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장 안전 관리, 정말 중요합니다! 31#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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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TALK : 더 중요해진 행사장 안전관리, 그리고 ..
플러스 TALK : 2022년 당신의 행사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오늘의 톡을 꼭! 읽으셔야하는 분들

💬 세상 바쁜 행사기획자 $%name%$님

💬 대규모 행사 진행을 준비 중인 $%name%$님

🎗 먼저 이태원 할로윈 참사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

더 중요해진 행사장 안전관리, 그리고..🤔

지난 10월 29일, 있어서는 안 될 안타까운 일이 있어 났어요. 이태원 해밀턴 호텔 옆 골목에서 핼러윈을 즐기는 다수의 인파가 몰리며 300명이 넘는 압사 사상자가 발생한 사건인데요. 충격적인 이태원 참사에 많은 이들이 애도를 표하며 안전사고에 대비한 현장 관리 및 통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음에 대한 분노를 표했어요. 이와 동시에 많은 인파가 모이는 행사 등의 안전 관리 문제에 대한 이슈가 떠올랐어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지역축제 안전 관리 점검 필요성을 언급하며 "축제 성과평가에서 안전점검·대응대책을 최우선적으로 감안해달라”라고 주문하기도 했고요. 11월 5일까지의 국가 애도 기간을 마치며, 오늘의 talk에서는 행사장 안전관리와 대처 등에 대한 아티클을 모아봤어요.

1️⃣ 안전관리 매뉴얼 재검토 한다고.. 📘

안전관리 매뉴얼을 재검토하는 것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은 달랐습니다.

'주최자 없는 행사는 관리할 법적 의무가 없고 매뉴얼도 없다.' 이태원 참사 직후 정부와 경찰은 이렇게 발언을 하였는데요. 하지만 전문가들의 입장은 달랐습니다. 전문가들은 매뉴얼과 주최자 유무는 근본적인 문제가 아니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핼로윈을 앞둔 상황에 적용할 만한 매뉴얼은 이미 갖추어져 있었다고 하는데요. 2021년 행정안전부에서 만들어진 지역축제장 안전 관리 매뉴얼이 그중 하나라고 볼 수 있어요.

매뉴얼 자체의 문제보다 어떻게 해야 현장 실무자들이 매뉴얼을 쉽게 숙지하고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주장에 대해 $%name%$님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2️⃣ 압사사고 재발을 방지하려면?

전문가들이 제안한 구체적인 방지책을 살펴보세요.

영국 서퍽대 연구진은 1㎡당 6명이 모이면 몸을 가누기 어렵게 되고, 사람들이 한꺼번에 넘어질 수 있어 위험하다고 봤어요. 그런데 이번 참사 때는 1㎡당 16명이 모였다고 해요. 그동안 공공기관의 축제장·행사장 안전관리 매뉴얼에는 '동선 관리로 인파 분산’ ‘좁은 공간 운집 금지’ ‘안전관리 요원 배치’ 등이 담겨 있지만, 행사 주최자가 없으면 발동되지 않게 되어있었는데요. 이번 참사 현장은 주최즉이 따로 없어 적용되지 않았죠. 게다가 공간당 적정 인원에 대한 기준도 없었고, 무단횡단이나 교통 혼잡을 막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고요.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인파 관리 매뉴얼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어요. 미국의 안전 관리 매뉴얼과 전문가들의 제언을 살펴봐요.

➕ 다른 나라는 어떻게 대처했을까?

➕ 제대로 CPR 하는 방법

많은 인파와 구조 지연으로 심정지 및 호흡 곤란 환자가 수백 명에 이르면서 심폐소생술(CPR) 인력도 턱없이 부족해 시민들까지 CPR 구조에 가세하기도 했어요. 사망자 대부분의 사인인 '질식에 의한 심정지'는 골든타임이 단 4분에 불과하다고 해요.

3️⃣ 행사를 멈추는 것만이 우리가 애도하는 방법일까?

다양한 시각에서의 생각들을 확인해 보세요!

정부는 지난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어요. 사고 다음 날부터 대중문화예술계는 줄줄이 멈췄고요. 가장 먼저 정부나 지자체가 주최·주관하는 행사가 가장 빨리 취소됐어요. 금지는 아니지만, 정부가 직접 선포했기에 단순한 권고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에요.

대부분의 행사와 공연은 생각보다 긴 시간을 들여 준비하는 경우가 많죠. 거리두기 완화 후 기지개 펴던 행사 업계에서 정말로 행사를 멈추는 것만이 애도하는 방법인지에 대한 논쟁이 이어지고 있어요.

$%name%$님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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