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전문성을 가진 구성원들이 각자의 역량을 결합해 하나의 목표로 업무를 진행하는 ‘Cross-Functional' 방식은 최근 복잡해지고 변화가 큰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필수 전략입니다. GS칼텍스는 올해 기존의 팀 단위를 넘어 전사 차원의 교차 기능 조직인 Business Council(BC)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유관 부서들이 모여 회사의 주요 신사업을 논의하며, 하나의 목표를 중심으로 부서의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전사적 관점에서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있죠.
10월 뉴스레터에서는 GS칼텍스가 추진하는 미래사업을 전사 유관부서가 함께 논의하는 회의체, Business Council ▲BC 스토리를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ONE TEAM, ONE SPIRIT, AS ALWAYS!’ 슬로건 아래 24-25 시즌 새로운 에너지로 도전의 여정을 시작한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출정식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확인해 보세요. 북유럽 현지에서 직접 취재한 ▲기후 위기 대응을 이끄는 클린테크 칼럼과 함께 석유 의존형 경제에서 벗어나기 위한 ▲중동의 산업 다각화 전략으로 업계 최신 동향을 전합니다. 또한 대한석유협회가 발간한 ▲세계 에너지 통계 분석 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살펴봤습니다. 과거, 현재, 그리고 순환 경제로 향하는 미래까지 ▲플라스틱의 여정을 정리해 보았고, 지난 환경편에 이어 ▲지속가능성보고서 핵심 분석에서는 ‘사회’ 분야의 성과를 집중적으로 다루었습니다. 디지털 전환 시대 필수 전략인 ▲하이퍼오토메이션의 특징과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조직 내 효율적인 논의와 변화의 허들로 작용하는 ▲사무실 안의 코끼리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도 전합니다. 이번달 뉴스레터를 통해 다양한 시각과 전문성이 모여 이루는 Cross-Functional Team의 힘을 확인해 보세요. |
미래 사업 추진 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의사 결정 기구 [에너지 숏터뷰] GS칼텍스의 Cross Functional 회의체, Business Council |
급변하는 환경 속, GS칼텍스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Deep Transformation을 통한 구조적 변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미래 사업의 각 영역별로 전사 유관부서들이 함께 논의하여 의사 결정하는 Cross Functional 회의체인 Business Council(BC)을 창설했는데요.
GS칼텍스의 BC는 저탄소(BCL), 바이오퓨얼(BCB), 재활용(BCR), 가스(BCG), 화이트바이오(BCW) 5개의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BC는 미래 사업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하고, 미비점을 보완하여 전사 차원의 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Cross Functional 회의체를 통해 실무진들은 보다 빠른 정보 전달과 의사결정이 가능해졌다고 평가했는데요. BC 도입 이후 달라진 GS칼텍스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
글로벌 석유 시장 동향 속 한국의 위치 세계 에너지 통계 분석 및한국의 에너지 부문 내 국제적 위상 |
세계 석유 시장이 코로나19 이후 완전히 회복되었습니다. ‘23년 석유 생산량은 96.3백만 b/d로 2.0% 성장했고, 석유 소비는 전년 대비 2.6% 증가한 100.2백만 b/d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코로나 위기 직전년인 ‘19년 98.2백만 b/d보다 많은 수치로 석유 소비세가 코로나 이후 완연히 회복하고 있는 추세임을 증명합니다. 그 중 아시아, 특히 중국은 석유 소비를 주도하며 석유 정제 능력과 LNG 수입에서도 세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러한 성장세 속, 한국은 6년 연속 석유 정제 능력 세계 5위 자리를 지키고 있고, 소비 측면에서도 세계 7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습니다. 대한석유협회 보고서를 바탕으로 정리한 세계 에너지 통계 분석 속 한국 에너지 산업의 위상을 살펴보세요. |
석유 의존형 경제 탈피를 위한 중동국가들의 선택 석유 너머의 미래: 중동 국가들의 산업 다각화 전략 |
산유 부국 사우디아라비아는 석유 산업 의존도를 낮추고 새로운 체질로의 개선을 위한 경제 전환 계획 ‘비전 2030’을 발표했습니다. 이 밖에도 여러 중동 국가에서는 석유 의존형 경제를 탈피하고 산업 다각화를 모색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는데요. 중동 국가들은 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핵심광물을 확보하기 위해 ‘광업’에 집중하며 관련 사업 개발과 인프라 확보를 위한 투자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또한 LNG에 주목하며 관련 업체의 지분을 사들이거나 계약을 맺으면서 글로벌 LNG 시장의 수요를 50% 이상 높이는 영향을 끼치고 있죠. 더 나아가 우주 산업에도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하며, 중동 국가들은 다양한 산업으로의 확장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막대한 자금력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향후 세계 경제 흐름과 업계에 영향을 미칠 중동 국가들의 변화를 확인해 보세요. |
변화하는 환경 속, 글로벌 경쟁력 [김리안 기자 칼럼] 기후위기 대응을 이끄는 클린테크, 그린철강과 DAC |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클린테크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각국은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해 관련 기술 개발과 도입에 박차를 가하며 자국 산업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스웨덴 철강사 SSAB는 세계 최초로 화석연료 없이 철강을 생산하며, 수소 환원 제철 공법을 통해 친환경 철강 제조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2026년부터 SSAB는 탄소 배출 없는 철강을 본격적으로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며, 이는 유럽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맞물려 큰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됩니다. 동시에, 스위스 클라임웍스는 직접공기포집(DAC) 기술로 공기 중 탄소를 포집해 저장하는 클린업 기술을 선도하고 있지만, 비용 절감이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해 전 세계가 클린테크 기술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북유럽의 클린테크 최전선을 직접 취재해 소개합니다. |
양면성을 지닌 플라스틱이 나아갈 방향 플라스틱의 여정: 과거와 현재, 순환 경제로 가는 미래 |
