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원도심 여행, 봄맞이 가드닝 클래스, 피치 바이 매거진 발간 소식, 인생 스위스 여행, 미나리전 맛집 피치바이피치(pbp.co.kr)가 여행자 님에게 보내는 지속 가능한 여행 레터 피치 바이 레터 vol.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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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벚꽃 인증하셨나요?
지난주 피비피 멤버들은 모처럼 근처 카페로 커피 수혈을 하러 나갔다가 당황했습니다. 연남동 벚꽃길은 (평일 오후 3시에!) 사진 찍느라 정신없는 이들로 가득했고, 카페마다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붐볐거든요. 볕이 들어오지 않는 실내 테이블을 겨우 차지하고 앉아 같은 공간, 다른 처지인 그들을 보고 있으니 순간 현타가 오더라고요. 하지만 다시 생각해 보니 그들이 한껏 차려입고 나들이 오는 곳이 내게는 매일 지나다니는 곳이니 오히려 좋을지도? 내 일상의 공간이 누군가에겐 특별한 여행지라면, 바꿔 말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언제든 여행자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는 얘기니까요. 1년에 한두 번 큰 맘먹고 멀리 떠나는 여행 말고, 일상 속 여행을 적극적으로 즐기면 매일이 조금 더 즐거워지지 않을까요? 근처 새로운 카페나 전시, 클래스, 축제도 열심히 찾아다니면서요. 조금 유난이면 어때요. 이토록 찬란한 봄날인데!
from 떠나고픈 트래블 매니저 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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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릴레이 인터뷰 _ 목포 원도심 여행, 베이스 캠프는 여기!
이것은 피치 바이 트래블 광고 _ 초보 식집사를 위한 가드닝 클래스
이주의 데스티네이션 _ 에코 시티, 아프리카의 미래가 될 수 있을까?
피치바이피치 가이드 _ 왜 지속 가능한 여행에 매달리나요?
여행 능력자의 여행 가이드 _ 스윗 스위스 7박 9일 가이드 1편. 바젤
장바구니 레터 _ 봄맞이 루틴이 필요한 당신에게
여행 기사 되치기 _ 포르쉐 타이칸 4S 타고 떠나는 국내 로드 트립
이주의 여행 뉴스 _ 쓸모 있는 지속 가능한 여행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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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릴레이 인터뷰
목포 여행의 베이스 캠프, 신형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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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당을 어떻게 오픈하게 됐나요?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했어요. 서울에서 입시 미술을 가르치다 제주를 거쳐 목포에 자리 잡게 됐는데, 개인 미술관을 갖고 싶어 100년된 목조 주택을 리모델링해 복합문화공간을 만들었죠. 외국인을 대상으로 신안 퍼플섬을 다녀오는 투어 프로그램도 간간이 운영하고 있어요.
목포에 자리 잡은 계기가 궁금해요.
제 나이가 올해로 만 57세인데요. 50년을 서울 강남에서 살았어요.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며 서울이란 도시에 처음으로 회의감을 느꼈죠. 인본주의가 무너지고 자본주의에 잠식돼 있는 도시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서울에서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공감할 거예요. 그런 생각을 하던 중 전국 국토 종단을 하고 제주로 넘어가 자전거를 타고 여행을 했는데, 문득 이곳에서 살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쉰의 나이에 모든 사업을 접고 제주로 이주했죠. 3년 정도 지났을 무렵 거대한 중국 자본이 들어오면서 제주에서도 (부동산에 가치를 두는) 서울의 분위기가 연상되더라고요. 떠나야겠다는 결심을 하곤 목포로 여행을 왔어요. 한국인지 일본인지 헷갈리는 그 묘한 느낌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적산 가옥을 빌려 한 달간 머물렀죠. 2018년, 신형당이 들어선 이 건물과 현재 제가 거주하는 집, 두 채를 매입해 제주도와 목포를 오가는 생활을 시작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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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된 적산 가옥을 리모델링하며 우여곡절도 많았을 텐데요.
최대한 원래 모습을 복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어요. 옛 가옥 느낌을 살리기 위해 다른 한옥에서 사용하지 않는 목재를 가져다가 마루를 보수하고 주춧돌도 다시 깔았어요.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는 1년 동안 납작 엎드리고 다녔어요(웃음). 아무래도 건물 주변이 시끄럽고 복잡해 인근 주민들에게 방해가 되니까요.
