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션 템플릿 런칭을 드디어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단단 입니다.

새해 첫 레터로 인사드려요.
구독자 님은 어떤 마음으로 새해를 시작했나요?

저는 지난달부터 사부작 사부작 준비한 노션 템플릿 판매 사업으로 정신없는 연말연초를 보내고 있어요. 처음에는 이걸 '사업'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하다보니 사업이 맞더라고요.

사업자를 새로 내고, 자사몰 카드결제를 위해 PG 계약을 하고, 사업자 통장을 만들고, 하루하루 미션을 클리어하며 보내고 있어요. 그래서 힘들 줄 알았는데, 이럴수가...! 너무 재미있는 거예요. 그렇게 부지런히 움직인 덕분에 예상보다 빠르게 노션 템플릿 런칭을 했답니다.

본격적인 홍보를 시작하기 전에 뉴스레터로 구독자 님께 먼저 소식을 전하고 싶었어요.
구독자 님, 새해에 사업을 시작하는 저를 찐하게 응원해주실거죠?

늘 보내주시는 마음을 감사히 받고 있어요.
감사함을 기억하며, 오늘 레터는 노션 템플릿 소개를 담았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노션 템플릿 외에 또 필요한 노션 템플릿이 있다면 제게 알려주세요.
신상품 준비할 때 구독자 님의 소중한 의견을 꼭 참고할게요. 🧡
💌 오늘 나눌 이야기

[나를 찾는 기록법] 찐한 새해 응원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프리워커 주간보고] 일은 일처럼 하는 맛이 있어야지
[단단의 소식] 노션 템플릿 런칭 소식 & (2/5 오픈) 노션 기록 정리 클럽
[우리들의 이야기] 구르벌, 해원 든든님
여러분의 노션은
정리가 잘 되어 있나요?

기록은 많이 해뒀는데 “내가 그걸 어디에 뭐라고 적었더라?” 찾다가 10분, 20분 금방 가버리고 결국 그냥 다시 쓴 적 있지 않나요. 아무리 좋은 도구도 그렇게 쓴다면 제대로 활용할 수 없죠.

저는 2019년부터 노션으로 회사 업무와 사이드 프로젝트 기록을 해왔어요. 그런데 제 노션 페이지를 보면 다들 놀라요. 딱 하나의 페이지만 있거든요. 내용이 없어서가 아니라 명확한 기준으로 정리했기 때문이에요.

저도 한창 기록 수집을 열심히 할 때가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이렇게 열심히 수집해놓고 다시 보지도 않는다는 걸 알게 됐죠. 왜냐고요? 수집에만 집중하느라, 다시 보기 위한 구조로 기록을 정리해두지 않았거든요.

여러분은 기록을 왜 하시나요. 당연히 나중에 제대로 써먹기 위해 할 거예요. 하지만 무작정 기록을 쌓기만 해서는 절대 써먹을 수 없어요. 체계적인 기록은 “이걸 써먹을 미래의 나”를 기준으로 정리 해야 합니다.

단/계/자/아 기록 정리법


이게 저의 한 장짜리 노션 페이지입니다.

저는 모든 기록을 단/계/자/아, 크게 4가지 항목으로 구분합니다.

단/계/자/아/는기록 정리의 대가인 티아고 포르테의 [PARA] 시스템에서 용어만 바꾼 정리법이에요.


  • 단기 프로젝트 : 지금 당장 봐야 할 것
  • 계속 관리 : 지금 당장 보진 않지만 주기적으로 볼 것
  • 자료 : 나중에 볼 것
  • 아카이빙 : 버리긴 아쉽지만 보지 않아도 될 것
첫 글자를 딴 용어죠.

웹 브라우저에서 북마크나 즐겨찾기를 많이 쓰실 거예요. 왜 쓸까요?  중요한 링크, 급하게 찾아야 하는 링크를 바로 찾을 수 있게 상단 고정 시켜두는 거죠. 단/계/자/아도 똑같은 원리입니다. 모든 기록을 중요도와 긴급도를 기준으로 1차 분류를 해두는 거죠.

인지 심리학 연구 결과를 보면, 고성과자들은 기록을 ‘계층적’으로 구조화하는 시스템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들의 상위 분류 기준을 살펴봤더니 ‘우선순위’ 였어요. 엇! 바로 단/계/자/아잖아요.


