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님, 재건축·재개발 사업지에서 ‘1+1 분양’을 신청한 조합원들도 이주비 대출을 받을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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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정비 뉴스

[이번주 재개발ㆍ재건축] 마포로5-2지구ㆍ잠원한신타운 입찰 결과 주목

  • 이번 주에는 오는 30일 서울 마포로5구역 제2지구(5-2지구) 재개발 입찰이 예정돼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 이곳은 지난 2차 현장설명회(현설)에 HDC현대산업개발, 두산건설, 효성중공업, 진흥기업 등 4개사가 참석했다.

[단독] ‘1+1 재건축’도 이주비 대출 길 열다…한 채 팔면 조건부 허용

  • 재건축·재개발 사업지에서 ‘1+1 분양’을 신청한 조합원들도 이주비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 금융위원회가 대출 시 처분 조건 약정을 쓰는 경우 1주택자로 간주해 대출을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세웠기 때문이다.
  • 2주택자에 대한 일률적인 대출 규제로 도심 내 주택 공급이 막힐 우려가 커지자 금융위원회가 제도 운영 유연화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시, 정비사업 기간 5.5년 줄인다 "사업 절차 최대한 빠르게 진행"(종합)

  • 서울시가 주택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구역 지정부터 완공까지 총 5.5년을 단축하기로 했다.
  • 정비구역 지정은 2년, 조합설립은 1년, 사업시행·관리처분인가와 이주는 6년으로 단축한다는 목표다.
  • 사업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한 공정·갈등관리 체계도 마련한다.

서울 재건축 복병 '학교 일조권'…주택 공급 차질 우려

  • 서울 도심 재건축·재개발 현장에서 학교를 둘러싼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 학교 건축 일정에 맞춰 인허가 절차를 다시 진행하라는 요구가 있는가 하면 학교와 협상이 늦어지는 사이 조합원 금융 비용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곳도 있다.
  •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초고층 재건축을 추진하는 현장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와 갈등이 더 심해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 재건축 뉴스

개포우성4차 재건축⋯오티에르 vs 르엘 vs 아이파크? [현장]

  •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4차 재건축 시공사 선정이 시작되면서 유효경쟁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 2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개포우성4차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연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제일건설 등 4개사가 참여했다.
  • 이들 회사의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는 포스코이앤씨의 경우 오티에르, 롯데건설 르엘, HDC현산 아이파크, 제일건설 풍경채 등이다.

‘고도 제한’에 비상 걸린 목동 재건축…“고도기준 강화 안 돼…김포공항 이전해야”

  • 목동 재건축 단지들이 김포공항 이전을 주장하고 나섰다.
  •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70년 만에 추진하는 고도제한 기준 개정에 따라 기존에 고도제한 규제를 받지 않던 목동 재건축 단지들도 고도제한의 영향권에 들어올 가능성이 생겼기 때문이다.
  • 재건축 사업에 차질이 생길 것을 우려한 목동 단지들은 김포공항을 이전하거나 ICAO의 개정안이 국내에 원안 그대로 적용되는 것을 반대하고 있다.

압구정2구역, 공유지분 문제에도 ‘재건축 차질 없다’…서울시·현대건설 “조속히 정리”

  • 서울 강남권 핵심 재건축지인 압구정2구역에서 과거 개발 주체였던 기업들의 공유 지분이 일부 확인되면서 일각에서 우려가 제기됐지만, 이는 행정착오로 발생한 전형적인 사례로 정비사업 추진에 실질적인 지장은 없을 전망이다.
  • 서울시와 시공사 유력 후보인 현대건설은 조속한 정리를 약속하며, 이미 유사한 전례들처럼 사업은 정상 추진될 가능성이 크다.

