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플어스'와의 첫 만남, 오리엔테이션 진행

'아플어스란?' (Out Plastics Us & Earth)
지구와 우리의 삶에 일회용 플라스틱을 없애지 않으면 아프게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5월4일 '아플어스' 서포터즈를 신청한 참가자 총51명 중 15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환경센터에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은 서로 첫 인사를 나누고 서포터즈로서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되었습니다.

1시간만에 모은 담배꽁초 갯수는??

3월 말, 서울환경연합은 흡연자 701명 대상으로 '담배꽁초 처리 실태' 온라인 설문조사를 발표하였습니다. 필터의 셀룰로스아세테이트라는 플라스틱으로 인해 해양의 미세플라스틱 주요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5월 8일 어버이날 서울환경연합을 찾은 이야기학교 친구들 7명과 함께 약 1시간 동안 서촌 일대를 돌며 우수관과 길거리에 무단 폐기된 담배꽁초 약 900여개를 수거했습니다.

[이야기 학교, 마지막 이야기] 꽃이 필때 우린 외치리, 국공유지 일몰제 제외!!

5월1일 바위와 소나무가 유명한 인왕산으로 도시공원 일몰제 활동을 펼치기 위해 모였습니다. 이곳은 서울환경연합 사무실이 자리잡은 서촌 일대와 가까운 누상동/수성동 계곡은 매년 도롱뇽이 산란을 했는지 연초마다 정기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도롱뇽 서식 스팟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2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도시공원일몰제 대상지를 지키기 위해 처음 뵙는 시민분들께 국공유지를 일몰제에서 제외하고 일몰대상 공원 부지를 매입하는데 국비 50%를 지원하라고 촉구하는 서명캠페인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