정리 컨설턴트 정희숙 님의 책 <남길 것 버릴 것 간직할 것>에서 정리 못하는 사람의 특징을 이렇게 소개하더라고요. "자꾸 정리함, 수납 박스를 사고, 드라이브 용량을 추가 구매한다." 기준 없이 쌓기만 한 기록은 절대 꺼내쓸 수 없어요. 드라이브를 열었는데 문서가 한방에 뽝! 100개가 뜬다고 생각해보세요. 찾느라 시간 낭비 에너지 낭비를 할 수밖에 없어요.


정리란 지금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결정하고 구조화하는 작업이에요. 그래서 정리를 잘하는 사람은 일을 잘할 수밖에 없어요.


저는 노션뿐 아니라 구글 드라이브, 네이버 마이박스, 모든 기록 도구를 이 기준으로 정리합니다.

템플릿 하나씩

자세히 살펴볼게요


함독 레터를 새로 구독한 분들을 위해 잠깐 제 소개를 드릴게요. 저는 책 <내 일을 위한 기록>을 쓴 작가이며, 여러 기업과 플랫폼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기록 정리 전문가 입니다. 강의와 컨설팅에서 많은 분들을 만나며 왜 기록 정리를 어려워하시는지 파악하고 각자의 상황에 맞게 기록을 정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들어왔어요.


강의에서 제 노션을 보시고 “단단님 노션을 그대로 쓰고 싶다.”는 요청을 정말 많이 주셨어요. 저의 노션 기록 정리 시스템을 통째로 구현한 노션 템플릿 키트를 만들게 된 계기입니다. 제 노션 시스템을 그대로 구현했기에, 저처럼 혼자 일하며 콘텐츠 만들고 강의하는 분들께 최적화된 템플릿 키트에요.

단기 프로젝트


가장 중요하고 급한 [단]기 프로젝트부터 볼게요. 강의 기록과 프로젝트 기록을 진행 중인 것만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세팅해두었어요.

현직 강사, 1인 기업 대표님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꼭 필요한 항목만 최소한으로 구성했습니다. 괜히 이것저것 항목 많이 만들어봤자 안 쓰면 아무 소용 없잖아요. 제 노션 템플릿의 장점은 “최소한의 기록으로 나를 성장시키는 구조”입니다.

계속 관리


그 다음은 지금 당장 중요하고 급하진 않지만 주기적으로 보는 기록, 계속 관리에요. 여기에도 콘텐츠 만들고 강의하는 프리랜서들에게 꼭 필요한 템플릿 (= 제가 실제로 쓰는 템플릿)을 넣어두었어요.

자료


저처럼 강의하고 콘텐츠 만들며 혼자 일하는 분들을 위해 만든 템플릿이잖아요. 우리에게 꼭 필요한 레퍼런스, 커리어, 콘텐츠, 공부를 상위 카테고리로 잡고 꼭 필요한 템플릿을 쏙쏙 넣어두었어요.

레퍼런스

SNS, 콘텐츠, 카피 레퍼런스 템플릿에는 제가 실제로 수집한 자료를 담았습니다. 구매자 분들께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내용을 계속 보내드릴 예정이에요.


커리어

커리어 영역에는 제가 실제로 기업 강의할 때 사용하는 포트폴리오 샘플을 넣어두었어요. 또 독서모임이나 커뮤니티 운영할 때 유용한 모임 운영 대시보드도 틀을 잡아두었습니다. 추가로 두 가지 선물도 넣어두었는데요. 돈・에너지・마음을 지키는 우선순위 결정 메트릭이에요. 저는 이 메트릭으로 해야 할 일 vs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결정해요.


콘텐츠

<내가 발행한 콘텐츠> 템플릿도 요청이 정말 많아서 추가했어요. 요즘은 SNS도 하나만 하지 않고 인스타, 블로그, 유튜브, 뉴스레터, 등등 여러 플랫폼에 콘텐츠를 올리잖아요. 내가 발행한 소중한 콘텐츠 내용과 링크를 보기 좋게 정리해두고 언제든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꼭 필요한 항목만 최소한으로 구성했어요.


공부

마지막 자료 카테고리는 공부에요. 요즘은 AI니 자동화니 기술 발전 속도가 워낙 빨라서 혼자 일하려면 빠르게 배우는 게 너무 중요한 시대잖아요. 강의도 많이 듣고 책도 많이 읽는 우리를 위해 강의 노트, 독서 노트 템플릿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아카이빙

마지막은 아카이빙이에요. 버리긴 아쉽지만 다시 볼 것 같진 않은 기록을 여기에 그냥 다 때려넣는 곳입니다.

