해요. 이후 타 시도 본부 여성 소방관분들도 도전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이 원동력이 된다면 그걸로 만족한다고 했어요. 마지막으로 어떤 일을 함에 있어도 목적의식을 뚜렷하게 갖고 해낸다면 옆에서 박수 받을 거라는 말을 하셨어요. 그 말에 내가 가고 싶은 길에서 남들이 그 길은 아니라고 말하더라도 망설이지 않고 묵묵히 내 길을 가서 증명할 수 있을 거라는 용기를 얻었어요. 퍼스트 펭귄이 되어 일단 뛰어 들어보자고요!

🎬D-MOVIE

시카고

Chicago

2003.03.28.

15세 관람가

뮤지컬, 범죄, 드라마

113분

출처 : 네이버 영화 정보

우중충한 하늘에 숨이 막힐 듯한 습한 온도는 아무리 온화한 사람이라도 짜증이 나게 만들죠. 이런 날엔 따뜻한 무언가를 생각하기만 해도 열이 오르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도 우리는 크리스마스를 이야기하고 있잖아요? 어떤 영화가 좋을지 꽤 고심했어요. 빨간색… 겨울… 조명… 그리고 마침내, 그래! 이거야! 하며 두 주먹을 불끈 쥐게 만드는 영화를 찾았어요. 바로 제마와 키키, 두 에디터가 정말 애정하는 영화이자 매력적인 넘버와 화려한 영상미, 뮤지컬과 영화를 넘나드는 연출까지! 말 그대로 섹시한 뮤지컬 영화 <시카고>입니다.

부패한 사법제도, 외모가 출중하다면 범죄도 매력이 되는 1920년대 시카고. 그런 시카고에서 평범한 인생에서 벗어나 최고의 배우를 꿈꾸는 록시가 있습니다. 록시는 자동차 정비공인 에이모스와 결혼했지만, 자신을 스타로 만들어 주겠다는 프레드의 유혹에 내연 관계를 맺게 됩니다. 하지만, 프레드의 모든 말이 자신을 유혹하기 위해서 한 거짓말임을 알게 된 록시는 분노에 못 이겨 총을 쏴 살인을 저지르고 마는데요, 결국 쿡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된 록시. 감옥에는 보드빌 최고의 배우 벨마가 수감되어 있었죠. 한 달 전 남편과 동생 베로니카를 죽인 혐의로 수감된 벨마는 감옥 안에서도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었습니다. 그 인기의 뒤에는 바로 스타 변호사 빌리가 있었죠. 록시 또한 빌리를 고용합니다. 빌리 덕에 최고 인기 스타가 된 록시. 과연 록시는 자신의 범죄를 무죄로 만들고 꿈에 그리던 무대 위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요? 영화 <시카고>에서 확인하세요!

영화보다 영화 같은 이야기🔫

섹시한 살인마 록시와 벨마, 정말 상상 속의 이야기일까요? 영화 <시카고>는 동명의 뮤지컬을 영화화 했는데요, 뮤지컬 <시카고>는 실제 사건을 다룬 연극 <작고 용감한 여인>을 원작으로 하고 있어요. <작고 용감한 여인> 1920년대 당시 트리뷴지의 모린 달라스 왓킨기자가 법정기자로 취재하며 알게 된 두 여성을 모티브로 한 희곡입니다.


아름다운 외모와 욕망을 가진 록시 하트의 실제 모델은 뷸라 아난이라는 여성이에요. 1924 4 3, 뷸라는 자신의 내연남이었던 해리 칼스티드를 총으로 쏴 죽입니다. 경찰에게 체포 된 뒤 살인을 저지르고도 4시간 동안 노래 부르며 춤췄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요. 충격적인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주목받은 건 다름 아닌 뷸라의 아름다운 미모였어요. 재판 배심원 또한 전부 남자로 이루어져 뷸라는 대놓고 배심원들을 유혹했다고 해요. 법원 측에서는 뷸라의 재판 이전 배심원들에게 뷸라의 미모에 흔들리지 않겠다는 선서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뷸라는 아름다운 미모로 무죄를 선고받게 되죠.


극중 벨마 켈리의 실제 인물인 벨바 게르트너도 비슷한 사례인데요. 뷸라의 살인사건의 한 달 전인 1924 3 11일 자신의 애인이었던 월터 로를 총으로 살해합니다. 벨바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하여 무죄 선고를 받습니다. 뷸라가 시카고에서 가장 예쁜 살인자로 불렸다면 벨바는 가장 세련된 살인자로 불렸는데요. 벨바의 스타일이 신문에 자세히 묘사 될 정도로 큰 관심을 가졌어요. 그의 스타일과 미모 덕에 무죄 선고를 받게 된 거죠. 당시 시카고는 여성들에게 사형 집행을 하지 않는 분위기였어요. 이로 인해 당시 법정에서는 여자가 살인해도 예쁘면 무죄라는 말도 있었다고 합니다.

