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시민들 중 1년 사이에 한 번이라도 우울감을 겪은 적이 있다고 응답하는 사람들의 비중은 매년 늘어나고 있습니다. 증가 속도도 빨라서, 그동안 울산은 전국 평균에 비해 우울감을 겪는 사람이 비중이 적은 편이었지만, 2022년부터는 전국 평균을 넘어서기 시작했습니다.

울산 안에서도 대도시화가 가장 많이 진행된 남구 주민의 우울감 경험률이 제일 높았고, 농어촌 지역이 많은 울주군 지역의 우울감 경험률이 가장 낮습니다.

4. 유통업계, 가정의 달 대규모 할인행사

구역전시장과 언양알프스 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에서는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합니다. 이마트 울산점은 등 다양한 상품을 30% 이상 할인한 가격에 선보이고, 롯데하이마트 울산점은 5월 한 달간 에어컨을 구매하면 최대 30만원 상당 캐시백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1. 새벽 조업 나갔던 70대 부부 숨진 채 발견

울산해양경찰서는 (5/5)오전 11시쯤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원전 인근 해상에서 어선에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색을 벌여, 오후 5시 10분쯤 인근 해상에서 숨진 부부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이들 부부가 부산시 기장군 월내항에서 조업을 나섰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 술 취해 부대 무단 이탈 20대 집행유예

울산지법 형사6단독은 술을 마시다 상급자와 부대를 무단으로 이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2022년 8월 강원도에 있는 부대 숙소에서 상급자 B씨와 술을 마신 뒤 B씨가 운전하는 군용차를 타고 30분간 부대를 이탈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 울산 상업용 빌딩 거래금액 5년 만에 ‘최저’

울산 상업용부동산 거래가 크게 제한되면서 올해 1분기 빌딩 거래금액이 5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울산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 49건, 거래금액은 67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거래금액이 38.2% 줄어 최근 5년간 최저금액을 기록했습니다.

• 장소 : 울산 동구 동해안로 661
• 가격 : 꼬마전복밥 16,000원
• 주차 : 자체주차장

🚗 현대차, 1조3000억 '승부수'

🥕 “당근이세요?” 

중고거래 서비스 플랫폼인 ‘당근마켓’이 지난해 173억 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광고 수익모델과 중고거래의 투명성을 높인 차별화 전략이 시장에서 통했다는 평가입니다. 

🔥 이스라엘, 미국에 라파 작전 불가피 통보

이스라엘이 하마스 휴전 거부로 가자 최남단 도시 라파를 공격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미국에 통보했습니다. 인질 석방과 일시적 휴전을 위해 이스라엘이 노력을 기울였지만, 하마스가 아직도 제안을 거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