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작가들의 노동조합, 방송작가유니온에서 보내드리는 소식지입니다.
발행인 염정열지부장
편집인 사무처 홍보실
월간유니온은 방송작가유니온 뉴스레터입니다. 방송작가들의 당당한 권리찾기, 방송작가유니온의 여정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초기업 프리랜서 노동권익을 위한 쉽지 않은 여정, 우리가 도달한 곳에서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1 / 월간 활동일지 

🐳7월 

4일 연속 웹성명 5) 지난 여름 KBS가 한 일을 알고있다 발표 

5일 강원영서 조합원모임 및 간담회 

같은날 연속 웹성명 6) 기획기간 내내 일했는데 고작 6만원? 발표 

6일 연속 웹성명 7) 요구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른다 발표

7일 연속 웹성명 8) 방송노동의 새로운 국면이 열리기까지 남은 시간 D-3 발표

10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심문회의 – 교섭 거부한 KBS에 대한 노동위 판정: 방송작가지부 교섭권 인정

12일 연속 웹성명 9) KBS는 노동위 판단에 따라 방송작가지부와 교섭하라 발표 

같은날  정책실 회의 

13일 연속 웹성명 10) KBS 응답하라! 발표 

14일 방송작가지부-언론노조조직실 실무회의 

27일 언론노조 7월 중앙집행위원회 


*고용노동부 지원 사업 관련 행정 업무 

*지난 한 달간 노동상담 및 대응은 총8건(연속대응 2건)이 있었습니다 

2 / 월간 투쟁일지 
KBS 프리랜서 방송작가 교섭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8월3일 MBC도 사측과 교섭을 요구했습니다. 가을에야 교섭이 시작될 것이라 예상했지만 여러 상황으로 빨리 시작하였습니다. 
방송작가지부도 MBC사측의 단체교섭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교섭에 참여하기로 하였습니다. 전국언론노조 MBC본부와 방송작가지부가 함께 교섭 요구 공문을 서울 포함 전국 17개 지역사에 발송하였습니다. 

MBC는 방송작가들의 교섭 요구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전국 작가들이 함께 교섭할 수 있게 프리랜서 교섭의 새 장을 열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영방송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3 / 월간 연대일지
방송노동자, 프리랜서의 고충과 애환을 함게 나누고 
휴가를 잊은 그대에게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전합니다! 

마포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상암문화광장에서 미디어노동자들을 위한 캠페인에 함께했습니다! <정오의 희망곡 마노센입니다>에 유지향 사무처장이 출연하여 방송작가유니온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폭염 속에 진행된 캠페인이라 송출중이던 생중계가 끊긴 관계로 아래에 <정오의 희망곡 마노센입니다>에서 나눈 이야기를 간략히 전합니다. 

❔ 최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교섭권을 인정 받고 KBS 교섭을 개시했다는 소식 전해 들었습니다. 현재 진행 상황은 어떻게 되나요?
💬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가게 된 건 KBS가 작가지부를 교섭 단체에서 제외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심문회의에서 "방송작가 근로조건은 교섭 의제로 삼을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고까지 이야기가 나오면서 교섭권을 인정 받아 현재는 교섭 절차를 밟고 있는 중입니다. 

❔ 여기는 상암 MBC 앞입니다. MBC 교섭은 안 하나요?
💬 합니다. 이제 곧 교섭요구공문을 보냅니다. 

❔ 교섭에서 무엇을 요구할 예정인가요? 
💬 요즘 방송사 상황이 상황인 만큼 첫 번째로 요구할 것은 해고 시 안전장치입니다. 그리고 수 년 째 동결이나 다름 없던 원고료 인상과 함께, <유노동 무임금>에 해당했던 결방료, 기획료 등을 요구할 것입니다. 

이번 <정오의 희망곡 마노센입니다>에서 4곡의 신청곡이 있었는데요, 방송작가유니온은 뉴진스의 <ETA>를 신청했습니다. ETA는 예상 도착 시간을 묻는 뜻이지요! 미디어업계에서 프리랜서 교섭에 앞서 가고 있는 방송작가유니온 입장에서 뒤쳐지고 있는 방송사 및 여러분들께 '어디쯤 왔느냐'고 질문을 던지는 의미의 신청곡이었답니다! 
4 / 미디어노동공제회 
미디어공제회, 드디어 시작합니다.

방송작가유니온 조합원들의 미디어공제회 기본공제 가입(완전 가입)이 완료 되었습니다.

6월 조합비 납입 기준으로 기본 조합비인 22000원 이상을 납부하는 조합원들은 미디어공제회 완전하게 가입하게 되며 앞으로 공제상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입하자마자 바로 이용할 수 있는 공제상품은 바로, 비상금 마련 응원 사업입니다!
10만원 씩 8개월 적립 시 20만원을 지원해줘서 100만원의 비상금을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게 사업의 핵심입니다. 8월7일 월요일까지 200명 선착순 신청접수를 받았습니다. 이달에 신청하지 못한 작가님들은 이제 다음달 신청가능하오니 기억해두셨다가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9월부터는 200만원 소액신용대출이 가능합니다! 가입 후 3개월이 지나면 200만원 소액 대출이 가능해지는데 우리는 6월부터 가입한 셈이니 9월부터 대출이 가능합니다! 200만원도 연 2%이율로 가능해집니다. 이건 반드시 노조의 추천과 교육 2회(공제회교육, 노동조합교육)를 수강해야지만 대출 자격이 주어집니다.  
5 / 계약서 작성 시 먼.저. 확인할 세 가지
*이 영상은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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