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하는 이들을 위한 뉴스레터? 미라클!
2021.7.29 | 345호 | 구독하기 | 지난호

안녕하세요!
실리콘밸리 특파원
이상덕 입니다.

한 주간 안녕하셨나요. 경제학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 중에서 아직도 머릿속으로는 이해를 해도, 마음속으로는 이해가 안 되는 용어가 하나 있어요. 바로 선호(preference)’인데요. 경제학에서 가르치기를, 우리 모두는 선호 체계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 ? 개인적으로 파란색 옷을 핑크색 옷 보다 선호하고, 짬뽕 보다는 짜장면을 좋아 합니다. 때론 달라질 때도 있죠. 선호란 이처럼 무엇인가가 내 앞에 던져졌을때 좋아하는 것을 '픽'하는 능력(?)인데요. 스피드 퀴즈나 이상형 월드컵을 생각하심 좋아요.

분명 좋아하는 것이 있어야 소비자들이 물건을 구입할 테고, 이를 통해 만족=효용(utility)을 얻을 수 있죠, 또 수요와 공급이 생기고요. 하지만 사람의 마음은 변덕스럽습니다. 똑 같은 것을 계속 구입하면 만족(효용)감이 떨어지죠. (한계효용의 체감)
 
중요한 것은 현존하는 지구상의 시스템은 선호를 측정해 움직이도록 만들어졌다는 점입니다.

  • 좋은 사회란? 사람들의 만족(효용)감이 가장 큰 사회이고요.
  • 훌륭한 기업이란? 사람들의 선호를 잘 파악해 손해를 보지 않는 효용의 최대치까지만 생산을 하는 기업이고요
  •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정치인이란? 모든 사람들의 만족감의 합이 가장 큰 후보입니다
 
하지만! 만약 내가 좋아 하는 것이 정말 정말 정말 없다면 어떨까요? 나는 회를 그냥 그렇게 생각하는데, 부서장이 뒤풀이 장소로 횟집을 잡고 광어 먹을래요? 우럭 먹을래요?”한다면,  다 좋습니다. 전 다 잘 먹습니다라는 답변을 하겠죠. 하지만 속내는 그걸 왜 나한테 물으시나요!”? 경제학에서 말하는 합리적 인간은 선호가 늘 뚜렷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전 늘 비합리적인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장황하게 우리 선호를 외쳐봤던 이유는, 저처럼 비합리적 인간을 합리적인 인간으로 바꿔주는 분야인 UX 세계가 있어서인데요. 드디어 UX에 대해 말씀을 드릴 타이밍이 왔네요. 그럼 출발할게요!

오늘의 에디션 

  1. 가슴으로 만든 신발은 달랐다
  2. 구글 UX디렉터 김정은님 소개
  3. 영토 더넓힌 디지털 왕국
  4. 이슈브리핑
    UX 신발회사
    "진정 좋은 것은 마음이 아니라 가슴으로 느낀다."

    pexels
    사용자경험(User Experience)
    오늘날 세상에서 여러 곳에서 UX UX 하는데요. UX란 무엇인가를 마주하고 경험했을 때 순식간에, 직관적으로, 온 몸으로 느끼는 총체적인 경험입니다.
     
    "안 돌려 주지"
    미국 오리건대에 빌 바우먼이라는 육상 코치가 있었습니다. 이분은 올림픽에서 미국 육상 대표팀을 지도할 정도로 명망이 높은 분이었죠. 하지만 늘 고민이 많았어요. "우리 제자들이 어떻게 하면 더 높이, 더 멀리, 더 빠르게 뛸 수 있을까"하고요. 너무나 헌신적인 선생님은 급기야 학생들을 위해 신발을 만들어 보기로 결심을 합니다. 너무나 멋진 아이디어가 번쩍 생각이나, 급기야 구둣방에 가서 신발을 만들었죠.

    그리고 제자인 필 나이트를 불렀습니다. "이거 내가 만든 신발인데 한번 신어보고 평가해줘."

    하지만 연락이 오지 않습니다. 이 선수는 너무나 신발이 마음에 든 나머지 선생님한테 신발을 돌려주지 않았습니다. 진정한 UX 극대화!
     
    오히려 선생님께 이런 제안을 하죠.
    "선생님 우리 이거 한번 안 팔아 보실래요?"
     
    스승과 제자가는 곧 의기투합을 했고 1964년 회사를 만들었죠. 이 회사는 바로 글로벌 매출 51조원 회사로 성장한 나이키입니다. 

    어떠신가요? UX가 무엇인지 감이 잡히셨죠? 나이키 곳곳에는 UX에 대한 자신감이 있습니다. 슬로건은 군더더기가 전혀 없죠. Just Do It.

