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추한 감독에겐 너무나 귀한 캐스팅
2022.10.13 (목)
✈️ 여덟 번째 비행 ✈️
업보빔 맞은 모 감독🥱

안녕하세요, 님!

드디어 부산에서 돌아온 씨네웨이 에디터 도나🍸, 미아💃입니다.


비교적 따뜻했던 아래 지역에 비해 수도권은 어느새 겨울이 왔는지, 쌀쌀한 날씨에 깜짝 놀랐답니다. (제 가을 돌려줘요…)
다들 일교차 조심하시고, 독감 걸리지 마시고! 건강한 일주일 보내시길 바랄게요🥲

더해서 어느덧 씨네웨이가 여러분께 메일을 보낸 지도 한 달이 다 되었네요! (박수👏) 세월이 너무 빠른 것 같아요...😱 한 달 동안 씨네웨이를 지켜보시면서 어떠셨는지, 피드백을 통해 솔직한 의견 남겨주세요! 앞으로의 씨네웨이 방향성에 큰 도움이 됩니다🙏그리고 오늘 오후! 씨네웨이 트위터에서 한 달 기념 깜짝 RT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그럼, 여덟 번째 비행 시작합니다🛫
1. 호화로운 캐스팅에 비해 망해가는 중? <암스테르담> 적자 위기💸
2.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배우 안젤라 랜즈베리 별세
3. 하염없이 기다려… 마블 영화 개봉일 대거 밀리다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밑줄 처리된 텍스트를 누르시면 관련 링크로 연결됩니다!)

비고 모텐슨의 남북 전쟁 시대극 <The Dead Don't Hurt>에 비키 크리엡스 합류


비고 모텐슨(왼쪽)이 감독과 주연을 맡는 영화 <The Dead Don't Hurt>에 <코르사주>로 칸 영화제에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최고의 연기상을 받은 배우 비키 크리엡스(오른쪽)합류하였습니다! <The Dead Don't Hurt>는 서부 시대극으로, 독립적인 프랑스계 캐나다인 '비비안(크리엡스)'과 덴마크 이민자 '홀게르(모텐슨)'의 만남과 사랑, 그리고 남북 전쟁으로 인한 이별을 다룬다고 합니다. 비고 모텐슨은 비키 크리엡스의 합류에 대해 "이 영화는 1860년대 미국 남서부의 무법천지로 고립된 한 용감하고 열정적인 여성 '비비안'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며, 재능 있는 비키 크리엡스가 이 역할을 맡게 되어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영화는 10월 중순 캐나다에서 촬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 Variety

'포와로' 탐정이 돌아왔다! 아가사 크리스티 각색 영화 <A Haunting In Venice> 제작 확정


<오리엔트 특급 살인>, <나일 강의 죽음>에 이어 '에르큘 포와로' 탐정이 새로운 미스터리와 함께 돌아옵니다!🔍 영화 <A Haunting In Venice>는 아가사 크리스티의 소설 "핼러윈 파티(Hallowe’en Party)"를 각색하였으며, 이전 작들과 마찬가지로 케네스 브래너(왼쪽)가 감독을, 마이클 그린이 각본을 맡을 예정입니다. 더해서 양자경(가운데), 제이미 도넌(오른쪽), 티나 페이, 켈리 라일리 등의 배우들도 합류하였습니다. 영화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핼러윈 이브 날의 베니스를 배경으로 하는데요. 은퇴 후 베니스에서 망명 생활을 하는 '포와로'가 마지 못해 썩어가는 유령 궁전에서의 회의에 참석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손님 중 한 명이 살해당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일들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 Deadline

영화 <바바렐라> 리메이크 영화에 시드니 스위니 캐스팅 


1968년에 제작된 제인 폰다 주연의 영화 <바바렐라>의 리메이크 영화에 배우 시드니 스위니가 스팅되었습니다! <바바렐라>는 동명의 프랑스 만화를 원작으로 하며, 40세기에 지구연방 대통령의 명령을 받고 실종된 과학자 '듀란 듀란'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우주 여전사 '바바렐라'의 모험을 그린 B급 SF 컬트 영화입니다. 시드니 스위니는 영화에서 주인공 '바바렐라' 역을 맡으며, 동시에 책임 프로듀서로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다만, <바바렐라>는 해외에서 소프트 포르노가 아니냐는 말을 들었을 정도로 지나친 성적 대상화와 높은 수위로 악명이 높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주연을 맡은 배우 제인 폰다도 한때 <바바렐라>에 출연했던 것을 후회한다고 밝히기도 했지요. 이런 영화가 21세기에 맞추어 어떻게 리메이크될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걱정이 앞서기도 하네요🤔