감옥 속에서 선보이는 매력적인 탱고, Cell Block Tango💃

영화 <시카고>의 모든 뮤지컬 장면이 매력적이지만, 그중 한 개만 뽑으라고 한다면 아마도 많은 사람이 이 장면을 선택할 것 같아요. 바로 ‘Cell Block Tango’입니다. 감옥에 수감된 여섯 명의 범죄자가 자신의 범행에 관해 이야기하는 넘버로 빨간색 손수건과 화려한 탱고, 분노가 가득한 노래까지, 영화 <시카고>의 매력을 한껏 담고 있는 넘버죠. 탱고는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춤이자 음악으로 이민자의 격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춤으로 유명해요. 애환을 담고 있는 장르의 특성을 생각하면 탁월한 장르의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장면에도 숨겨진 비하인드가 있는데요, 여섯 명 중 유독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인물이 있어요. 그 여인의 이름은 후냑. 헝가리어로 말해서 알아들을 순 없지만, 끝까지 무죄를 주장하는 인물이고 동시에 첫 교수형을 당하는 수감자예요. 그의 무죄를 하얀색 손수건과 발레로 표현한 것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어요. 놀랍게도 후냑의 이야기도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답니다.

실제 주인공은 바로 사벨라 니치. 사벨라는 갑자기 사라진 남편의 살해 용의자로 법정에 서게 됩니다. 하지만, 이탈리아 이주 노동자로 영어를 못했던 그는 무능한 변호사 때문에 자신의 무죄를 밝혀낼 수 없었습니다. 노동에 찌든 외모와 옷차림새를 두고 못생겼다는 이유로 범행을 확정 지어 버리는 사회 분위기도 한몫했고요. 결국 교수형이라는 처벌을 받게 되었지만, 그마저도 아무도 설명해 주지 않아 형 집행이 가까워질 때까지도 모르고 있었다고 해요. 그러던 어느 날, 이 사연을 알게 된 변호사 헬렌 시레세는 사벨라를 돕기로 결심합니다. 사벨라의 외모를 가꾸어 여론을 바꾸었고 이후 증거 불충분, 이전 변호사의 무능을 이유로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다행히 법정은 사벨라의 무죄를 인정해 주었고 헬렌은 이후 여성 범죄자를 돕는 변호사가 되었다고 해요. 영화와 달리 살았다는 사실에 안도하지만, 외모로 인해 없던 죄가 생기고 외모 덕에 무죄를 받았던 시대가 현실 이야기라는 게 참으로 씁쓸한 것 같아요.

뮤지컬 영화가 가진 매력의 정수

영화 <시카고>는 앞서 언급했듯이 뮤지컬 <시카고>을 원작으로 하고 있어요. 뮤지컬 작품을 영화로 가져오는 수많은 작품이 있지만, <시카고>를 특히 좋아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무대 장면과 현실 장면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넘버가 시작되면 두근두근하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시카고>는 보드빌 무대가 성황을 이뤘던 시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보드빌이란 영화 이전 시대에 큰 인기를 누렸던 오락 공연 형식으로 뮤지컬, 서커스, 마술, 텀블링, 진기함을 모아놓은 공연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영화를 보고 있으면 한 편의 쇼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해요. 이 영화가 데뷔작이었던 롭 마샬 감독은 실제로 브로드웨이에서 연출 경험이 있었던 분이라고 하네요또한, 원작 뮤지컬의 안무를 맡은 밥 포시는 브로드웨이의 전설적인 안무가로 뮤지컬 분야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토니상을 여덟번이나 수상했다고 하는데요, 밥 포시 특유의 관능적이고 소소한 근육의 움직임을 사용한 안무를 감상하는 것도 이 영화의 중요 포인트랍니다!

영화 속 안무와 노래를 직접 소화한 벨마역의 캐서린 제타 존스와 록시역의 르네 젤위거를 빼놓을 순 없죠. 뮤지컬 배우 출신의 캐서린은 촬영 당시 둘째를 임신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몇몇 장면은 상반신만 촬영하거나 대역을 썼다고 해요. 그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캐서린이 축하공연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만삭의 몸으로 공연을 한 탓에 구급차가 준비하고 있었다고 해요. 그런데도 완벽한 공연을 선보이는 모습이 정말 멋있더라고요. 배우들의 열연과 화려하고 아름다운 연출 덕에 제7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품상, 여우조연상(캐서린 제타 존스), 편집상, 미술상, 의상상, 음향믹싱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답니다!
벨마역의 캐서린 제타 존스마마 모튼 역의 퀸 라티파의 아카데미 합동공연이에요!
출처 : MrCache73 - YouTube