    그냥 해! (그냥 신어봐!)
    UX 인터넷회사 인터뷰
    구글 UX디렉터 김정은님이 알려준 사용자경험의 세계!

    구글의 김정은 UX 디렉터
    구글러 김정은님
    얼마 전, 구글내에서 한국인으로는 UX분야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른 김정은 디렉터님과 대화를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김정은님은 서울대 불어불문학을 전공한 뒤 미시간대 대학원에서 멀티미디어를 공부하다, 미국의 온갖 빅테크와 스타트업에서 UX 업무를 익힌 분입니다. 거쳐간 기업만 노키아, 에어비앤비, 유튜브, 야후, 페이팔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 인터뷰는 분량이 좀 많아 2회에 걸쳐 소개를 드릴게요.
     
    💬 불어불문학을 전공하셨는데, 어떻게 UX로 진로를 바꾸셨나요?
    🔊 평상시에 다양한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았어요. 학창시절 음악 전문 채널인 mtv같은 것을 보면서 해외 문화를 많이 간접 체험했죠. 그래서 하다보니 다양한 문화 속에서 사람들을 연결하는 일을 하게 됐네요.
     
    💬 디자인은 어디에서 배웠나요
    🔊 미시간대 대학원에서 멀티미디어 공부를 했는데요. 플래시로 멀티미디어 스토리를 만들고 에듀케이션 게임을 디자인하기도 했어요. 다양한 문화를 소비자로서 바라보기보다는, 무엇인가 창의적인 문화를 만들어내는 것을 고민했죠. 한참 인터넷이라는 것이 성장하고 결국 웹사이트를 만들어 보기도 했고요. 미국에서 공부하다보니 인터넷 문화가 무엇일까 고민했고, 실리콘밸리에서 많은 회사가 성장하면서 대학원 졸업후 현지에 취직을 했습니다.
     
    💬 사용자 경험 디자인이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 20여년 전에는 UX라는 분야가 없었어요. 우리 세대들이 사실 새로운 개척한 분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품 디자인을 하다보면, 디자인과 프로덕트를 이해해야하고 사용자를 이해해야하고 문제점을 파악해야하죠. 이런 비즈니스 리뷰를 하는 일은 무엇일까, 하다보니 UX라는 분야가 생긴것인데요. 사실 커리어를 여기서 시작할지는 몰랐지만 문화와 기술에 관심이 많아서, 따라가다 보니 그 때 UX라는 분야가 운좋게 찾아왔어요.
     
    💬 UX 디자이너로서 각 회사마다 다른 일을 하셨나요
    🔊 공통점은 여러 다른 문화에서 어떻게 비즈니스를 찾냐라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었어요. 페이팔에 있을 때는 독일 중국 관련 일을 했고, 야후에서도 그랬고요. 에어비앤비에서 일을 할때는 성장하는 프러덕트지만 초기 단계여서 국제 마케팅을 하기도 했습니다.
     
    💬 외국인이라 불편한 점은 없나요?
    🔊 UX 디자이너로 오히려 장점이에요. 외국인이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이 똑같지 않다는 것을 근본적으로 이해하죠. 예를 들어 인도 사람들은 화려하고 밝은 것을 좋아해요. 글로벌 UX는 다양한 관점에서 포커싱을 해야하는데, 실리콘밸리의 문화로 다른 문화를 접근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죠. 실리콘밸리 문화가 어디에 가든 어느정도는 먹힐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면 전략이 실패할 수 있어요.
     
    💬 유저가 많으면 이들을 일일이 맞추기 힘들지 않나요.
    🔊 구글에는 10억 유저가 있는 분야만 구글검색, 구글맵, 지메일, 구글플레이, 유튜브, 구글포토 등 10여개에 달해요. 저희는 크게 두가지 일을 해요. Next Billion Users(NBU/의역 신시장)을 위해 프로덕트를 만들거나, 기존 프로덕트를 새롭게 바꿔요.
     
    💬 어렵네요. 예를 들어 주실래요?
    🔊 구글에는 기본적으로 성공적인 검색 프로덕트가 있지만, MZ세대들은 이를 어렵다고 느낄 수 있어요. 검색하는 사람도 사람마다 달라요. 어떤 사람들은 검색창을 보면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는 경우도 있어요.이런 사람들을 위해 UX 디자이너는 서치 프로덕트를 다시 생각해야 합니다.
     
