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센터 소식
2. 도서관 이모저모
3. 행사 및 수업 안내
4. 안내사항
5. 게시판
6. 읽을거리/볼거리
센터 소식 

26년 10월의 어느 멋진 문화센터의 날 🍁


10월의 한가운데 모인 도서관의 날 📚

진영님도 큰일을 마치시고 참석해주셨답니다
도서관 이모저모

가을은 독서의 계절 📕

시월에 어느 멋진 날, 도서관을 잠깐 둘러볼까요:)
행사·수업 안내
이번달 봉사자 줌미팅은 11월 7일❤️


연말을 앞둔 봉사자분들과의 만남은

11월 7일 토요일에 진행됩니다


@매달 첫째주 토요일 오후 9시(캘거리 시간)

@공지와 변경사항은 봉사자방에서

안내사항 
한나무 무인 도서관 이용 방법 📚


무인 도서관을 이용해주시고

센터 단톡방에 남겨주시는 분들 항상 감사드립니다:)


한나무 도서관 X 팝업스토어🙌


도서관이 멀어서 고민이시라구요?

도서관과 협력하는 한인 업체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캘거리 다운타운 쪽과 남쪽에 위치한 스쿨에서(58 shawnee blvd sw)

평일 8-5시에 언제든지 반납가능 하니

이제 이곳과 가까우신 분들은 적극 이용해보세요 

봉사해주시는 두 업체에 감사드립니다🙏

**봉사자 분들의 희망 팝업 장소를 추천해 주세요**


@Willow cake&bake

@Wisekids

게시판

Community : Korean Conversation Community, 제임스네 중고가게🪑

도서관 바로 앞에 중고 가게가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도서관을 들리는 겸 제임스네 중고가게도 구경해 보세요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정말 많이 늘고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 다운 타운 도서관에서 한국어와 영어를 연습 할 수 있는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kcc



저희의 작은 손길이 어떤 생명들에게는 새로운 인생이 될 수 있습니다


심신을 단련하는 최고의 기회⚔️

도서관에서 보고 왔다고 연락주시면 혜택이 주어집니다

검도와 주짓수를 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연락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도전은 거창한것이 아니라 한발 한발 나아가는 것일 뿐입니다



🍁 2026년 11월 주요 행사 및 기념일 🍁

November 2026 · Events & Special Days

쌀쌀해지는 11월, 캘거리의 겨울 축제부터 캐나다의 기념일, 한국의 문화행사와 세계 각국의 특별한 날까지 소개합니다.


🇨🇦 🔵 캘거리 소식 | CALGARY


✨ 11월 중순 이후 | ZOOLIGHTS

캘거리 동물원에서 펼쳐지는 겨울 조명 축제! 수많은 불빛과 아름다운 장식으로 가득한 겨울밤을 즐길 수 있습니다.


🎄 11월 중순~12월 | Spruce Meadows International Christmas Market

세계 각국의 수공예품과 크리스마스 선물, 다양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캘거리의 대표적인 연말 마켓입니다.

🎅 11월 중순 | 캘거리 산타클로스 퍼레이드

화려한 장식 차량과 음악, 산타클로스가 함께하는 연말 행사로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합니다.

🛍️ 11월 27일 | Black Friday

캘거리의 쇼핑몰과 상점에서 다양한 할인 행사가 펼쳐지는 연중 대표 쇼핑 시즌입니다.

※ 캘거리 겨울 축제의 정확한 2026년 개막일과 운영 일정은 공식 발표 확인이 필요합니다.


🇨🇦 🔴 캐나다 소식 | CANADA

🎖️ 11월 11일 | Remembrance Day · 현충일

전쟁에서 희생된 군인들과 참전용사들을 추모하는 날입니다. 캐나다 전역에서 붉은 양귀비꽃을 달고 오전 11시에 묵념하는 전통이 있습니다.

🌺 11월 5–11일 | Veterans' Week · 보훈 주간

캐나다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와 군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간입니다.

🎄 11월 중순 이후 | 크리스마스 마켓 시즌

토론토, 밴쿠버, 몬트리올 등 캐나다 여러 도시에서 겨울 마켓과 조명 축제가 시작됩니다.

🛍️ 11월 30일 | Cyber Monday

블랙프라이데이에 이어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다양한 할인 행사가 펼쳐지는 날입니다.


🇰🇷 🔵 한국 소식 | KOREA


🎆 11월 7일 | 부산불꽃축제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불꽃축제로, 광안대교와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11월 7일 | 온 가족 책 축제

서울에서 열리는 독서문화 행사로, 가족이 함께 책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합니다.



🍂 11월 초~중순 | 한국 단풍 절정 시즌

서울의 고궁과 남산, 전국의 산과 공원에서 늦가을의 아름다운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시기입니다.

🥬 11월 | 김장 문화의 계절

겨울을 준비하며 김치를 담그는 한국의 전통문화가 이어지는 시기입니다. 한국의 김장문화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 11월 17일 | 순국선열의 날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희생정신과 독립정신을 기리는 대한민국의 법정기념일입니다.


