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ㅎ(MH)? 🤔
이번 주의 에디터 - 영영 디자이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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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해 여러분!
므흐의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는 디자이너 영영입니다.
어느덧 1월도 끝났습니다. 시간이 참 빠른데요,
성수와 뚝섬, 서울숲의 공간들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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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레터, 성수와 뚝섬, 그리고 서울숲
1. 성수와 뚝섬, 그리고 서울숲
2. Coffee Time ~ ☕️
3. Lunch or Dinner 🍽️
4. Shop Shop Shop ! 🛍️
5. Healing Time with Alcho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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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와 뚝섬, 서울숲까지 - 이 세 곳은 특유의 분위기가 확실한 지역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매력적인 공간들이 참 많은 성수동을 드디어 소개하게 되었네요!
성수의 지명은 조선시대 임금이 말을 기르는 것과 군대의 훈련 모습을 지켜보던 정자인 '성덕정'과 성수에 위치한 뚝섬 '수원지'에서 한 글자씩 가져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뚝섬은 한강과 중랑천의 만남으로 물로 둘려져 있는 것이 마치 섬처럼 보여 뚝섬이라는 지명을 갖게 되었다고 하네요. 🏝️ 또한 서울숲은 2005년 개장되었는데요, 기획 당시 뉴욕 센트럴 파크와 런던 하이드 파크 등을 본따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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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성동구 뚝섬로4길 21 1층, 2층 밀스
- 수~월 10:30 - 20:00 / 화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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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방문하면 재방문을 다짐하게 되는 이 곳, 밀스입니다. 샌드위치와 소세지번, 스튜까지 다양한 브런치 메뉴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직접 만든 소세지를 활용한 메뉴들이 매력적입니다. 공간 곳곳에 창문이 있어 따스한 볕을 즐기기 좋습니다. 그래서인지 어딘지 포근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싶다면, 방문해보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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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 ~ 일 10:00 - 19:00 (18:30 라스트오더) / 월 정기휴무
- 2/1 ~ 2/8 임시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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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골목을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코에오입니다. 층고가 높고, 또 가로로 넓직하게 펼쳐진 공간이 묘한 개방감을 선사합니다. 쫄깃한 글레이즈드 도넛을 추천합니다. 동행인과 대화를 나누거나 홀로 책을 읽기에도 참 좋은 곳이랍니다. 맛있는 원두의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코에오로 향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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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성동구 상원2길 1-10 지하 1층 프레고 클럽
- 매일 11:30 - 21:00 / 15:00 - 17:00 브레이크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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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서 만날 수 있는 메뉴판부터 도쿄의 킷사텐에 방문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이 곳, 이탈리아와 일본이 동시에 느껴지는 파스타를 만나볼 수 있는 프레고 클럽입니다. 눈과 입이 달린 오니기리가 참 깜찍합니다. 해방촌에 위치한 세몰리나 클럽의 형제 가게이기도 한데요, 식사를 마치면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는 것마저 깜찍한 가게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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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미나리를 좋아하시나요? 미나리의 향과 맛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이 곳과 사랑에 빠지게 되실 거예요. 미나리 수육 전골, 미나리 곰탕, 육회 비빔밥 등 모든 메뉴에 듬뿍 올라간 미나리가 이 가게의 정체성입니다. 용산에 위치한 본점은 이미 그 명성이 자자한데요, 최근 성수직영점을 오픈했습니다. 깔끔한 한식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방문해보세요. 담백함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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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성동구 뚝섬로 424 1층 GASSTATION
- 일, 월 정기휴무 / 화 - 토 12:00 -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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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엔 멋진 가게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단연 매력적인 가스스테이션입니다. 성수동 골목 깊히 위치한 이 곳에서는 모자부터 티셔츠, 가방과 같은 패션 아이템들부터 세라믹 재질의 인센스 홀더, 캔들 등 다양한 오브제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위트있는 선물을 찾고 있다면 바로 이 곳입니다! 가스스테이션에서만 만날 수 있는 굿즈들까지, 놓치지 마세요. 빈티지 LP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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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116 삼연빌딩 404호 굿니스 컬쳐 빈티지샵
- 금, 토, 일 13:00 -19:00 /월 - 목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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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엔 멋진 빈티지샵도 참 많은데요, 멋진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다양한 브랜드들의 세컨핸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이 곳은 클래식 영화와 드라마를 기반으로 아이템이 셀렉되며 전개되고, 금요일과 주말에만 방문할 수 있답니다. 매장을 둘러보다 보면 제품 선정부터 디스플레이까지, 엄선하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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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성동구 서울숲길 44 3층 낫저스트북스
