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왜 수면 리듬이 망가졌을까?
원인을 알면 문제 해결이 한 발 다가가는 법 아니겠어?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은 수면 환경 (빛, 소음), 블루라이트, 술과 카페인, 걱정, 스트레스, 신체 질환 등이 있을 수 있어. 특히 PC,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에 3분만 노출되어도 뇌가 낮으로 오해하여 수면이 망가진다고 해. (그래서 내가 잠에 잘 못들었던 걸까?)
2. 생체리듬이 망가졌다는 게 무슨 의미야?
째깍 째깍. 우리 몸안에도 시계가 있어. 몸이 이 시계를 통해 지금은 낮인지, 밤인지 구분을 하고 24시간 리듬을 갖고 움직이는거야.
우리 몸 안에 흐르는 여러 호르몬의 분비, 체온, 수면할 때 나오는 멜라토닌은 이 생체시계를 바탕으로 변화해. 이를 통해 낮에는 깨어있고 밤에는 잠이 들지.
생체리듬이 망가졌다는 건은 생체 시계가 깨어있어야 할때, 꺼져있어야할 떄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해. 그러니까 불규칙하게 자고 일어나게 되고, 수면 시간이 뒤로 밀리거나 앞당겨지는 거지.
직장, 학업 등의 현실적인 이유로 하루정도 변동을 주어도, 불규칙이 발생하기 시작해.
수면 패턴이 망가지지 않도록, 생체 리듬을 신경쓰면서 생활하는 게 중요해.
3. 생체 리듬을 되돌리는 방법 없을까?💫
(1) 언제 자고, 일어날 지를 계획해보자.
실은 메리래빗도 특정 시간에 자야겠다, 일어나야겠다 계획없이 행동할 때가 많아.
그래서인지 자기 전 우연히 재밌는 걸 발견하고 시간이 순삭해버리고 말지.
지금부터 지킬 수 있는 기상, 취침 시간을 생각해 봐. 7-9시간 정도의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는 게 좋다고 해. 하지만 상황에 따라 개개인마다 시간차가 있을 수 있을거야.
물론 계획한 시간에 잠을 청하려하더라도 잠에 못 들수도 있고, 계획보다 늦잠을 잘 수도 있어.
그럴때는 망가진 수면 시간에서 15분에서 30분 정도씩 매일 조금씩 앞당겨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어.
(2) 매일 햇빛을 쬐어주기
햇빛을 자주 노출되면, 몸이 낮을 인식할 수 있게 하니까. 생체리듬을 되돌리는 데에 도움이 돼. PC,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는 잠들기 2시간전부터 억제해야하는 점도 잊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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