🌏 🟢 지구촌 소식 | WORLD

🌊 11월 5일 | 세계 쓰나미 인식의 날

쓰나미의 위험성과 재난 대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UN 국제 기념일입니다.

🔬 11월 10일 | 세계 과학의 날

평화와 발전을 위한 과학의 역할을 되새기고 과학 지식의 중요성을 알리는 날입니다.

💙 11월 14일 | 세계 당뇨병의 날

당뇨병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장려하는 국제 기념일입니다.

👧 11월 20일 | 세계 어린이의 날

전 세계 어린이들의 권리와 행복, 건강한 성장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UN 기념일입니다.

🕊️ 11월 25일 |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

여성에 대한 폭력을 근절하고 평등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국제 기념일입니다.

🤝 11월 16일 | 세계 관용의 날

서로 다른 문화와 가치관을 존중하고 이해하며 평화로운 공존의 의미를 생각하는 날입니다.


🍁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하는 11월 🍁

추워지는 계절, 서로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행복한 한 달 보내시길 바랍니다

🇨🇦 캘거리 한인문화센터 & 한나무도서관 🇰🇷

  
읽을 거리(1)

“Trick or Treat!” by 보라해 작가

 

세상에 공짜 점심은 마다하라지만, ‘공짜 사탕’만큼은 예외인 날이 있다. 그 공짜 사탕 하나 얻겠다고 태어나 처음으로 아이들에게 코스튬을 입히고 쇼핑몰과 동네 여기저기를 누볐던 날, 그것이 나의 첫 할로윈이었다. 당시의 할로윈은 육아의 연장선 그 자체였다.아이들만 즐거울 수 있다면 문을  걸어 잠그고 밖으로 나가 신랑과 함께 아이들의 뒤를 쫓아다니며 사진을 찍어주기에 바빴다. 할로윈이 평일인 데다 날씨까지 추우면 고생이배가 되긴 했지만, 거기엔 확실한 보상이 따랐다. 하하하. 아이들 덕분에 얻은 ‘진상품’ 같은 사탕으로 한두 달은 단것에 대한 갈증을 원없이 풀 수 있었으니 말이다.

이민 생활 십 년이 지나 아이들이 훌쩍 자란 지금, 우리 부부는 받는 입장이 아니라 주는
입장에서 본격적으로 할로윈을 만끽하고 있다. 오싹한 비명 소리가 흘러나오는 깜깜한 집,
초인종이 울리면 구석에서 무시무시한 분장을 한 우리가 불쑥 튀어나와 “Boo!”를 외친다.
아이들이 어릴수록 놀려먹기 좋은데, 그중엔 울음을 터뜨리는 아이들도 있다. 그런데
우리도, 그 아이들의 부모들도 아이와는 반대로 웃고 있으니 이게 웬일인가. 거기다 “Trick
or Treat!”을 외치는 아이들에게 “Trick!”이라는 골탕을 먹이며 놀림은 극에 달한다. 그렇게
아이들을 한바탕 놀려주고도 떳떳할 수 있는 비결은 우리가 다름 아닌 큼직한 풀 사이즈
캔디바라는 ‘레어템’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할로윈 당일뿐 아니라 그 훨씬 전부터 집을 꾸미는 것도 큰 즐거움이다. 예전에 아이들과
사탕을 받으러 다닐 때 멋지게 꾸며진 집들을 보며 감탄하곤 했는데, 이제는 우리도 10월이
시작되기 무섭게 장식을 꺼내 놓는다. ‘우리가 꾸며놓은 집을 보며 동네 아이들이 얼마나
설렐까’ 생각하며 신이 나서 페이스북을 통해 이리저리 중구난방 장식품들을 사들인
덕분이다. 그중에 공짜로 얻어 머리가 자꾸만 떨어지는 2미터짜리 저승사자 인형을 집
앞에 세워놓았더니 우리 집 치와와부터 동네 개들이 깜짝 놀라 짖고 난리가 난다(사실
가장 크게 놀라는 건 차고에서 차를 빼며 곁눈질할 때마다 심장이 내려앉는 나 자신이지만
말이다!). 더 이상 우리 집엔 어린아이들이 없지만, 주방 식기부터 소소한 소품까지 집 안
전체를 할로윈 테마로 채우는 것도 연례행사가 되었다. (이것은 손주들의 할로윈을
책임지는 좋은 할머니가 되기 위한 예행연습이라 생각한다.)