서울 상계10단지 신속통합기획 신청 4000세대 매머드 단지로 변신

  • 서울 노원구 상계동 상계10단지 아파트가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신속통합기획으로 재건축을 진행한다.
  • 상계10단지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오지훈)는 지난 11일 신속통합기획 자문방식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 재개발 뉴스

구기동 모아타운 계획 공개…공공시설 늘리고 415→797세대로

  •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구기동 100-48번지 일대에 대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안'을 마련하고, 오는 30일 평창동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 이 계획은 개발이 어려운 저층 주거지의 낡고 불편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중심의 정비사업이 진행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청파2구역, 공공지원 조합설립 본격화… 2026년 창립총회 목표로 주민협의체 구성 착수

  • 서울 용산구 청파동1가 89-18번지 일대 청파2구역 재개발사업이 정비계획 고시 이후 신속통합기획으로 본궤도에 오른다.
  • 24일 용산구청에 따르면 지난 23일 공공지원 조합설립계획을 공고하며 조합설립을 위한 실질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 이로써 청파2구역은 2026년 창립총회 및 조합설립인가를 목표로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있다.

'성수전략정비구역' 시공·설계사 수주 각축전…"명성·수익 노린다"

  •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를 재개발하는 성수전략정비구역 1·2·3·4지구를 놓고 건설업계와 설계업계의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
  • 서울시가 이 일대를 최대 250m의 초고층으로 건설할 수 있도록 하면서 수익성과 명성을 함께 얻을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가 됐기 때문이다.
  •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오는 8월부터 성수전략정비구역의 시공사 선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1지구가 가장 먼저 입찰공고를 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지구와 3지구, 4지구도 연내 시공사 선정에 나설 전망이다.

'어제의 적, 오늘의 동지'…삼성·대우 컨소, 문래동4가 재개발 '눈독'

  • 시공사 선정에 애를 먹었던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4가 재개발사업이 전환점을 맞이했다.
  •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대우건설이 나란히 사업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다.
  • 두 회사는 해당 재개발 사업에 경쟁이 아닌 '컨소시엄' 협업 방식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 개포우성7차 등 다른 사업지에서는 치열한 경쟁관계인 두 회사가 문래동 재개발 사업을 따내기 위해선 손을 잡은 셈이다.
🛠️ 리모델링 뉴스

문촌마을16, 리모델링 지속 추진키로… 사업 순항 제반 마련

  • 경기 고양시 문촌마을16단지가 총회에서 조합장 재선임과 함께 리모델링을 지속 추진키로 의결하는 등 사업 순항을 위한 제반을 마련했다.
  • 문촌16단지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26일 정기총회를 열었다.
  • 총회 핵심 안건은 조합장 재선임의 건과 리모델링주택조합 해산여부 결정의 건 등이다.

목동2차 우성아파트 1299가구로 리모델링, 아산병원도 증축

  • 서울시는 지난 22일 제9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목동2차 우성아파트 리모델링 등 총 2건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3일 밝혔다.
  •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목동2차 우성아파트는 수평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1140가구에서 1299가구로 주택 수가 늘어난다.
  • 이번 사업으로 늘어나는 159가구는 2028년 4월 분양할 계획이다. 착공은 2028년 3월, 준공은 2031년 10월 예정이다.
🚧 시공사 뉴스

방배신삼호 재건축, HDC현산 시공사 선정 무산

  • 서울 서초구 방배신삼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HDC현대산업개발이 끝내 시공권을 확보하지 못했다.
  • 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방배신삼호 재건축 조합은 전날 총회를 열고 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표결했지만 총 410표 중 찬성 177표, 반대 228표, 기권·무효 5표로 부결됐다.
  • 방배신삼호 재건축은 서초구 방배동 일대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1층, 6개 동, 920가구 규모의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두 차례 시공사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하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개포우성7차 수주경쟁⋯"일반분양 224가구 vs 187가구" [현장]

  • 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지난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원동 개포우성7차 아파트 인근. 100여m 떨어진 두 빌딩에 각각 마련된 대우건설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의 홍보관은 더위만큼이나 두 건설사의 수주 경쟁 열기로 달아올랐다.
  • 단지 내에서 조합원들에게 명함 배포에 이어 사전 홍보부스를 운영하던 두 건설사는 이날부터 내달 22일까지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합원 홍보관을 개관하고 '홍보전 3라운드'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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