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백팩킹 3대 성지를 소개합니다🏕 vol. 73 ☁️ 2022. 8. 18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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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가 지났습니다🍁 다가오는 가을 여행 계획은 세우셨나요?
오늘은 제가 정말 사랑하는
<섬 여행지> 한 곳을 추천드려요 저도 작년에 처음 가봤는데,
그때의 충격이 너무 커서 매년 꼭 가야 할 여행지로 정했거든요!
그래서 올해 10월에도 또 갑니다.
그곳은 바로~바로~ '굴업도'
도대체 얼마나 매력적인 곳이기에
이렇게 호들갑을 떠는 건지는
다 읽고나면 제 마음을 아실 거예요:)
죽기 전에 꼭가봐야 하는 섬! 한국의 백패킹 3대 성지! '굴업도' 시작합니다.
Attention, all passeng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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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스케쥴 ♥
1. 굴업 islandㅣ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자유로움
2. 굴업도 여행일지ㅣ보는 순간 버킷리스트
3. 굴업도 준비 Tipㅣ건강한 여행 문화도 함께
4. 여미 TMIㅣ여미를 시현..하다?
5. 기내방송ㅣ일상에서 가볍게 여행하는 방법이 있나요?
6. Q&Aㅣ여미에게 물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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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자유로움
처음 혼자 한 여행이 대학생 때 배낭여행이었어요. 브라질을 시작으로 남미를 일주하는 여정이었는데, 그때 남미의 대자연을 보면서 아주 특별한 경험을 했어요.
이과수 폭포, 파타고니아 빙하, 설산, 우유니 소금사막, 마추픽추 등
대자연을 마주했을 때, 여러분은 어땠나요? 저는 그때 매 순간마다 울었던 기억이 있어요😂
놀람, 기쁨, 당황, 감동, 성취감, 통쾌함 등 여러 감정이 뒤섞여 태어나 처음으로 '자유롭다'라는 느낌을 받으며, 인간이 거대한 자연의 일부(?)라는 것을 인정했던 것 같아요.(진심..)
그리고 세월이 흘러 굴업도를 처음 마주했을 때, 그때의 감정이 되살아났어요.
개인적으로 국내에서의 여행은 대부분 익숙하거나, 큰 감흥이 없었는데, 굴업도는 정말 달랐고, 저의 짧은 생각을 무참히 부셨습니다.
이미 한국의 3대 백패킹 성지, 한국의 갈라파고스 등의 별명 덕분에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직접 가보니 몇배 이상의 감동을 받았습니다.
"나 이제 1년에 한 번씩은 꼭 여기에 올거야!"
배를 타고 섬으로 여행하는 것. 드넓은 섬의 능선을 따라 트래킹을 하는 것. 말도 안되는 바다와 평원의 뷰를 배경삼아 캠핑을 하는 것. 가장 가까이서 노을을 보는 것. 가장 어둡게 은하수를 볼 수 있는 것.