플라스틱은 등장 이후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며, 우리에게 많은 편리함을 제공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폐기물 발생으로 인한 환경 문제를 안겨주었는데요. 이러한 특성 때문에 플라스틱의 유용성은 살리면서도 폐기물은 최소화할 수 있는 ‘올바른 플라스틱 재활용법’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올바른 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해 세계 각국은 플라스틱 사용을 금하거나 세금을 부과하는 정책을 통해 플라스틱의 생산과 소비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재활용 코드 시스템을 도입하고, 플라스틱 재활용 공정을 확립하기 시작했죠. 특히 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의 전환은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주요 대안으로 떠올랐습니다. GS칼텍스 역시, 플라스틱 순환 경제를 목표로 물리적/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지속 개발해 나가는 데 힘쓰고 있는데요. 플라스틱이 그려온 역사와 미래 순환 경제를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소개합니다. |
ESG 경영의 분야별 주요 활동 및 성과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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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는 환경, 사회, 거버넌스 분야에서 한 해 동안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정리한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2023 지속가능성보고서’ 사회편은 GS칼텍스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안전 보건, 공급망 ESG, 인권 존중, 사회 공헌’ 측면에서 노력한 과정과 성과를 담아냈습니다. 해당 편에서는 스마트 안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여 산업 현장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급망 ESG 체계 고도화로 협력사와 공정성과 신뢰성을 유지하며 잠재 리스크를 파악하는 GS칼텍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GS칼텍스는 인권 존중을 위해 임직원 인권영향평가와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죠. 안전한 일터 만들기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온 GS칼텍스 여정을 지속가능성보고서 사회편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
디지털 전환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 디지털이 불러온 비즈니스 혁신, 하이퍼오토메이션 |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기업들이 자동화 기술에 주목하는 가운데, 기존 자동화의 한계를 보완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하이퍼오토메이션’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이퍼오토메이션은 인공지능(AI),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머신러닝 등을 결합한 기술로, 반복 작업의 자동화와 데이터 분석 및 예측에 이르기까지 개별 업무가 아닌 공정 전반의 모든 프로세스를 자동화합니다. 이를 통해 비용 절감과 신속한 대응, 정확도 향상, 그리고 보안 강화 또한 기대할 수 있어 다양한 산업에서 하이퍼오토메이션 적용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보안, 초기 투자 비용 등 도전 과제도 존재하지만,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 하이퍼오토메이션 도입은 필수적인 선택이 될 것입니다. 비즈니스 혁신의 핵심, 하이퍼오토메이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코끼리가 갑자기 사무실에 들어온다면, 비좁아진 사무실이 불편하기 때문에 밖으로 쫓아내는 방법을 고민할 것입니다. 그러나 어마어마한 존재감을 무시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애써 못 본척 하고 불편함을 감수하며 덮어놓는 문제를 ‘사무실의 코끼리’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사무실의 코끼리’는 겉보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듯하지만, 구성원 간 심리적 장벽을 초래하며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과거의 갈등 경험과 책임 회피 문화로 인해 더욱 심화되고, 빠르게 변화하는 현실과 조직 간의 절연으로 조직은 점점 현실 감각이 떨어지게 되면서 조직의 혁신과 변화에 큰 어려움을 주곤 하는데요. 팀의 성과와 조직의 성장을 위해서는 ‘사무실의 코끼리’가 생기는 이유를 파악하고 적절하게 해결하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조직 문화 구축을 위해 ‘사무실 안의 코끼리'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
24-25 V리그 시즌 개막, 우승을 향한 여정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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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 V-리그의 시작을 앞두고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출정식이 열렸습니다. 새로운 감독과 선수의 영입으로 큰 변화를 맞은 배구단은 출정식 현장에서 이번 시즌 성공적인 경기를 위한 다짐과 의지를 보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선수단과 후원회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로 구성된 사전 행사를 시작으로 허세홍 구단주와 이영택 감독, 주장 유서연 선수를 통해 새롭게 개편된 배구단의 비전과 목표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배구단의 목표를 응원하기 위해 구단주와 후원회는 선수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지지의 메시지를 더했습니다. 환송식을 끝으로 마무리된 이번 출정식은 패기 넘치는 선수단과 이영택 감독의 리더십으로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와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는데요. 24-25시즌 힘찬 출발을 알린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출정식을 만나보세요. |
오일 샌드(Oil Sand)란 타르샌드(Tar Sands)라고도 불리며, 원유를 포함하는 모래 혹은 사암을 가리킵니다. 대략 85%의 모래·점토와 10%의 비투멘(bitumen, 역청) 등의 중질류, 5%의 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투멘이란 석유로 변환되는 타르와 같은 물질로, 점성도가 매우 높은 반고체 상태의 석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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