할로윈을 즐기는 나의 마지막 코스는 도시 곳곳의 행사 정보를 꿰차는 것이다. 스탬피드
파크의 ‘스크림 페스트(Scream Fest)’와 북동쪽(NE)의 ‘필드 오브 스크림스(Field of Screams
– 이 두 행사는 다소 오싹하다)’, 캘거리 동물원의 ‘주 부(Zoo Boo)’, 윈스포트(WinSport)의
‘펌프킨스 애프터 다크(Pumpkins after Dark)’, 헤리티지 파크의 ‘굴스 나이트 아웃(Ghoul’s
Night Out)’ 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우리 부부는 이미 때를 놓쳤다. 아이들이 크니 부모와
함께하려 하지 않고, 유아용 행사는 시시하다며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독자분들은 나와
같은 실수를 하지 말고, 아이들이 더 크기 전에 10월 한 달간 할로윈 축제를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

비용을 들이지 않고 할로윈을 만끽하고 싶다면 캘거리에서 장식으로 유명한 남동쪽 어번
베이(Auburn Bay)를 추천한다. 한 블록 전체를 할로윈 거리로 만들어 80여 세대가 닌텐도,
서커스, 영화 등 저마다의 주제로 멋지게 집을 꾸미고, 클럽하우스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고 한다. 베테랑스 푸드 뱅크(Veteran’s Food Bank)에 전달할 기부금도 모금한다고
하니 근처에 산다면 한 번 들러볼 만하다. 비록 나는 거리가 멀어 아직 가보진 못했지만,
올해만큼은 우리 동네의 소문난 미로 장식이라도 꼭 구경해 봐야겠다.

이번 할로윈에도 우리 아이들은 일을 하거나 학교 행사로 집에 없어 우리 부부만 함께 있을
것 같다. 그래도 괜찮다. 이미 위에서처럼 우리끼리 재미있게 보내는 방법을 터득했으니.
할로윈을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독자분들, 우리처럼 아이들 없이 보내는 독자분들 모두
Happy Trick or Treating!
  
읽을 거리(2)

읽는 자의 성지 순례(11) '로마 시내의 어느 도서관' by 에디터 T

 

아침 일찍 도착한

로마 시내는 화창하기 그지 없었다


한적한 아침 시간에

거리마다 보이는 오래된 유적들은

가만히 혼자 처다본다

마치 시간여행을 하는 것만 같다


Pontifical Lateran University

을 가려던 중 곧 길을 잃는다


길을 잃으면 진정한 여행이 시작됨을 알기에

마음을 진정시킨뒤 온 몸을 곧추 세운다

다시 새로운 목적지를 향해 천천히 거리를 걷는다



‘Biblioteca di Lingue e Letterature Straniere Moderne’


Sapienza University의 현대 외국어 및 외국문학 도서관에

도착한다


현대식 대학의 도서관이지만 일층부터 해맨다

실내 체육관 같은 구조로 도서관인지 입구부터 찾기가 힘들다


지나가던 학생에게 물어본다

영어가 되는 학생들이 몇 명이서 다가와

도서관에 들어갈 수 있게 도와준다


결국

또 이렇게 도서관을 올수 있는게 신기하다


곧 로마시내를 꽉 채울

그 많은 인파들을 맞이 할지 모른채


유럽에서의 마지막 도서관이

이곳이 될지 모른채


조용히

오전 시간을 보낸다

  
볼 거리

가을이 머무는 곳, Mount Lorette Ponds by Jacob

 

캘거리에서 서쪽으로 약 90km, 차로 1시간 10분 정도 달리면 Kananaskis Country 초입의 Mount Lorette Ponds에 도착합니다. Highway 40을 따라 자리한 이곳은 힘든 산행 없이도 로키의 가을 풍경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가족 나들이 명소입니다.

이곳의 매력은 잔잔한 연못과 주변의 산, 그리고 가을빛으로 물든 카나나스키스의 숲이 한데 어우러지는 풍경입니다. 특히 아스펜 나무들이 노란색과 황금색으로 물드는 계절에는 맑은 날 수면에 산과 하늘이 비쳐 아름다운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습니다.

산책로는 약 1km의 평탄한 순환 코스로, 고도 차이가 거의 없어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부담 없이 걸을 수 있습니다. 천천히 걸으며 풍경을 감상하고 사진을 찍어도 30분에서 1시간 정도면 충분하며, 주변에는 피크닉 공간과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많이 걷지 않아도 자연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산책 후 피크닉 테이블에서 준비해 간 커피나 간단한 간식을 가을의 쌀쌀한 기운을 따뜻한 모닥불에 모여 먹으며 가족과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습니다.

시간에 여유가 있다면 Highway 40을 따라 이동하며 주변의 다른 호수와 전망대를 함께 둘러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가을 드라이브와 가벼운 산책을 함께 즐기고 싶다면 좋은 하루 코스가 될 것입니다.

 📍Mount Lorette Ponds
 🚗캘거리에서 약 90km
 🥾약 1km Loop · 매우 쉬운 코스
 🍁추천 시기: 9월 말~10월 초
 🧑‍🧑‍🧒‍🧒가족 산책·사진·피크닉 추천

 

이번 가을에는 잠시 일상을 벗어나 황금빛 숲과 잔잔한 연못을 따라 가족과 함께 천천히 걸어보세요.


  
볼 거리(2)

흩어진 나날들 by Only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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