ⓒ Deadline

<월-E> 감독의 SF 실사 영화, <In The Blink of an Eye> 제작 확정


<월-E>, <니모를 찾아서> 등으로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려주었던 앤드류 스탠튼 감독이 SF 실사 영화 <In The Blink of an Eye>를 제작한다고 합니다. 더하여 <언프리티 소셜 스타>, <러시안 인형처럼>의 제작을 맡은 자레드 이안 골드먼과 <스페이스맨>의 각본을 쓴 콜비 데이도 합류하였습니다. 영화의 자세한 줄거리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세계의 역사를 탐험하고 세 개의 교차하는 스토리라인에 초점을 맞추면서 인생, 사랑, 희망, 연결의 본질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덧붙여 스탠리 큐브릭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의 <인터스텔라>, 폴 토마스 앤더슨의 <매그놀리아>를 참고하였다고 하는데요, 어떤 영화가 나올지 기대가 되지 않을 수 없겠죠!

ⓒ The Hollywood Reporter

안야 테일러 조이×마일즈 텔러의 로맨스 액션 영화 <The Gorge>


(순서대로) 배우 안야 테일러 조이와 마일즈 텔러가 애플 TV 영화 <The Gorge>로 함께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 <The Gorge>는 <닥터 스트레인지>, <블랙폰>을 제작한 스콧 데릭슨이 감독을, <내일의 전쟁>의 잭 딘이 각본을 맡는다고 하는데요. 영화의 자세한 스토리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액션씬이 많고 장르를 넘나드는 사랑 이야기라고 합니다. 떠오르는 스타 안야 테일러 조이와 <탑건: 매버릭>으로 큰 인기를 얻은 마일즈 텔러의 조합이기에 더욱더 기대되는 것 같네요🤭

ⓒ Deadline

호화로운 캐스팅에 비해 망해가는 중? 영화 <암스테르담> 적자 위기 💸


시범 운행 비행에서 한번 소개한 적이 있는 영화 <암스테르담>이 적자 위기에 놓였다고 합니다. <암스테르담>은 마고 로비부터 크리스찬 베일, 마이클 섀넌, 안야 테일러 조이, 테일러 스위프트, 로버트 드 니로등 다 적기도 힘든 호화로운 캐스팅으로 감독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개봉 전부터 많은 팬의 기대를 샀던 영화이기도 하지요.


개봉 주였던 지난 주말, 1,200만~1,500만 달러의 이익을 얻을 거라고 예상했지만 실제론 전 세계 수익 총 1,000만 달러로 시작했는데요, 이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아쉬운 성적이었습니다. <암스테르담>은 공식 제작비만 무려 8,000만 달러로, 제작비가 어마어마한 이유는 코로나와 제작 기간이 겹치게 되면서 촬영지를 보스턴에서 더 비싼 LA로 변경한 게 가장 큽니다. (코로나로 인해 LA에 거주하고 있는 배우들이 단 한 명도 굳이 보스턴까지 가서 촬영하고 싶어 하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제작 기간 증가와 촬영지 변경으로 예상보다 두 배나 더 많은 제작비가 들기도 했고, 어머어마한 캐스팅 비용과 마케팅 비용까지 합하면 거의 9,700만 달러의 적자를 입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앞으로의 성적은 두고 봐야 알겠지만, 로튼 토마토 평도 신선도 32%, 관객 점수 59%로 굉장히 낮은 상태인 이 영화…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어쩌면 감독의 업보일지도 모르겠어요)

ⓒ Deadline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배우 안젤라 랜즈베리 별세


1944년 가스라이팅 어원으로 유명한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영화 <가스등> '낸시' 역으로 데뷔해, 2019년까지 연기 활동을 펼친 배우 안젤라 랜스베리가 97세 생일을 앞두고 별세했다는 소식입니다. 수많은 고전 영화들부터 우리에게 익숙한 <미녀와 야수>, <메리 포핀스 리턴즈>에도 출연했고, 영화 외에도 브로드웨이 뮤지컬 <스위니 토드> 초연을 맡는 등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펼친 배우인데요. 또한 토니상 뮤지컬 부문 여우주연상, 골든 글로브 시상식 TV 시리즈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에서 4회씩 수상하며 최다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번 주말엔 안젤라 랜스베리 배우를 추모하며, 다양한 그녀의 영화들을 관람해보는 건 어떨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Deadline

하염없이 기다려… 마블 영화 개봉일 대거 밀리다


많은 팬이 기다리고 있을 마블 영화들 개봉 일정이 재조정되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한번 살펴볼까요? 11일 마블 공식 사이트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2023년 11월에 개봉될 예정이었던 <블레이드>는 내부 사정으로 인해 새 감독을 물색 중이며, 현재 진행 중이던 사전 제작을 중단하고 일정을 미뤄 2024년 9월 6일에 개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줄줄이 개봉될 예정이었던 <데드풀 3>, <판타스틱 4>,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의 일정도 조금씩 미뤄졌는데요. 아래에서 자세한 개봉 일정을 확인해보세요!


