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계 여성의 날이에요. 모두 축하해요! 여성미디어센터의 공동설립자이자 <길 위의 인생>의 저자 글로리아 스타이넘은 "여성들은 단 한 명의 페미니스트, 단 한 곳의 조직만을 위해 평등한 세상을 만들려고 애쓰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의 권리를 존중하는 우리 모두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어요. 그래서 저도 대뜸 경축의 말을 건네며 글을 시작해 보았네요. 인트로 이미지로는 세계 여성의 날을 제정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여성 노동운동의 슬로건 "우리는 빵과 장미를 원한다!"를 표현했어요. UN여성기구는 다들 힘든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여성의 사회 참여와 리더십이 부족한 기존 시스템의 영향으로, 특히 여성들은 무급으로 돌봄의무를 지기 쉽게 되었고 실업 및 빈곤에 노출될 가능성은 커졌다며, '여성 리더십: 코로나19 시대 평등한 미래 만들기'를 이번 세계 여성의 날 주제로 잡았어요. 슬로워크는 코로나19 상황만을 대비한 것은 아니지만 '성폭력 사건 처리 가이드'를 만들어 모두 평등하게 환영받는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한 최소한의, 마땅한 노력을 했어요. 일상에서 따를 수 있는 제도와 규칙 기반을 마련한 것이었어요. 그리고 올해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이 가이드를 제작한 이야기를 블로그 콘텐츠로 발행했어요. 아래 '읽을거리' 카테고리에 링크가 실려있으니 한 번 읽어보아 주시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오늘을 축하하며, 모두의 일상을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