여러분 꼭 다 읽어주시고, 굴업도로 떠나주세요:)
📍인천 옹진군 덕적면 굴업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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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순간 버킷리스트
가볍게 출발부터 도착까지 굴업도 여행기를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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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인천역 가는 지하철에서 만난 역대급 일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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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내리기 3분 전의 상황, 모든 백패커 집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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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첫 오르막길을 오르면 넓은 평원이 보여요! 우리는 섬 끝까지 가야해요.. |
8. 배낭이 무거워도 중간에 뒤돌아보면 다시 힘낼 수 있는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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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목적지 '개머리언덕' 도착! 우리 사이트는 적당히 중간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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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캔맥주 들고 다니면서 산책하고, 밥먹고 나면 역대급 노을타임이 시작되네요! |
12. 해가 들어가도 계속 여운이 남아 한참을 앉아있었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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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굴업도의 밤이 오고 있습니다. 은하수는 보기 싫어도 봐야해요:) |
14. 아침 일찍 바다 앞으로 갔는데, 꽃사슴 가족이 있네요! Luck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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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여행 문화도 함께
굴업도 여행 준비할 때, 꼭 알아야 할 정보도 공유해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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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편 예약'가보고 싶은 섬' 사이트 이용(웹, 앱 가능) https://island.haewoon.co.kr/ IN : 인천항 > 덕적도 > 굴업도OUT : 굴업도 > 덕적도 > 인천항 ✔️굴업도 예약은 매월 중순쯤 다음 달 일정을 오픈을 합니다. (정해진 일정 X)✔️주요 일정인 (IN) 금, 토 / (OUT) 일, 월은 덕적도>굴업도행 티켓이 빠르게 매진됩니다.✔️덕적도 > 굴업도 (왕복)을 먼저 구매하고, 이후 인천항 > 덕적도행을 구매해도 괜찮습니다.✔️주말 일정이라면 오픈 일정을 노리고, 평일 일정이라면 보다 쉽게 예약 가능합니다.✔️취소표 Tip : 출발 일정 직전(1~3일 전에 많이 나오며, 당일 현장에서 발매하는 사람도 봤습니다.)✔️❗️출발 일정은 홀수 일에 입도하는 것을 추천하며, 돌아오는 날은 짝수일로 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짝수 일에 출발, 홀수 일 돌아올 경우, 모든 섬을 경유하기에 1시간 추가 소요) ✔️동인천 역에서 내려서 택시 타거나, 자차 이용 시 여객 터미널 주차장 이용*인천항↔덕적도 구간은 만35세 이하면 이용 가능한 바다로 할인(주중 50%, 주말 20%) 적용이 되니 참고하세요!
2️⃣ 굴업도 > 개머리 언덕 가는 방법 ✔️이장님 댁 민박집에서 식사할 계획이 있을 경우, 도착 후 트럭을 타는 방법에 대해 문의해 주세요! (굴업도는 백패킹 아닌 일반 여행도 가능합니다:) 여러 민박집이 있으니 네이버 검색을 이용해 주세요!) ✔️선착장 도착 후, 세워져 있는 트럭 주인분에게 먼저 정중하게 물어보고 탑승하세요:) (차를 못 얻어탔을 경우, 마을까지 꽤 걸어야 합니다ㅠㅠ) ✔️무료로 차 얻어탔을 경우, 이장님 댁 민박 식사를 예약하거나 슈퍼에서 물품 구입하는 센스!!(물, 맥주 등) ✔️슈퍼 앞 화장실이 마지막이니, 잘 정비하고 출발하세요! ✔️빠르게 출발하는 팀이면 가는 도중에 꽃사슴도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해변 > 오르막길 > 넓은 평지 > 양갈래길 > 왼쪽 오르막길 OR 오른쪽 길(거리가멀어짐) 중 선택 > 개머리 언덕 입구 도착 > 사이트 선택
3️⃣ 기타 팁 ✔️중간 경유지 "덕적도" 하나로마트에서 20L 짜리 쓰레기봉투 사서 쓰레기 잘 활용해주세요!(굴업도 해변에 분리수거장 있음) ✔️비화식 권장, 발열도시락 추천, 텀블러 + 컵라면 조합 추천드려요! ✔️2일 이상 갈 경우, 민박집 식사 추천합니다! (전날 사전 예약도 가능) ✔️가을 먹파리(흡혈파리), 모기 있으니, 긴 바지 + 버물리 필수입니다! ✔️기본적으로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이라 방한 준비 필수입니다!
🌟굴업도를 몰랐거나, 평소 로망이 있으셨던 분들!! 굴업도에서 만나길 기대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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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미를 시현.. 하다?
여미X시현하다가 뭉쳐 '여행과 여행자를 기록하는 새로운 방법'을 주제로 콜라보 중인 거 알고 계신가요? 9월에 재미있는 프로젝트가 공개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첫번째 콜라보 이벤트(마감)
당신이 기억하는 여행의 파랑은 무엇인가요? 보러가기
- 두번째 콜라보 이벤트(8월 동안 진행)
<여행자를 찾습니다> 제보 바람! 보러가기
- 세번째 콜라보는...?