2층은 공연이나 영화 상영 공간으로 사용할 때도 있어요. 현재(4월 4일 인터뷰 당시)는 외국에서 온 친구가 적산 가옥에서 지내보고 싶다고 해서 온전히 내주고 잠시 운영을 중단한 상태죠.
목포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인가요?
목포는 말 그대로 지붕 없는 박물관이에요. 목포항은 대한제국의 자주적 개항(1897년)을 상징하는 장소인데, 얼마 안 가 일제 수탈의 창구가 되고 말았죠. 일본영사관이 도시에서 가장 좋은 자리를 차지했고 이를 중심으로 상가, 주택, 공장 등이 들어서면서 일본인 마을을 형성했어요. 당시 지은 적산 가옥이 줄지어 늘어서 있는 모습이 목포 원도심의 가장 큰 특징이에요. 마치 (...)
📷 피치바이피치
by 과몰입 에디터 J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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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은 피치 바이 트래블 광고
초보 식집사들, 여기 모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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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이 만발한 4월, 지금 이 시기에 딱 어울리는 싱그러운 클래스를 소개할게요. 바로 서울 강동구 한들한들가든숍에서 열리는 '반려식물 가드닝 클래스'예요! 평범한 직장인에서 가든숍 대표가 된 식물 전문가의 생생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죠. 식물에 관한 기초 지식을 짚어주는 이론 수업과 직접 분갈이를 해보는 실습, 평소 식물을 키우며 궁금했던 부분을 마음껏 물어볼 수 있는 Q&A 시간으로 구성돼 있답니다. 직접 심은 사랑스러운 식물 화분도 가져갈 수 있으니, 지금 예약하고 집에서도 봄기운을 만끽해보세요!
📷 한들한들가든숍
실용성 지수 ★★★★★ '물은 얼마나 자주 줘야 하지?'부터 시작하는 기초 지식은 물론, 전문가의 팁 대방출!
지속 가능성 지수 ★★★★★ 키우기 쉽다는 다육이도 죽이던 과거는 이제 안녕! 반려식물과 오래오래 지속 가능한 식물 생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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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력자의 여행 소식
<피치 바이 매거진> 13호 발간!
<피치 바이 매거진> 13호가 리뉴얼을 거쳐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발간됐습니다! 한층 과감해진 제호와 내지 디자인, 무게감을 줄인 용지 사용으로 ‘민첩하고 위트 있는(Nimble & Witty)’ 브랜드를 지향하는 피치바이피치의 철학을 담아보았습니다. 표지만 봐도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설마 저만 그런 거 아니겠죠?
이번 호의 타이틀은 ‘긴장을 풀다’라는 뜻을 지닌 Unwind. 일본 홋카이도의 이국적 자연 풍경과 숨은 온천을 찾아 떠나는 홋카이도 캠핑카 여행부터 베트남의 매력적인 해변 휴양지 무이네에서 경험하는 48시간 여행, 일본의 각양각색 동네 목욕탕 즐기기, 스트리트 포토그래퍼 윤정빈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휴가를 보내며 포착한 순간, 영국의 여행 작가 리사 영의 멕시코 전통 테마즈칼 테라피 체험기, 겨울과 봄 사이 충남 태안에서 마주한 네 가지 장면까지,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이 느긋해지는 시간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여행・경제 채널을 운영하는 인기 유튜버 신아로미와의 인터뷰, 캄보디아를 배경으로 여행과 관계의 공통점(‘굳이의 순간’)을 발견하는 소설가 송지현의 픽세이, 입춘에서 대서까지 절기의 풍경을 통해 한반도의 기후변화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사진가 이상엽의 사진과 피치 바이 매거진의 편집부가 직접 취재한 원주 로컬의 맛을 이끄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놓치지 마세요. <피치 바이 매거진> 13호는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과 독립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렛츠 게릿!
