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4 | PC사랑 뉴스레터 41호 | 구독하기 | 이전 뉴스레터
안녕하세요, 온라인 편집국 이백현 기자입니다.

지난달 테크 업계의 화두는 단연 엔비디아의 오픈AI 투자 소식일 겁니다. 엔비디아가 1000억 달러, 한화로는 약 140조 가량의 오픈AI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미국 증시를 달군 건데요. 뒤이어서는 AMD 또한 오픈AI와의 대규모 협력을 발표했죠. AMD는 그렇다 치더라도, 오픈AI와 엔비디아가 손을 잡은 것은 인공지능(AI) 시대의 가장 상징적인 두 기업이 손을 잡은 것이라 뜨거운 이슈가 됐습니다. 그런데 그와 함께 따라온 논란이 있습니다. 바로 자전거래, 그리고 'AI 버블' 논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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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Pick
오픈AI·엔비디아·AMD 자전거래에 잇따른 경고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AI 버블이 다시 오고 있다”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픈AI, 엔비디아, AMD를 잇는 투자와 협력 구조가 ‘자전거래(circular deal)’, 즉 순환 거래에 가깝다는 분석이 제기되면서입니다.

핵심은 이렇습니다. 엔비디아는 AI 모델 개발사들에 투자하고, 그 자금이 다시 엔비디아의 GPU를 구입하는 데 쓰입니다. AMD 역시 오픈AI와 협력하며 유사한 흐름을 만들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AI 인프라 투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서로의 매출을 부풀리는 구조일 수 있다는 겁니다.

이 같은 구조 때문에 AI 버블에 대한 경고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AI 관련 자산 가격이 닷컴 버블 시기 수준으로 과열됐다”고 밝혔고, 영국 중앙은행(BOE)도 AI 투자 열풍을 글로벌 금융 불안 요인으로 경계했습니다. 여러 시장 분석가들은 “밸류에이션이 실적을 앞서가고 있다”며, 기대와 수익의 괴리를 우려하죠.

특히 불을 지핀 건 블룸버그로, 최근 보도에서 오픈AI·엔비디아·AMD 간 거래를 두고 “투자금이 다시 제품 구매로 되돌아오는 순환 구조”라고 직접적으로 지목했습니다. 실제 수익이 아닌 자본 순환에 의한 매출 성장이 일부 포함돼 있을 수 있다는 거죠.

물론 반론도 존재합니다. 일부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이런 거래 구조는 전체 AI 투자 규모에서 5~10% 수준에 불과하다”며, 단순한 버블이라기보다 산업 재평가(re-rating) 과정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 역시 “이번 AI 붐은 닷컴 버블과 다르다. 실제 수요가 존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연준 내 일부 관계자들도 “AI가 금융시스템 전체를 흔들 정도의 버블은 아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결국 핵심은 'AI 버블' 속 실체가 있느냐로 귀결됩니다. 현재까지의 AI 흐름이 과잉 기대와 자금 유입이 현실인 것은 맞지만, AI 기술의 근본 가치가 허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시각이 많죠. 따라서 지금의 AI 열풍은 ‘전면적 버블’이라기보다, 일부 영역의 과열 국면’에 가깝다고 보는 해석이 힘을 얻고 있는데요.

AI는 실제로 산업 구조를 바꾸고 있습니다. 다만, 모든 기업이 그 변화의 수혜자가 되지는 않고, 실질적인 기술 경쟁력 없이 AI 인프라 붐에 편승한 기업들은 먼저 조정 국면을 맞을 가능성이 큽니다. AI 시장은 여전히 뜨겁지만, 그 불길에는 '진짜 금'과 '가짜 금'이 함께 녹아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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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Breifing
16코어 22스레드 성능 뽐내는 미니 PC
GEEKOM GT1 Mega U9

일반 소비자용 메인보드 가운데 가장 작은 규격은 ‘미니 ITX’입니다. 가로와 세로가 각각 170mm밖에 되지 않죠. 여기에 파워서플라이나 쿨러, 케이스가 더해지면 크기는 조금 커지긴 합니다. 동료 기자분이 최근 조립한 미니 ITX 시스템은 200×336×283.5mm 정도였는데요, 분명 작긴 하지만 책상 위에 전화기나 다이어리, 서류가 이미 한가득이라면 살짝 부담스러운 부피였습니다. 그런데 ‘미니 PC’는 이보다 조금 더 작습니다. 소개된 ‘GEEKOM GT1 Mega U9’(이하 GT1 Mega U9) 크기가 단 135×132mm로, 손바닥 위에 올려도 될 만큼 아담한데, 인텔 코어 울트라 9 칩셋을 탑재했습니다.

#미니PC #인텔 #내장그래픽
디스플레이 갖춘 사무실 특화 기계식 키보드
앱코 AS104 오피스네비게이터 네온블랙

키보드는 이제 단순한 입력 장치를 넘어, 사무실 데스크테리어의 핵심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다른 데스크 제품보다 가볍고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기 때문에 부담 없이 분위기를 바꾸기 좋죠. 게다가 개성 있는 키보드를 사용하면 반복되는 업무 속에서도 작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고, 타건감이 좋은 키보드는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기도 합니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PC 주변기기 브랜드 **앱코(ABKO)**는 사무실 사용자를 위한 ‘오피스네비게이터(Office Navigator)’ 라인업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리뷰에서 살펴볼 제품은 그 오피스네비게이터 시리즈의 풀 사이즈 모델로, 신규 컬러인 ‘네온블랙(Neon Black)’이 적용된 버전입니다.

#기계식키보드 #디스플레이 #사무용
신제품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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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610Hz 게이밍 모니터를 출시했습니다. 사진처럼 '역대 최고 속도'라고 불릴 만한 610Hz 주사율에, 0.1ms 반응 속도, 24.1인치 화면을 갖췄습니다.
티피링크의 스마트홈 브랜드 타포(Tapo)가 태양광 충전 기반의 실외 CCTV '타포 C400 KIT'를 출시했습니다 아예 태양광 충전만으로 구동된다는데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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