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10가구 중 7가구 “현재 생활 만족”


귀농.귀촌 10가구 중 7가구가 현재의 농촌 생활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귀농 경력이 5년차 연소득은 3759만원이며, 귀농 준비기간은 25.7개월인 것으로 집계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2023년 귀농.귀촌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최근 5년간(2018~2022년) 귀농.귀촌한 6천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남도 ‘귀농귀촌 맞춤형 지원 온라인 플랫폼’
운영
 
기존에는 도내에서 귀농·귀촌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채널이 없고, 귀농귀촌 관련 정보가 기관·개별적으로 제공되고 있어 귀농귀촌 수요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찾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귀농귀촌 지원 온라인 플랫폼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수요자들에게 정보 접근성을 높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됐다.
김해시, 귀농귀촌 인구유입 정책 개발해야

통계청이 지난해 6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귀촌 인구 약 49만 5000명, 귀농 인구는 1만 4000여명이다. 도시에서 농촌으로 유입되는 인구가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20년 귀농인구 전국 1위를 차지한 경북 의성군의 귀농귀촌 프로그램은 김해시가 참고할 만하다. 의성군은 2018년 전국 3위, 2019년 2위, 2020년 1위를 달성하며 ‘귀농 1번지’로 자리매김 했다. 복숭아, 사과, 마늘 등 지역에 적합한 작목을 지정하고 귀농인이 여건에 맞춰 영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4년 진영읍 농촌활성화 공동학습회 시범운영

도요마을 사업 성과보고

낙동강 강촌 도요마을, 도시민 힐링터로

김해시는 도요마을 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과 도요힐링센터 개장식이 개최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 7월에는 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됐다. 도요마을은 지난 2020년 김해시 마을만들기사업에 선정돼 공동창고와 쉼터 리모델링을 통한 농도교류 거점시설인 도요힐링센터 조성을 추진했다. 사업비 5억 원이 투입됐다.
김해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grasc@grasc.kr
김해시 진영읍 봉하로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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