과거보다 중요한 건 현재죠. 지금 나에게 중요하고 긴급한 기록을 중심으로 여러분의 기록을 구조화하세요. 과거는 일단 여기, 아카이빙에 넣어주고 시간과 에너지가 남을 때 살펴보면 됩니다.

기록 정리를

루틴으로 만드는 비법


정리의 본질은 ‘각각의 기록이 지금의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가치 판단을 하는 것입니다. 이 가치판단은요. 한번에 몰아서 하는 게 아니에요. 매일 매 순간 해야 하는 일입니다.


만약 지금 기록을 무작정 쌓고 수집만 하고 있다면, 가장 중요한 ‘가치 판단’을 미루고 있다는 거예요. 내 삶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나는 어떤 가치에 집중해야 하는지, 결정을 미루고 있는 겁니다.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들이 섞여서 구조 없이, 체계 없이, 시스템 없이, 뒤죽박죽인 상태가 됩니다.


저도 알아요. 우선순위와 가치를 판단하는 건 무척 머리 아프고 힘든 일입니다. 그래서 정리는 지금 나에게 진짜 중요한 것에 집중할 줄 아는 용기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앞으로 매일밤 딱 10분! 노션을 열어서 기록 정리 루틴을 실천할 겁니다. 루틴의 핵심은 시스템과 자동화죠. 저는 크롬 브라우저를 열면 첫 화면에 바로 이 노션 페이지가 나오도록 설정해뒀어요. 매일 하루를 시작하고 컴퓨터 앞에 앉으면 딱! 이 노션부터 보게 되는 거죠.


정리는 지금의 나를 바로 세우는 일입니다. 내 삶의 우선순위와 주도권을 되찾아오는 일이에요. 지금의 나에게 꼭 필요한 것을 선택할 용기가 구독자 님을 앞으로 나아가게 만들어줄 겁니다.

12/31 ~ 1/6
프리워커 주간보고

이제 보고할 상사가 없어서 여러분께 보고합니다.
지난 일주일간 경험하고 배운 것을 일기 형식으로 씁니다.



🌊 누구를 만나고 어떤 일을 했어?

[1/1] 노션 템플릿 상품 등록
[1/2] 사업자 계좌 개설
[1/3] 밑미 리추얼 오프라인 모임
[1/4] 노션 기록 정리 클럽 상품 등록
[1/5] PG사 계약 신청 완료
[1/5] 채널톡 서비스 오픈 & 홈페이지 연동
[1/5]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수정



🌊 몰랐던 적성 발견 : 사업이 이렇게 재밌다니

사업을 시작하고 나서 내 적성을 발견했다. 콘텐츠 만드는 것만큼이나 사업이 재밌다. 이것저것 법률・조항・정책 찾아보는 게 어렵지만 재밌고 하나하나 클리어하는 맛도 짜릿하다.

나는 역시 퀘스트형 인간인가. 굵직한 프로젝트를 세분화해서 촘촘한 계획을 세우고 하나씩 일정대로 해내는 거 너무 재밌잖아!

이번에 노션 템플릿 사업을 시작하면서 확신했다. 나는 진짜 일하는 거 자체를 좋아하는구나. 그래서 회사가 싫었나 보다. 이렇게 일이 좋은데! 나는 더 달릴 수 있는데! 결국 내 꺼 아니니까 흥미가 확 떨어진달까.

나는 일을 진짜로 좋아하고, 그 일이 온전히 내 것이어야 동기부여를 받는 사람이었다. 이제 하나부터 열까지 다 내꺼니까 달리는 게 너무 재밌다.

주변에서 다들 "그거 2주 만에 못해요."라고 했던 걸 일주일 만에 처리했다. 사실 그 말을 들으면서 속으로 이렇게 생각했다. 분명 불도저 같은 저는 2주 안에 해낼 거예요. 정말 그러고 싶지 않은데... 자면서도 일을 하는 사람이거든요.

이제 나에게 남은 과제는 단 하나
결과에 초연하기.

일의 과정은 온전히 내가 통제할 수 있었지만 결과까지 내 마음대로 할 수는 없다. 매출을 나와 동일시하지 말자. 이걸 지켜야 오래 일할 수 있다.

시키지 않아도 대시보드를 만들고 숫자를 분석하는 나는, 남들과 반대로 해야 한다. 자리 잡힐 때까지는 숫자를 보지 말아야 한다. 지금은 결과가 아니라 제품 자체의 퀄리티에 집중할 때다.