뮤지컬 〈시카고〉 25주년 기념 오리지널 내한

이쯤 되면 뮤지컬 <시카고>이 궁금해지실 텐데요. 마침 올해 뮤지컬 <시카고>의 25주년 기념 오리지널 팀의 내한 공연이 열리고 있답니다! 이미 서울에서 개막한 내한 공연은 8월 6일 마지막 공연을 시작으로 8월 11일에서 8월 20일은 부산, 8월 25일에서 9월 3일은 대구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해요. 2017년 이후 6년 만에 열리는 오리지널 공연인 만큼 한 번쯤은 꼭 보시길 추천해 드려요. 뮤지컬 <시카고>는 우리가 아는 뮤지컬의 크고 화려한 무대와 전환은 없지만, 오케스트라와 배우, 음악감독까지 모든 사람이 한 무대 위에서 선보이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매력적인 뮤지컬이라고 생각해요. 어떤 분위기일지 궁금한 분들을 위해 한국 라이센스 공연 당시 큰 화제였던 최재림 배우와 민경아 배우의 빌리와 록시의 넘버 ‘We Both Reached For The Gun’ 영상과 오리지널 팀의 2017년 내한 당시 록시를 연기한 달라스 크로만의 ‘Roxie’를 가져왔어요. 

빌리 역의 최재림 배우, 록시역의 민경아 배우가 열연한 'We Both Reached For The Gun' 입니다!
출처 : 플레이디비
2017년 당시 오리지널 내한팀의 록시역을 맡은 달라스 크로만이 열연한 'Roxie' 랍니다!
출처 : 올댓아트, 신시컴퍼니

All That Jazz!

영화 <시카고>를 더욱 풍부하게 표현해준 음악, 재즈가 빠질 수 없겠죠. 재즈란 말이죠, 샤빱 뚜비 두바- 가 아니라! 미국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문화에서 탄생한 음악이에요. 1920년 경제 호황의 중심지였던 시카고와 뉴욕으로 이주를 한 흑인들이 재즈의 선율과 춤을 가지고 오면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클래식 연주와는 다르게 즉흥적인 면과 변화 및 다양성을 강조해 당시 자유와 일탈을 즐기던 시카고의 카바레, 보드빌 공연장과 잘 어우러졌어요. 음악적 즉흥성이 강하다보니, 작곡과 연주 난이도가 높은 장르로도 유명하답니다. 20세기 초반에서 중반까지 전 세계적으로 크게 유행하였고, 1980년대 후반, 100회 미국 의회 회의에서 재즈를희귀하고 귀중한 미국의 국보로 지정했어요

개인적으로 무대가 가진 힘을 정말 사랑해요. 공연 예술은 마법 같아요. 극장에 들어서는 순간 우리는 환상의 세계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아요. 공연이 시작되면 현실을 잊고 그 순간에만 존재하는 것 같죠. 그리고 다시 극장을 나설 때 우리는 현실을 살아갈 힘을 얻고 나가요. 영화도 마찬가지죠. 다양한 세계를 경험할 수 있어요. 크리스마스도 어떻게 보면 같지 않나요? 환상의 시간, 현실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는 해방감, 행복, 즐거움 같은 것 말이에요. 그래서 크리스마스를 사랑하는 우리가 무대를, 그리고 영화를 사랑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어요. 힘들고 지치는 일주일의 끝, 오늘 저녁엔 메리캘린더와 함께 환상의 무대로 떠나보시는 건 어떠세요? 영화 <시카고>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다음 영화정보, 인터파크, 신시컴퍼니
내용 출처 : 올댓아트-살인 저질렀는데 무죄?
뮤지컬 '시카고' 실화속 죄수들 이야기
남편, 애인 살인하고도 무죄? - 뮤지컬 '시카고'의 실화
🎵D-MUSIC
제마 PICK!

Made In Christmas – 잔나비(feat. 이수현 of 악동뮤지션)

잔나비 특유의 레트로함이 가득한 캐럴이에요. 가사는 또 얼마나 참신한지! 조지는 죽었지만-의 조지가 우리가 아는 WHAM!()의 조지 마이클을 이야기하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참고로 WHAM!()은 엄청나게 유명한 캐럴 ‘Last Christmas’을 부른 밴드랍니다. 잔나비의 매력과 이수현의 음색이 만났다… 이거는 뭐 대박이라는 거 아니겠어요? 귀여운 가사와 마음을 설레게 하는 음률이 듣기만 해도 신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들으면서 크리스마스를 떠올리며 행복할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라요!

키키 PICK!
Funky Glitter Christmas - NMIXX

엔믹스의 첫 크리스마스 노래예요. 뮤비 속에서는 파티에 입을 옷을 고르고, 파티 용품으로 꾸미며, 초콜릿이 잔뜩 뿌려진 눈사람 모양 쿠키까지 만들어 돌아올 크리스마스를 준비해요. 거기에 올해는 펑키한 크리스마스가 될 거라는 설렘도 함께하죠. 크리스마스에 원하는 건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성대한 파티! 이것만 있으면 반짝이는 크리스마스가 돼요. 저도 이번 크리스마스는 펑키하고 반짝이는 크리스마스를 기대해야겠어요.💖

님과 함께 만들어가는 메리캘린더
크리스마스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운영됩니다.
구독자님의 의견이 무엇보다 제작에 큰 힘이 된답니다!
우리 계속 만나요!
격주 금요일 아침 8시, 메리캘린더가 찾아갑니다.
올해의 크리스마스도 함께 기다려 보는 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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