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스테이크"라고 불리는 관자. 솥밥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릴 이 황금빛 단백질 덩어리에 대해 완벽히 파헤쳐 봅시다!

관자는 조개의 근육만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가리비 껍데기를 열면 관자 외에 주황색 또는 흰색의 부위가 보입니다.

• 생식소 (주황/흰색 부분): 조개가 자웅동체임을 보여주는 부위입니다. 주황색은 암컷, 흰색은 수컷을 의미하며, 이 부분은 비릿한 향이 있어 취향에 따라 제거하거나 관자와 함께 조리할 수 있습니다. 솥밥의 깔끔한 맛을 위해서는 관자만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내장 및 검은 부분: 대부분의 해산물과 마찬가지로 제거하고 관자만 사용합니다.

• 국내: 국내에서는 주로 동해안(특히 강원도 고성/속초 인근)이나 남해안(통영/거제)에서 양식 또는 자연산 가리비가 많이 잡힙니다. 특히 겨울철에 잡히는 가리비가 살이 오르고 단맛이 강합니다.

• 해외 (고급 레스토랑): 프랑스의 노르망디/브르타뉴 지역의 관자(Coquille Saint-Jacques)는 미식가들이 인정하는 최고급 식재료로 꼽힙니다.

(4) 마트에서 좋은 관자 고르는 팁

냉장 (생물)

•  좋은 제품 특징 : 우윳빛을 띠며, 표면이 탱글탱글하고 광택이 도는 것.

이번 솥밥처럼 관자는 단독으로도 훌륭하지만, 특정 식재료와 만나면 풍미가 배가 됩니다.

• 버터/올리브 오일: 관자의 고소함과 단맛을 폭발시키는 최고의 조합입니다.

• 시원한 채소 (무): 관자의 진한 해물 맛을 잡아주고 깔끔하고 시원한 단맛을 더합니다.

• 향신 채소: 쪽파, 마늘, 생강 약간은 해물 풍미를 살리고 잡내를 잡습니다.

• 버섯: 트러플 오일이나 양송이, 표고 등 향이 진한 버섯은 관자의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합니다.

  

솥밭 대표 "배수연", 전원생활속에서 브랜드를 시작하게된 계기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이야기들을 털어 놓았습니다. 솥밭브랜드의 탄생부터 철학을 기자님의 시선으로 풀어낸 기사내용을 확인하세요. : ) 

우리의 장,을 주제로 다양한 작가들의 협업을 통한 아름다운 기물들에 전시를 보고왔어요.

솥을 만드는 사람으로써, 아름지기가 풀어낸 테이블풍경을 직접 취재하여 담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