오프라ㅇ...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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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주제 : 여러분의 동네 맛집은 어디인가요?
✈️열다섯 번째 사연 ('송xx'님) 안양역 인근에 오면 마약 떡볶이를 드셔보세요. 떡볶이 1인분 1500원 로제 1인분 2000원 어묵 3개 2000원 튀김 5개 3500원 순대 1인분 3500원이랍니다!! 닭강정도 판매하고 있어요. 떡볶이 가성비 맛집!!!!!
디노🏔: 오 저 분식 진짜 좋아하는데 언제 안양을 간다면 꼭 가봐야겠군요.. 근데 가격이 정말.. 요즘 시대에 볼 수 없는 가격이네요! 저도 저희 동네 떡볶이 맛집을 자랑하자면 <악어떡볶이>라는 곳이 있어요!! 왕십리 쪽 오시면 꼭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비와이씨🧦: 가격 무슨 일이에요 저 진짜로 갑니다 저도 동네 맛집 하나 알려드리자면 용인 보정동 카페거리에 <한가네 숯불 닭갈비>라는 곳이 있거든요 깻잎에 닭갈비 하나 싸서 드셔보세요 진짜 차원이 다른 맛입니다.
사연 보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
**사연에 채택된 분들의 리워드는 매달 말일 일괄 배송 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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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셋째 주 주제 : 일상에서 가볍게 여행하는 방법이 있나요?>
저는 코로나19 사태가 터지기 직전에, 발리에서 한 달 살기를 한 이후 해외여행을 못가는 상황이라 캠핑에 입문하며 여행을 이어갔어요. 그리고 일상에서 가볍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을 많이 찾았답니다.
하루 종일 좋아하는 카페 투어를 하거나, 특정 동네를 걸어 다니며 당일 여행을 많이 즐겼어요!
님도 일상에서 가볍게 여행하는 방법이 있나요?
혹은 추천 해주고 싶은 동네가 있다면
Yeomi ON Air 열여섯 번째 주제에 맞춰 재미난 썰 마구 풀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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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여미 휴대폰 케이스 굿즈는 안 하는지요 ....너무 갖고싶습니다 .. ('큰쭌작은쭌굥'님)
A.
한솔😴 : 먼저 질문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ㅎㅎ 이전에 ‘존,나여행가고싶다’ 케이스를 해보니 일단 원하는 대로 일정하게 색상을 뽑기가 어렵기도 하고, 폰 기종에 따라 주문/재고 관리하려다 보니 다품종 소량 생산이 되어 쉬운 게 아니더라고요^_ㅠ 구매해 주시는 분들께 일정한 퀄리티와 CS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면 꼭 만들어보겠습니다! 다나🌴 : 아직까지 판매 예정은 없지만 전에 '존,나 여행 가고싶다' 휴대폰 케이스를 판매한 적이 있어요! 다시 굿즈를 만들게 된다면 휴대폰 케이스를 포함해서 기깔나게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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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여미' 또는 '여미 크루'에게 궁금하신 점 또는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신가요?
무엇이든 좋습니다!
'채용 계획 있나요?', '@@님 MBTI가 뭐예요?', '굿즈 또 내주세요ㅠㅠㅠ' 기타 등등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드릴게요!
그럼 오늘 비행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비행 때 만나요!
Let's, we are trave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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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캐빈크루 ₊*・
콰이🦄: 발리요정 휴업한지 2년 째, 이제 무슨 요정을 해야될까 고민하는 중인 (구)경주요정,(현)발리요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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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미에어는 16명의 캐빈 크루 필진과 함께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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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다나🌴 멜로디🌈 워노🍖
앨리스🗽 진수🍚 한솔😴 시크🚀
디노🏔 러쓰🏎 모리🤖 하다👩🎤
콰이🦄 비와이씨🧦 모니카🍰 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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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여미에어는 어땠나요?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모두 나눠주세요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여미에어는 더 좋은 비행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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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미에어 · YEOMI 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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