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의 일기장을 펼쳐 보세요. 4:00 pm 마음으로 거니는 고옥의 정취
육중한 대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남다른 시간의 결이 느껴진다. 1백 년 가까운 시간을 견딘 공간을 되살려 비로소 완성된 선비의 집. 굵고 선명한 선을 그리는 서까래나 묵직하고 고급스러운 색이 이곳에 흐르는 시간의 깊이를 상징적으로 드러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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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pm 푸른 정원에 둘러싸여 즐기는 다도
어디에서나 정원이 보인다. 모든 공간에서 보이는 중정을 지나, 침실과 다도 공간을 따라 자리한 후정이 눈에 담기면 왠지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것만 같다. 벼루를 닮은 거대한 테이블에 앉아 등을 곧게 편다. 코 끝으로는 차 향을, 눈으로는 고요한 후정을 바라보며 다도 시간을 갖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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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pm 어느 계절이든 완벽한 온수 노천탕 밤이 깊어갈수록 날이 서늘해지지만 아무런 걱정이 없다. 노천탕은 동파의 우려 없이 어떤 계절, 어떤 시간이든 안전하게 이용 가능하다. 서울에서 가장 넓은 크기를 자랑하는 노천탕에 몸을 담근다. 아스라이 피어오르는 온수 증기 너머로 별 맺힌 하늘이 일렁인다. 나를 치유하는 시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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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am 찬란한 빛이 차오르는 아침 이토록 아늑하면서도 활짝 열려 있는 한옥 구조는 드물다. 침실까지 이어지는 복도를 따라 통창이 이어지는데, 그 위를 장인의 손길을 덧대어 만든 한지 블라인드가 덮고 있다. 가장 자연스러운 빛의 질감이 침실 위로 스며들어 빛이 감싸안는 아침을 맞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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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travel note
스테이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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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집에 초대받는 경험은 때로 은근하고 간지럽다. 크게 비밀스러울 일은 아니지만, 나의 편안한 모습을 기꺼이 내보일 수 있는 친근함과 가까움을 바탕으로 하므로. 안길사가는 그 외관이 제법 엄격해 보이지만 속내는 이토록 따스할 수가 없다. 대문 앞에서 서성이는 우리에게 조용히 손짓한다. 풍류를 느껴 보라 읊조리며 천천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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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히 걸어 잠긴 문이 열리면 짐작하기 쉽지 않았던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다. 바람에 흩날리는 삼베 커튼 너머로 반짝이는 수면, 그리고 그 위로 서서히 피어오르는 따듯한 기운. 또한 통창 너머로 슬며시 비추는 본채의 내부는 깊은 어두움을 닮았으나 온유한 빛을 띠고 있으며, 그 안으로 들어서면 아름다운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음악은 들리지 않지만 분명 어떤 부드럽고 청명한 소리가 귓가에 계속해서 맴도는 듯하다. 물소리일까, 새소리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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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mmend Spot
근처에 가 볼 만한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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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댁처럼 정겨운 분위기에 이끌려 들어서면, 내력이 느껴지는 깊은 손맛에 감탄하며 나오는 한정식 식당. 계절마다 다른 전 요리와 입 안 가득 고소한 향을 퍼뜨리는 가지찜과 잡채, 불고기까지 든든한 한 상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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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를 자극하는 강렬한 레트로 인테리어의 공간이나, 이곳에서 제안하는 미식 경험은 그 어느 보다 트렌디하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영화와 음악을 감상하며 칵테일 한 잔 즐기니 벌써 감성 충전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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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홍성민, 유현호, 장지현, 박영채, PCC Brand Consultanc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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