    💬 성공사례가 있을까요?
    🔊 팀에서 만든 프로덕트 중 구글 파일즈를 우리가 만들었어요. 구글파일즈는 스토리지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덕트인데요. 전 세계적으로 3명 중 1명은 스마트폰의 저장 이슈가 있어요. 힌번은 인도 소년을 면담한 적이 있어요. 스마트폰이 저사양이라 용량이 크지 않아 항상 선택을 해야한다고 했어요. 16세 소년은 항상 선택을 해야했죠. 멋진 사진을 찍으면 이 사진을 지워야할지, 아니면 우버 앱 같은 것을 지워야할지 말이죠. 하지만 사진은 개인적으로 매우 중요한 것이라 우버 앱을지우고 6마일(10킬로미터)을 걸어가는 결정을 했다고 해요. 좋은 디바이스를 갖고 있는 선진국 사람들이라면 이런 생각 자체를 못했을 것인데, 이런 것은 겪어봐야 알아요. 현재 구글파일즈는 예상외로 선진국 사람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 선진국과 개도국 소비자들의 선호는 다를텐데 어떻게 절충하나요
    🔊 두가지 경우가 있어요. 하나는 유니버설한 어프로치에요. 더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게 낫다는 원칙이죠. 구글 파일즈는 모든 게 쉽게 갑니다. 복잡한 아이콘들은 모두 숨기고요. 복잡한 것은 더 숨겨 놔서 헛갈리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해요. 또 다른 어프로치는 퍼스널한 익스피리언스를 하게 하죠. 예를 들어 페이먼트 분야가 그래요

    to be continued.
    2021년 2분기 실적발표
    영토 더 넓힌 디지털 왕국

    매출 비중 (2011년 안쪽, 2021년 바깥원)
    빅테크의 성적표
    여러분이 잠든 사이, 페이스북이 실적 발표를 했네요. 어제 있었던 애플, 구글, MS를 묶어 함께 정리를 해드릴게요. 2020년 2분기에서 2021년 2분기 실적만 간단히 비교해 보면 이래요. 20~50%씩 매출이 늘었습니다.

    • 애플: 596.8억달러 → 814.3억달러
    • 구글: 383억달러 → 618.8억달러
    • MS: 380억달러→ 461.5억달러
    • 페북: 186.9억달러 → 290억달러

    애플, 잘나가는 아이폰12
    5세대 이동통신(5G) 모델인 아이폰12를 내세워 큰 폭의 성장을 이뤘어요. 아이폰 판매액은 지난해 보다 50% 늘어난 395억달러를 넘었습니다. 팀 쿡 애플 CEO는 이렇게 설명을 했네요. "이번 성과는 아이폰 사용자가 업그레이드를 해서 이뤄진 것이 아닙니다. 많은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이 첫 아이폰을 구매했기 때문입니다." 또 많은 미국인들이 직장에 복귀하면서 온라인 서비스에 대한 지출을 줄이고 있는 가운데서도, 음악·구독·비디오와 같은 서비스 부문 매출액이 33% 늘어습니다. 다만 반도체 부족에 3분기 성장에 영향이 있을 것 같아요.

    구글, 디지털 광고가 몰려왔다
    필립 쉰들러 구글 최고사업책임자(CBO)는 "광고 매출은 504억4000만달러로 69% 성장했다"면서 "특히 소매업체들이 광고를 늘리면서 성장에 큰 기여를 했다"고 말을 했네요. 또 콘텐츠 영역도 큰 폭으로 성장했어요. 특히 유튜브 매출은 전년 보다 83% 늘어난 70억달러를 기록하면서, 글로벌 최대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73억4000만달러)에 육박! 순다르 피차이 알파벳·구글 CEO는 틱톡을 견제하고자 런칭한 유튜브 쇼츠(shorts)에 대해 "일일 페이지뷰가 150억회를 돌파했다"면서 "올해 3월 65억뷰에서 크게 늘어난 수치"라고 강조했네요.

    MS, 재택근무 고맙다
    MS는 재택 근무 붐에 힘입어 생산성 비즈니스 부문 성장이 도드라졌어요. 오피스(Office)·링크드인과 같은 생산성 비즈니스 부문 매출은 147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5% 성장했네요. 특히 가정용이 아닌 비즈니스용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고요. 또 MS 오피스의 메신저 기반 업무용 협업툴인 팀즈(Teams)의 월간활성사용자수는 2억5000만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페이스북, 광고 가격이 올랐습니다.
    언택트로 디지털 광고가 크게 성장했대요. 광고당 평균 가격이 47% 증가했으며 광고 수도 6% 증가. 월간 활성사용자수는 34.5억명에서 35.1억명으로 6천만명 늘었네요.

