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에너지 소식
환경 이야기는 지루하다? 편견을 깨 줄 콘텐츠 알려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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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이슈
너무 빨리 온 올 해 여름
지방선거의 새로운 아젠다, 기후 공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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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 환경사랑 공모전
슬기로운 지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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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Note
안녕하세요. 요새 갑자기 더워져서 출퇴근길에 고생을 했는데요, 벌써 올 여름이 걱정입니다😱 특히 이번주에는 지방선거와 환경의 날이 있는데요, 이번 레터에서는 이상 고온같은 기후 이슈가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와 환경의 날을 맞이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이야기해 봤습니다. 같이 읽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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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tEnergy News
환경 이야기는 지루하다? 편견을 깨 줄 콘텐츠 알려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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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날 기념! 루트에너지 멤버들이 직접 보고 추천하는 찐환경 콘텐츠 소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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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Pick
네이버 웹툰 '베스트 도전'에 연재 중인 구희 작가님의 <기후위기인간> 추천해요. 작가님의 일상과 기후위기에 관한 내용을 절묘하게 엮어 진행되는데요, 가볍지 않은 주제를 다루면서도 작가님 특유의 부드러운 그림체와 센스있는 이야기가 잘 어우러져 한 번 보게 되면 멈출 수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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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Pick
국립극단의 연극 <기후비상사태 : 리허설> 추천합니다. 이 연극은 내용 뿐 아니라 실제 연극을 제작하면서도 탄소 발생을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는데요, 무대와 도구를 재사용하고, 프로그램북도 재생용지와 친환경 잉크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기후비상사태를 알리기 위한 시나리오를 쓰는 과정을 리허설 형식으로 풀어나가는데, 보는 내내 '나라면 어땠을까? 나는 무얼 할 수 있을까?' 등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평소 연극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더더욱, 연극을 본 적 없는 분들이라도 한 번 쯤 볼 만한 작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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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ewable Energy Issue
너무 빨리 온 올 해 여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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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던 새도 추락할 정도의 폭염을 겪고 있는 인도 @로이터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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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도가 많이 올라 벌써 여름이 온 것처럼 느껴지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사실 이런 이상 고온 현상은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최고 기온 50도를 넘은 인도를 포함한 남아시아 전체와 유럽·북미도 폭염에 고통받고 있어요. 영국 국립기상청이 최근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기후위기가 인도 북서부와 파키스탄의 기록적인 폭염을 100배 이상 증가시켰다고 합니다. 올 4~5월과 같은 폭염은 312년마다 한 번씩 있었지만, 지금은 3.1년마다 찾아오고 있고 21세기 말에는 거의 매년 극심한 폭염을 겪을 수 있다는 얘기에요😱 이제 기후위기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이자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이슈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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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대다수 국민들은 기후위기가 심각한 문제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선거에서 기후관련 공약은 항상 뒤로 밀렸었는데요, 당장 해결해야 할 과제로 보기에는 경제성장·일자리 창출 등 '먹고 사는 문제'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죠. 하지만 최근 조사결과에 따르면, 과제 해결 기간이 길어질수록 기후위기의 우선순위가 상승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긴 호흡으로 해결할 문제인 것에는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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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를 중장기 과제로 보는 시민들 @자료출처 세계일보·엠브레인퍼블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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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 8회 지방선거에서 기후위기는 새로운 아젠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각 지역별로 기후공약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선거구로 꼽히는 서울 시장 후보 다섯 분의 관련 공약들을 간단히 정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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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후보
- 폐플라스틱·폐비닐로 석유 생산
- 신재생에너지 30% 달성 목표
-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전환 및 인프라 확충
- 그린리모델링을 통한 주택에너지 효율화
-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 탄소중립을 위한 목조건축 활성화
- 쓰레기 다이어트 및 제로웨이스트 확대
- 플라스틱 재활용 체계 구축 지원
- 정의당 권수정 후보
- 공유자전거 등 그린 모빌리티 확대
- 전기저상버스·버스공영제·트램 도입
- '2030 탄소배출목표' 달성 경로 수립
- 재생가능에너지 확대로 에너지 자립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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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소득당 신지예 후보
- 공유지분형 태양광으로 에너지자립도 20% 달성
- 친환경 이동수단·건물로 탄소배출량 50%감축
- 서울시 내 모든 자원회수시설 직영화 등
(*에너지자립도, 탄소배출량은 2030년 달성 목표)
- 무소속 김광종 후보
- 서울 4대 자원회수시설(소각장) 현대화
- 각 자치구 폐기물은 자치구에서 처리
- 마을버스부터 순차적으로 전기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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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방법은 조금씩 다르지만,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궁극적으로 기후위기에 대처하자는 데는 뜻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지난 대선에 이어 이번 지선까지, 이제 기후위기는 빠질 수 없는 의제가 된 것 같아요. 정책은 시대상을 반영하는 만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계획을 세우는 분이 선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도 투표 전에 각 후보들의 기후 관련 공약 꼼꼼하게 체크해보시길 바래요. 잊지말고 꼭 투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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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t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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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투표* 간단히 참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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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알고있는, 혹은 다른 사람과 같이 보고 싶은 콘텐츠를 추천해 주세요.
책,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어떤 종류의 콘텐츠라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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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에서 2022 대한민국 환경사랑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진 / 정크아트&업사이클링 / 일러스트 총 3개 분야에 응모할 수 있어요. 1인(팀)당 분야별로 최대 3점 이내로 응모 가능하지만, 중복 수상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해당 분야에 재능이 있는 분들은 한 번 도전해 보세요!
-접수 : 6/2(목) ~ 7/20(수) 18:00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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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한국청소년재단에서 청소년 기후위기 대응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있어요. 참가 가능 자격은 기후변화에 관심이 있는 만 9 ~ 24세의 청소년이며, 주제는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기후위기 대응 활동 아이디어에요. 프로그램 개발·캠페인·포스터 총 3개 분야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모집 : ~ 6/5(일)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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