🌊 허접한 나를 견디는 시기

콘텐츠도 그렇지만, 사업 역시 허접한 나를 견디는 과정의 연속이다. 성에 안 차는 상세 페이지를 일단 견디고 상품 등록을 했다. 디자인을 배워야겠다. 아무리 캔바, 미리캔버스를 쓴다고 해도 디자인 감각이 좋아야 그럴듯한 결과물이 나오는구나.

그래도 별수 없다. 고민할 시간에 일단 올리고 반응을 보면서 수정할 용기가 필요하다. 신기하게도 일단 올렸더니 주문이 되고 있다! 아직 대대적인 홍보 콘텐츠도 프로모션도 시작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감사할 수가. 역시 일단 시작을 해야 시작이 되는구나.



🌊 일은 일처럼 하는 맛이 있어야지

이전에 지인들과 사이드 프로젝트를 같이 한 적이 있었다. 활동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멤버 한 명이 내게 고충을 털어놓았다.

"네가 이렇게 칼같이 시간을 지키라고 할 줄 몰랐어. 나는 이거 대학교 동아리 활동 같은 거라고 생각했거든. 돈 받고 하는 일도 아닌데 어떻게 일처럼 해?"

그때 알았다. 나는 놀이마저 일처럼 해야 흥이 나는 사람이다. 놀이와 일의 차이는 '마감의 유무'다. 나는 놀이를 할 때에도 명확한 마감과 결과물이 있어야 하는 사람이었다.

이런 내게 어떤 피드백이 돌아올 지 안다.
"무... 무서워요."


► 에피소드 1.

SNS 글쓰기 워크숍 후기 중 이런 이야기가 있었다.
"과제 마감 시간을 칼같이 지키라고 하셔서 너무 힘들었어요."

놀이마저 일처럼 하는 나는 무엇을 하든 마감을 지키는 게 너무 당연했던 거다. '일처럼'에는 두 가지 대전제가 있다. 마감 엄수와 퀄리티 보장. 혼자 일하는 사람에게는 생명줄 같은 원칙이다. 마감 엄수와 퀄리티 보장이 가능한 사람이라서, 회사 밖에서 프리랜서로 부자는 못 되도 먹고 살 수는 있겠다고 생각했다.


► 에피소드 2.

내 부사수였던 A가 바통을 이어받은 부사수 B에게 했던 경고.
"각오해라. 그 선배 진짜 빡세."

칼같은 사람. 상대를 긴장하게 만드는 사람. 빡센 사람. 관계보다 성과에 집중하는 사람. 나는 애초에 이런 사람이었다. 놀이마저 일처럼 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

그런데 왜... 이런 성격으로 굳이 커뮤니티를 하려고 했을까? 정말이지 나는 커뮤니티와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었는데. 왜 커뮤니티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을까.

일단 이런 내 빡센 성향이 '문제'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이건 고쳐야 할 단점이고, 커뮤니티를 하면서 사람을 '품을 줄 아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생각했다. 스스로한테 다정하지 못해서 이렇게 사람이 칼같아진거라고 믿었다. 다정함을 훈련이라도 해서 이 모난 성격을 바꾸고 싶었다.

회사 밖에서 이런저런 커뮤니티를 하면서 깨달았다. 이건 단점이 아니었다! 나는 정없이 매몰찬 게 아니라 상대의 시간과 노력의 가치를 존중해주는 사람이었다. 약속을 했으면 책임을 지는 사람이었다. 상대를 위해 내가 약속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었다.

회사 밖에서 혼자 일하는 사람에게 약속 엄수 신뢰 보장 성향이란 얼마나 귀한가!

물론 이런 나와 함께하는 걸 힘들어 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일은 일처럼 하는 성향을 바꿀 생각은 없다. 타고난 성향이라 어차피 바꿀 수도 없다. 이런 내가 필요한 사람을 정확히 타게팅하면 되지 않을까. 괜히 다정한 척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빡센 나를 보여주면 어떨까.

1년 넘게 한 주도 거르지 않고 <프리워커 주간보고>를 쓰는 나에게 다정함이란 물렁함이 아니다. 배려와 책임감이다. 이걸 원하는 사람이 세상엔 분명 있다.

이 성향을 200% 발휘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된다. 사람을 품는 역할이 아니라 키워서 보내는 역할을 하자.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정해진 시간 내에 결과물을 완성하는 걸 도와주자. 단호함으로도 다정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자. 커뮤니티 말고 강의+챌린지를 하자.

수년 간의 커뮤니티 활동으로 다정함을 훈련한 덕분에 나는 채찍질 하는 사람 중에 제일 다정한 사람이 되었다고 자부한다. 다정함을 장착했다는 자신감이었을까. 다정한 커뮤니티를 만드는 게 내 미션이라고 착각했다.