    다 잘나가는데 무슨 의미냐고요? 10년전 세상하고 한번 비교를 해보면 달리 보이실 것 같아요. 위의 원 그래프를 한 번 보세요. 상대적인 회사의 크기를 가늠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빅테크도 다 같은 빅테크가 아니죠. 4개 회사의 매출을 다 더해 각각 비중을 보면, 2011년만 하더라도 애플 비중이 50%로 절대적이었죠. 하지만 10년 후 현재는 구글과 애플의 체격이 많이 좁혀졌어요. 

    이슈 브리핑

    스냅의 마이플레이스
    스냅챗, 슈퍼앱으로 변신
    스냅이 마이 플레이스 기능을 iOS를 통해 런칭했다고 합니다. 쉽게 말하면 구글 맵이죠. 사용자가 스냅챗에 태그한 레스토랑 비즈니스 장소들이 줄줄이 뜨게 만드는 것이죠. 왜 하냐고요? 비즈니스 때문이죠. 단순 채팅만으로는 비즈니스 창출이 어렵기 때문에 지역 기반 광고 시장에 진출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공지능 TF 발족한 미국
    미국이 인공지능 가이드라인을 만드는데 시동을 걸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유럽이 중심이었는데, 미국이 뛰어든 것이죠. 국립 AI 연구 자원 태스크포스(National AI Research Resource Task Force)는 버지니아에서 창립 회의를 소집했네요. 태스크포스팀은 정부, 학교, 민간단체 등에서 12명이 참여했고요. 어떤 일을 하냐고요? 태스크포스는 앞으로 인공지능 정책에 대해 정부에 조언을 할 예정이래요. 리포트는 내년 5월이나 돼야 나온다고 하네요 초기 견해는 바이든 대통령한테 전달이 되기 때문에 이들의 역할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퀄컴 "5G폰 최대 5억5천만대"
    나온다" 퀄컴이 실적 발표를 통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보다 63% 증가한 88억달러에 달한다고 밝혔어요. 통신용 반도체 사업 매출이 70% 늘어난 64억달러로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CEO는 5G 부품을 우선수위를 두겠다고 했네요. 또 작년 스마트폰 시장 침체 이후 올해 강한 반등을 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4억5000만~5억5000만대 스마트폰이 출하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구글, 코로나에 한달 더
    순다르 피차이 CEO가 델타변이 확산에 사무실 복귀 시점을 10월18일로 한달 더 연장하겠다고 이메일을 통해 밝혔어요. "앞으로 몇 주 안에 사무실로 복귀하는 사람은 모두 백신 접종을 요구하겠다"고 했고요.

    페이팔 이유있는 순익 감소
    페이팔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실적을 냈네요. 매출액은 62억4000만달러로 전년보다 19% 늘었지만 시장 예상치보다 3000만달러 낮았습니다. 또 순이익은 23%나 줄어든 11억8000만달러 였고요. 하지만 미래는 밝대요. 온라인 쇼핑에 결제는 빠질 수 없으니까요. 총 결제금액은 40% 늘어난 3110억달러로 순조롭습니다. 또 암호화폐 서비스 지원을 위한 Venmo 앱 결제금액도 58% 늘었네요. 당분간은 투자 모드고, 3분기 정도에는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네요.
    살면서 누군가를 만나거나 어떤 일을 했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쇼핑을 했을 때, 아무런 생각 없이 좋았던 적이 얼마나 있을까요? 사실 누군가를 만족시킨다는 것은 매우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미라클레터도 늘 이부분이 고민이에요.
     
    그럴 때 마다 스티브 잡스가 1998년에 한 말을 떠올려 봅니다.

    "집중과 단순함 이게 내 원칙 중 하나입니다. 단순하다는 것은 복잡하다는 것보다 어렵습니다. 생각을 명쾌하게 하고 단순하게 만들려면 굉장한 노력을 해야합니다. 일단 단순함에 도달하면, 산을 움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도 삶도 비슷하죠. 누군가를 좋아했을 때는 복잡한 이유가 있지 않죠. 또 어떤 물건을 봤을 때도 비슷하고요.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이유 없이 좋은 그 단순함 아래에는 복잡한 것들이 많아요. 숨어있는 것은 디테일이죠. 빙산 아래는 엄청난 빙하가 있듯이 말이죠.
     
    사용자경험이라는 것은 바로, 복잡함을 단순함으로 만드는 능력 같아요. 누구나 손쉽게 누구나 한 눈에 '아하'하고 느끼도록 하는 것 말이에요. 그것이 바로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기술 같습니다. 미라클레터도 많은 미라클러님들의 혁신을 위해 글을 쓰고 있는데요.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아요. 그래도 한가지 분명한 것은, 늘 여러분을 응원한다는 점! 그럼 또 인사드릴게요.
         
    진심을 다합니다
    이상덕 드림
    오늘 레터를 평가해주세요!
    Team MIRAK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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