- 수~월 11:00 - 20:00 / 화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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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 스테디 클럽 건물의 3층에 위치한 이 곳은 순돌이가 상주하고 있는 독립서점입니다. 서울숲의 분위기를 닮아있어 잔잔하게 책을 구경하기 참 좋은 공간입니다. 🌲 랜덤 필사 세트를 구매할 수 있는데요, 필사를 즐기는 분들에게도 추천드리고 싶네요. 간단한 커피 메뉴들도 만나볼 수 있어, 도서를 구매한 후 별도의 공간에서 커피와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따스한 날에는 서울숲으로 북 피크닉을 떠나봐도 좋겠네요. 도서를 구매하면 깜찍한 순돌이 포토카드도 받을 수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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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Healing time with Drink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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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성동구 성덕정길 56 1층 스태거
- 일 정기휴무 / 월~토 14:00 - 02:00 (01:00 라스트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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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거는 다양한 맥주를 만나볼 수 있는 맥주 전문점입니다. 🍻 잘 어울리는 안주와 함께 페어링하며 즐기기 좋습니다. 바 형태로 된 미니멀한 인테리어가 어딘지 매력적인데요, 하루를 마무리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들르기 참 좋은 공간입니다. 혼자서, 또는 지인과 충만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방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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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Kompakt Record Bar ver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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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팩트 레코드 바의 세 번째 공간입니다. 음악과 함께 멋진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이 곳을 찾아보세요. 어두운 공간 속 조명이 만들어내는 묵직함이 음악에 집중하기 좋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첫 번째, 그리고 두 번째 공간은 신사에 위치해 있는데요, 모든 지점이 매력적입니다. 다양한 DJ 공연도 만나볼 수 있으니 방문 전 인스타그램 공지를 확인해보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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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성동구 상원길 50-15 1층 독보
- 월 ~ 목 18:00 - 24:00 /금 ~ 토 17:00 - 00:00 / 일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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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삼겹살과 같은 메뉴가 매력적인 한식 주점입니다. 원색이 적절히 활용된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성수동 그 자체인듯 한데요, 배경음악으로 깔리는 옛 케이팝과 힙합의 조화가 흥미로웠답니다. 안주와 분위기에 취해 평소보다 많은 음주를 하게 될지도 모르니 조심하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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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홍보성 목적으로 쓰여진 글이 아님을 명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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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00
새롭게 느껴지는 공간들을 소개하고 싶어 많은 고민을 거쳤답니다. 이번 레터도 여러분의 공간 선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성수동의 또 다른 멋진 공간이 있다면 피드백 링크를 통해 추천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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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부터 서울숲까지 이어지는 동네는 저도 정말 좋아하는 동네에요. 소개해 주신 카페 코에오와 식당 프레고 클럽, 낫저스트북스까지, 저도 카카오맵 즐겨찾기에 담아뒀답니다! (아직 가진 못했지만요😭)
저도 직접 방문했던 카페 몇 곳을 소개할게요! 꼬수운 흑임자를 맛볼 수 있는 카페 베티버, 탁 트인 통창이 매력적인 카페 오우드 성수1호점, 그리고 최근 소금빵 붕어빵으로 화제였던 카페 차일디쉬까지! 무해들도 한 번쯤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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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와 서울숲이라니! 가보고 싶은 공간들로만 가득한 스페셜 레터네요😍. 서울숲은 ㅁㅎ뉴스레터와도 인연이 있는데요, 에디터 분들이 함께 모여 ㅁㅎ뉴스레터 굿즈 촬영을 했던 기억이 나요. 그때는 지금처럼 큰 사랑을 받게 될 줄 몰랐고, 열정으로만 똘똘 뭉쳐 고군분투했었거든요. 언젠간 구독자님들과 서울숲에서 마주할 그날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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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이렇게 '핫플레이스'만 골라 소개해주시는지 ❤️ 스페셜 레터만을 기다리는 구독자님들도 계실 것 같아요! (저도 그중 한 명이에요)
성수-뚝섬은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하고 날 좋을 때는 맛있는 음식 하나 포장해 서울숲에서 피크닉 하기도 너무 좋죠! 저는 개인적으로 노모어 피자 를 너무 좋아해요. 날이 빨리 풀려서 나들이 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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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활 반경과 뚝섬은 거리가 있어서 현재는 잘 가지 않는 곳이나, 학생 때는 서울에 놀러오면 무조건 뚝섬 한강을 갔던 기억이 있네요. 여담이지만, 그때는 뚝섬유원지(한강 O)와 뚝섬(한강 X)의 차이를 몰라 한참 길을 잃고 헤맸던 적도 있네요. 🤭
저는 성수에 가면 꼭 빈티지샵 밀리언 아카이브에 갑니다. 계절별로 다양한 특색을 가지고 있는 옷들을 판매하는데,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가게도 매우 넓고, 가격도 꽤 합리적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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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에 갈 때마다 장소 선정으로 골머리를 앓던 제게 단비 같은 레터였어요. 특히 낫저스트북스의 원목 인테리어와 흰색 순돌이의 조합이 참 어울려서 언젠가 직접 가서 보고 싶네요. 😍
사실 전 지독한 소바러버인데요. 🤔 소바에만큼은 까다로운 제가 성수에 갈 때마다 꼭 들르는 집이 있어요. 소바마에라는 장인 소바집으로, 뚝뚝 끊어지는 일본식 메밀면이 일품이니 일식 좋아하신다면 꼭 가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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