* 구매처 : 알라딘, 예스24, 교보문고, 인디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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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의 데스티네이션
아프리카의 에코 시티를 꿈꾸며, 시에라리온 셰브로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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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BBC를 통해 공개된 소식. TV 시리즈 <루터>로 알려진 영국 출신의 배우 이드리스 엘바(Idris Elba)가 시에라리온 셰브로섬(Sherbro Island)을 에코 시티로 개발하는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라고 한다. 대서양에 면한 서아프리카의 나라 시에라리온은 그의 아버지가 태어난 곳이라고. 시에라리온 남서쪽 해안에 자리한 셰브로섬은 서울과 비슷한 면적(600제곱킬로미터)에 인구 4만여 명이 거주하는 열대 섬으로, 초록바다거북과 장수거북의 번식지이기도 하다. 이번 프로젝트는 약 30킬로미터에 이르는 섬의 아름다운 해변을 어떻게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출발했다. 지속 가능한 방식의 재개발을 통해 섬의 자생력을 높이고 주변 지역은 물론, 시에라리온의 경제 활성화에도 동력이 되는 것이 최종 목표. 시에라리온 최초로 풍력 발전 재생 에너지 활용을 시도하는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시에라리온 정부는 물론, SAP(Sherbro Alliance Partners)와 유럽 최대의 재생 에너지 투자 기업 옥토퍼스 에너지(Octopus Energy Generation) 등 여러 민관이 협력하는 셰브로섬 에코 시티 프로젝트는 이제 막 시작 단계다. 현재는 관광 인프라가 전무한 이 섬이 가까운 미래에 지속 가능한 관광지로 떠오르게 될지 궁금해진다.
📷 Sherbro Alliance Partners
by 심드렁 에디터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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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치바이피치 가이드
3편. 왜 지속 가능한 여행에 매달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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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매거진 에디터, 라고 하면 대부분 부러워합니다. "여행 다니고 글 쓰는 직업이라니 좋겠다!" 하지만 세상에 그렇게 쉽고 만만한 일이 있던가요? 이 자리를 빌어 분명히 말하지만 여러분, 놀러 가는 게 아니라 일하러 가는 거예요! 취재 여행은 짧은 일정에 기획대로 기사 거리를 만들어내야 하기 때문에 심리적・물리적 여유가 거의 없고 행여나 계획이 틀어지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해진 기한 내에 취재하고 원고를 마감하는 일을 반복하는 것도 체력적으로 쉽지 않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인할 수 없는 이 직업의 매력(혹은 혜택)은 일반 여행자가 접하기 힘든 여행 경험을 할 수 있는 점입니다. 때론 쉽게 가기 어려운 여행지를 가기도 하고, 현지의 일상과 문화를 좀 더 깊이 체험하고 현지인과 소통할 기회도 많죠. 영어권에서는 ‘Authentic Travel Experience’라는 표현을 많이 씁니다. 저희는 ‘진정한 여행 경험’이라고 번역하는데요, 여행 매거진 에디터의 취재 여행은 그런 경험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진정한 여행 경험은 여행지(의 사람과 자연,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되죠.
여행의 좋은 가치를 우리 세대뿐 아니라, 다음 세대도 누리려면 어떻게 여행해야 할까? 이런 고민이 자연스럽게 지속 가능한 여행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습니다. 여행지의 문화와 자연이 잘 보존되고 그곳에 사는 이들이 행복해야 여행자도 ‘진정한 여행 경험’을 할 수 있을 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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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능력자의 여행 가이드
스윗 스위스 여행 1편, 바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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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스윗한 인생 스위스 여행을 만날 시간! 피치바이피치와 여행 능력자들(스위스 제네바호수지역 하이라이트 한국사무소, 유럽 여행 전문 비채투어)이 선보이는 첫 번째 스위스 여행 패키지. 7박 9일의 여정에 포함된 여행지를 하나씩 파헤쳐봅시다. 그 첫 번째!
바젤 Basel
40여 개의 미술관과 박물관은 물론, 세계적 건축가가 설계한 현대적 건축물이 도시 곳곳에 자리해 예술 애호가를 사로잡는 곳. 국제 아트페어 ‘아트 바젤’로도 유명한 이 도시는 ‘스위스 문화 예술의 수도’라 불리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 구시가를 산책하며 화려한 장식이 돋보이는 붉은 시청사(Rathaus)와 마르크트 광장(Marktplatz)을 둘러보고 라인강이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 대성당(Münster)을 방문해보자. 📷 Basel Tourismus
☑️ 추천 주변 여행
✓ 바이엘러 재단에서 아트 바젤의 창시자인 바이엘러 부부의 컬렉션 감상하기
✓ 스위스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과 유럽 최초의 국립박물관 바젤 미술관 방문하기
✓ 버스로 40분 거리의 독일 비트라 캠퍼스 혹은 기차로 50분 걸리는 프랑스 콜마르 다녀오기
📍여행 능력자의 달콤한 스위스 여행
- 여행 기간 : 7박 9일
- 교통편 : 대한항공 인천-취리히 직항
- 출발일 : 6월 25일(화), 7월 11일(목), 7월 23일(화), 8월 1일(목), 8월 24일(토), 9월 5일(목)
- 가격 : 629만 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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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 레터
나만의 봄맞이 루틴이 필요한 당신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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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잘알(트위터 잘 아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접했을 밈이 있어요. 자전거 동호회가 맛집이라고 하는 가게는 진짜 맛있는 집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내용인데요. 요지는 운동 끝나고 먹는 음식이라면 뭐든 맛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열심히 자전거를 타고 나면 타이어도 씹어 먹을 수 있다거나, 등산 후에는 편의점에서 먹는 왕뚜껑이 3성급 미쉐린 레스토랑의 음식 부럽지 않다는 말처럼요.