NO! 내 미션은 결과물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결과물을 만들어주기 위해서, 나는 훈련된 다정함을 발휘할 것이다. 무작정 밀어붙인다고 결과물이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왜 나아가지 못하는지,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내 일처럼 치열하게 고민해서 정확한 해결 방법을 명확하게 찾아줄 것이다.

〰️

아니 그래서 여러분, 1/12 런칭 예정이었던
노션 템플릿과 노션 기록 정리 클럽을 벌써 런칭해버렸습니다...?!

자세히 노션 템플릿을 살펴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1월 20일 화요일 20시에
노션 템플릿 사용법 - 유튜브 Live를 합니다.

다음주 레터에는 유튜브 Live 알림 신청 링크를 가져올게요. 😉



단단의 워크숍
& 프로그램 소식
노션 어렵다는 분들을 위해
쉽고 간단한 템플릿 만들었어요.

단/계/자/아 기록 정리법을 적용한
단단이 실제로 매일 쓰는 노션을
통째로 옮겨왔습니다.

제가 수집한 레퍼런스는 덤 🎁

구매해주신 모든 분들
1/20(화) 20시 노션 활용법
Live 워크숍에 초대할게요.
※ 종료 후 녹화본 영상 제공
[4주] 노션으로 나만의
기록 정리 시스템 만들기

노션 템플릿 사놓고
어려워서, 귀찮아서, 막막해서,
내가 만든 템플릿 아니라 손이 안 가서
방치한 분들 모두 모이세요.

이번에 진짜! 노션 정복해 보자고요!!
지난주 레터를 읽고 남겨주신 댓글과 답글을 요약해서 소개합니다.
게시판에 풀버전 댓글과 답글이 있어요.

오늘 레터를 읽고 마음에 와닿았던 문장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

댓글 게시판은 닉네임이 동물 이름으로 기본 설정 되어 있습니다. 제가 기억할 수 있는 이름으로 변경하신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해원 님
'나다운 것만 하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뚫린 길로 나아가겠다'는 단단님의 다짐이 너무 와닿아요. 저는 지금까지 '나답다=편하다=자연스럽다'라고 생각해왔던 것 같아요. 이번 레터를 읽고 문득 그 차이가 궁금해져서 사전을 찾아봤어요.

- 나답다: (사전적 의미가 없는 만큼 각자 정의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 편하다: 몸이나 마음이 거북하거나 괴롭지 아니하여 좋다
- 자연스럽다: 억지로 꾸미지 아니하여 이상함이 없다

이렇게 보니 '나답다=편하다'는 성립하지 않는 것 같아요. 거북하거나 괴로운 마음마저 있는 그대로 마주할 줄 알아야 비로소 나답고 자연스러워지는 거겠죠. 지금의 제가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있는데도 마음한켠 스스로에게 당당하지 못한 이유가 불편한 것들을 외면해왔기 때문인가봐요. '나답다'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1

💬 단단: 우와...! 이렇게 사전을 찾아보시며 정의를 함께 고민해주시다니 너무 감사하고 또 이런 적극적인 자세가 너무 멋지신데요!! 나답다는 말은, 어쩜 그 정의마저도 각자가 정하는 영역이네요. 나다운 건, 익숙한 것도 아니고 편한것도 아닌 '내가 결정한 것'인 것 같아요. 하빈님이 내린 정의 처럼요. ☺️


📫 구르벌 님
저는 회사에서 혼자 일하다가 팀원과 같이 일하게 되면서 노션으로 저만의 워크플로우 만드는거에 꽂혀있는데요ㅎㅎ 단단님이 판매하실 노션 템플릿에 프로젝트 관리도 있을지 궁금합니다.

💬 단단: 우와~ 구르벌님 오랜만이에요 반가워요!!! 노션으로 워크플로우 만드는 것에 꽂혀 계시다니, 이 역시 너무 반가운데요~ 제가 판매하는 노션 템플릿은 <혼자 일하는 강연가 &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노션 템플릿이에요. 프로젝트 관리가 있긴 한데, 아마 구르벌님이 예상하시는 워크 플로우 만드는 방식은 아닐 것 같아요. 왠지 제가 따로 연락을 한번 드리게 될 것 같아요. 말씀해주신 노션 템플릿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디어 주셔서 감사해요. ☺️
광고/협업문의 : jgmyoung@gmail.com
Copyright © 함께하는독학클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