- <블레이드> : 2023년 11월 3일 → 2024년 9월 6일

- <데드풀 3> : 2024년 9월 6일 2024년 11월 8일

- <판타스틱 4> : 2024년 11월 8일 2025년 2월 14일

-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 : 2025년 11월 7일 2026년 5월 1일


ⓒ Marvel Studio

맞서 싸우거나, 도망치거나, 아무 것도 하지 않거나.

영화 <위민 토킹> 예고편 공개


사라 폴리 제작, 루니 마라, 클레어 포이, 제시 버클리, 프랜시스 맥도먼드, 벤 휘쇼 출연 영화 <위민 토킹>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8명의 여성이 같은 동네 남성들에게 지속적으로 강간을 당해왔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이 사건에 어떻게 맞설 것인지 논의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끔찍한 이야기는 실제 2011년 볼리비아에서 7명의 남성이 4년간 약 130여 명의 여성에게 약물을 먹인 뒤 강간한 사건을 바탕으로 각색되었다고 합니다. 어쩐지 국내 N번방 사건을 떠올리게 만드네요. 영화는 북미 기준 12월 22일 개봉될 예정입니다.

ⓒ MGM

내 이름은 '에놀라', 탐정이죠 🧐

<에놀라 홈즈 2> 파이널 예고편 공개


밀리 바비 브라운 주연 영화 <에놀라 홈즈 2>의 파이널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1편에서 첫 사건을 해결한 후, '에놀라'는 자신만의 탐정 사무소를 차리게 되는데요. 그러나 생각만큼 일이 잘 풀리지 않게 되고, 냉혹한 세계에 지쳐 사무소를 닫으려는 찰나, 한 성냥 공장 소녀가 실종된 자신의 자매를 찾아달라며 '에놀라'를 찾아옵니다. 전 편보다 스케일도 커지고, 더욱 위험천만한 사건에 휘말린 '에놀라'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고 하네요. 영화 <에놀라 홈즈 2>는 11월 4일 넷플릭스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 Netflix

핼러윈 맞이할 준비 됐나?! 👻

영화 <웬델 & 와일드> 예고편 공개


넷플릭스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영화 <웬델 & 와일드>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코렐라인: 비밀의 문>의 헨리 셀릭이 감독을, <겟 아웃>의 조던 필이 프로듀싱을 맡으며 큰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지요. 영화는 악마 형제 '웬델'과 '와일드'가 10대 소녀 '캣'을 꾀어내 지하 세계에서 산 자들의 땅으로 넘어가려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조던 필, 키건 마이클 키, 안젤라 바셋, 리릭 로스 등의 출연진이 참여한 영화 <웬델 & 와일드>는 10월 28일 넷플릭스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 Netflix

우리 집 안드로이드가 이상해요 😱

영화 <M3GAN> 예고편 공개


블룸하우스 제작 SF 공포 영화 <M3GAN>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아이를 위한 인공지능 안드로이드 'M3GAN'을 제작하는 로봇 기술자 '젬마'를 주인공으로 하는데요, 갑작스럽게 고아가 된 조카 '케이디'의 양육권을 얻게 된 '젬마'가 그녀를 위해 'M3GAN' 프로토타입을 집에 들이게 되며 벌어지는 공포스러운 일들을 담고 있다고 해요. 어쩐지 <사탄의 인형> 속 처키가 생각나는 줄거리와, 예고편에서 기괴하게 춤을 추는 'M3GAN'의 모습 때문에 해외에서는 큰 이슈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영화 <M3GAN>은 북미 기준 2023년 1월 13일 개봉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 Universal Pictures

승객 여러분, 또 다시 부산으로 비상 착륙합니다🚢
곧 폐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 다들 잘 즐기고 계신가요?
지난 뉴스레터에서 예고해드린 대로 오늘의 착륙도 에디터들의 부국제 후기들로 가득 채워왔습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영화 <이니셰린의 밴시> - 3.5 ⭐ 