남양주시 팔당댐 근처 예봉산 아래에서 파는 미나리전도 같은 원리일까요. 매년 봄이면 이 일대에서 파는 미나리전이 생각나 예봉산 등산에 나서곤 합니다. 직접 채취한 미나리를 가득 넣고 밀가루 반죽은 미나리가 엉길 정도로 적은 양만 섞어 튀기듯 구운 미나리전. 향긋하고 바삭해 막걸리가 술술 넘어갑니다. 이번 봄에는 친구들을 잔뜩 데려가 도토리묵에 잔치 국수까지 실컷 먹고 왔는데요. 방앗간에서 짠 참기름을 잔뜩 바른 도토리묵이 그렇게 고소할 수가 없더라고요.
앞에서 언급한 트윗을 보고 내년엔 등산하지 않고 미나리전만 먹어볼까 생각도 해봤는데, 그러지 않을 생각입니다. 맛에 실망하게 되면 봄에 즐길 거리를 하나 잃게 될 것 같아서요. 제겐 ‘하산 후 미나리전’이라는 공식을 그대로 남겨두는 편이 훨씬 행복할 것 같습니다!
📷 과몰입 에디터 JM
p.s 사진에 나온 곳은 예봉산 아래 자리한 북촌골입니다. 밑반찬이 매번 바뀌는 것 같지만, 겉절이와 알감자 조림도 정말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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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기사 되치기
전기차로 떠나는 로드 트립, 여름 vs 겨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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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온도 20도의 한파가 덮친 작년 12월. 강원도 고성의 자연과 흥미로운 로컬 스팟을 포르쉐 타이칸 4S와 함께 누비며 완성한 지속 가능한 로드 트립. 그 장면을 기록한 ‘Journey of Sustainability in Goseong’ 여행기는 <피치 바이 매거진> 13호에 실렸다. 겨울의 눈 덮인 설악산과 짙푸른 동해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 자동차 여행의 로망을 채워주는 콘텐츠였다고 자부한다. 사실 <피치 바이 매거진>이 타이칸 4S과 떠난 로드 트립은 3년 전 전북 완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초록빛이 가득했던 완주의 산과 강, 호수를 아우른 여름 버전 로드 트립을 강원도 고성편과 비교해 읽어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여러분은 어느 여행이 더 마음에 드나요?
📷 제너럴그래픽스
by 까칠한 에디터 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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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의 여행 뉴스
알아두면 쓸모 있는 지속 가능한 여행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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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행 항공 노선 대폭 증편
캐나다의 인기 여행지를 연결하는 직항편이 대폭 늘어날 예정이다. 인천-밴쿠버 대한항공 항공편은 오는 5월 20일부터 주9회, 7월 6일부터는 주 10회까지 증편되고, 6월 19일~10월 26일에는 에어캐나다가 운항하는 인천-몬트리올 직항 노선도 신규 취항한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웨스트젯 인천-캘거리 직항 노선은 주3회 일정으로 5월 17일부터 운항을 앞두고 있다(10월 28일까지). 이외에도 오는 9월에는 티웨이가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인천-밴쿠버 노선 주4회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 Banff & Lake Louise Tourism, Destination Ontario, Tourisme Montreal, Destination Vancouver
도쿄로 건축 여행 떠나볼까?
오는 5월 25일과 26일,이틀 동안 도쿄의 니혼바시(日本橋), 마루노우치(丸の内), 오오테마치(大手町), 긴자(銀座) 일대에서 ‘도쿄건축제’가 열린다. 도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건축 공개 이벤트로,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도시의 가치 있는 건축물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 이번 건축제에는 근대 유산부터 첨단 현대 건축물까지 30곳이 참가하며, 건축 전문가와 함께하는 가이드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올해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는 연례 축제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라고. 📷 도쿄관광한국사무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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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바이 레터를 끝까지 읽은 당신을
크리에이티브하고 지적이며 의식 있는 여행자로 인정합니다.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에 발간되는 피치 바이 레터를 널리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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