도나🍸 PICK


<쓰리 빌보드>를 인상 깊게 보신 분들, 이 영화에 주목해 보세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아이콘 섹션에 초청된 마틴 맥도나 감독의 영화 <이니셰린의 밴시>입니다. 영화는 냉전 중인 아일랜드의 한 마을 "이니셰린"을 배경으로 하는데요. 전날까지는 절친한 사이였던 '파드레익'과 '콜름', 그런데 갑자기 '콜름'이 '파드레익'에게 절교 선언을 합니다. 그 이후 벌어지는 두 바보의 싸움에 가슴이 웅장해지다 못해 답답해 터질 것 같은 영화이지요😔 사소하면서 이기적인 이유로 벌어진 싸움이 걷잡을 수 없이 살벌해진다는 점에서 전쟁에 대한 은유와도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틴 맥도나 감독의 작품답게 독특하면서 흡입력 있는 각본도 인상 깊었고, 무엇보다도 콜린 파렐과 브랜단 글리슨의 무시무시한 연기도 빛난 작품이었어요. 아 참! 이 영화에 <킬링 디어>에서 콜린 파렐과 함께 소름 돋는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배리 키오건도 함께 등장한다는 소식에 조금은 긴장하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다행히 긴장은 푸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니셰린의 밴시>는 국내에서 디즈니가 수입해왔으니, 국내 개봉을 기다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Searchlight Pictures

영화 <더 메뉴> - 3.5 ⭐

미아💃 PICK


<더 메뉴>는 외딴섬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특별한 저녁 식사를 하게 된 '마고'와 '타일러'의 이야기입니다. 일단 자리에 앉으면 맘대로 나가지 못하고, 준비된 코스가 끝날 때까지 음식을 먹어야 하지요. 장난치는건가 싶은 식전 빵부터 에피타이저, 차례대로 나오는 코스들과 전혀 예상치 못했던 메인 요리. 그리고 경악하면서 보게 되는 디저트까지. 메뉴가 하나씩 나올 때마다 주인공들과 함께 관람객들도 기겁하게 되는 영화랍니다. 도대체 뭔 내용인가 싶은 이 후기에 감독이 또라이라고 하면 더 궁금하시겠죠? 감독도 또라이라는...😳 <더 메뉴>는 현재 심의 중이라, 조만간 영화관에서 볼 수 있어요! (저도 또 보러 갈 거예요 🏃💨)

ⓒ A24

영화 <슬픔의 삼각형> - 4.5 ⭐

페이🧤 PICK


계급사회의 불평등을 신랄하게 비꼬는, 마치 하나의 폭탄선언💣과도 같은 이 영화. 부산국제영화제 화제작 중 하나인 <슬픔의 삼각형>을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모델 커플인 두 사람이 호화로운 보트에 초대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그 뒤로 상상도 못한 전개와 함께 혼돈의 카오스가 펼쳐집니다. 이 영화는 세 개의 챕터로 나뉘어 전개되는데요, 챕터별로 장르가 다 다르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재치 있는 각본이 정말 매력적인 작품이랍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영화 제목의 의미는 과연 무엇일지 생각하면서 보는 것도 재밌게 감상하는 방법 중 하나가 될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최대한 사전 정보 없이 보러 가는 걸 추천드리며, 비위가 약하신 분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슬픔의 삼각형>은 그린나래미디어에서 수입한 상태로, 국내 개봉을 조금만 기다려보아요.

ⓒ N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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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에 다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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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레터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혹시 부국제에 다녀온 구독자들의 추천작을 다른 구독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을까요? 부국제에 다녀와서 소개해드리고픈 영화가 넘 많아요ㅠㅠㅠ"
마침 저희도 구독자님과 비슷한 의견에 대해 논의 중이었어요! 조금 더 서두르겠습니다🏃 (한 달에 한 번 구독자들과 에디터가 소통할 수 있는 특집을 기획중이예요… 커밍쑨)

💌 "칼 라거펠트 전기영화 소식에 실제 캐스팅 된 자레드 레토가 왼쪽에 있었으면 읽는 방향 때문에 좀 더 이해가 편했을 것 같아요! 또 이미지가 있어서.. 둘다 해당 영화와 관련이 있는 줄 알았어요!"
기사 읽는 방향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네요. 저희가 직접 기사 사진을 편집하는 경우엔 구독자님 피드백처럼 내용에 맞는 순서로 수정하겠습니다!
할리우드 미디어 뉴스 소식, 씨네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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