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운영 효율화, IT서비스가 답? vol.9 / 2020.04.14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주간 숙박전문 뉴스레터 Weekly ON이 4월 둘째주 숙박업 뉴스로 돌아왔습니다! 위클리 온은 2주에 1번, 화요일마다 숙박산업의 인사이트와 동향을 가득 담아 여러분의 메일함을 살포시 두드립니다. 우리 숙소 판매 수수료는 Down, 예약률은 Up! 평소 펜션이나 숙박업소를 운영하시는 사장님, 운영자 여러분께서는 무엇을 가장 고민하시나요? 제가 수많은 숙박업소 사장님들과 만나 인터뷰를 다니며 들었던 고민 중 가장 많았던 질문은 숙소 예약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객실 판매 사이트 수수료가 참 높은데, 어떻게 낮출 수 있을까요? 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Weekly ON이 우리 숙소 판매 수수료를 낮추고 숙소 예약 관리를 편리하게 만드는 IT 서비스 활용법을 알려드릴게요! 숙소 판매 채널 다 좋은데, '어디에' 팔아야 하죠? 😭 이미 대부분의 숙소 운영자/사장님들은 국내외 다양한 숙박 판매 사이트나 채널에 대해 잘 아실 거예요. 또 실제 이러한 사이트에 객실을 판매하고 계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숙소 타입별로 혹은 숙소별로 어떤 판매 채널이 잘 팔리는지, 어떤 채널이 우리 숙소와 잘 맞는지, 혹은 지금 판매하는 채널 이외에 어떤 곳들에서 우리 숙소를 판매할 수 있는지는 어려운 문제죠. 그래서 지금부터, 우리 숙소 객실을 판매할 수 있는 국내외 대표 숙박 판매 채널을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국내 검색포털 및 메타서치, 오픈마켓 - 네이버 : 국내 검색 엔진 1위로 네이버 예약+네이버호텔+네이버 페이를 활용해 숙소 구매&판매 최적화! - 11번가 / 올스테이 등 : 가격 비교가 가능한 메타서치 사이트로 가장 저렴한 숙소 검색&구매 가능. - G마켓 / 옥션 / SSG.COM 등 : 오픈마켓은 누구나 상품 등록/판매 가능해 다양한 상품군과 함께 숙소를 검색하고 구매하기 좋음! 2️⃣소셜 커머스 - 티몬 / 쿠팡 / 위메프 : 국내 최대 소셜커머스 3사인 티몬, 쿠팡 위메프는 숙박 상품이 메인 상품은 아니지만, 대부분 따로 여행/숙박 분류 탭을 보유해 숙박업소 기획전 및 프로모션 딜 등 다양한 이벤트 판매를 진행함. 이로 인해 소셜 커머스는 할인이나 초특가 등에 관심이 많은 고객을 이끌기 좋으며 펜션 및 패키지 등 묶음 판매에도 적합한 채널! 3️⃣숙박 앱 및 국내 숙박판매채널, 복지몰 - 야놀자 / 여기어때 등 : 국내 1, 2위를 다투는 숙박앱으로 모바일 친화적, 젊은 소비자 타깃. 손쉽게 숙소 비교, 검색, 예약이 가능하며 게스트하우스 및 펜션보다는 모텔/호텔 숙박업군의 비중이 높음. - 데일리호텔 / 반려생활 / 오늘밤n / 호텔패키지닷컴 등 : 국내 숙박 판매 채널으로 호텔, 펜션 등 채널별 주력 숙박업종 상품이 존재. 숙박상품만 전문적으로 판매하여 주요 고객 유입이 확실함. - 타이드스퀘어 / 이지웰 / SK베네피아 등 : 복지몰으로 대기업 등 회사에서 임직원 복지를 위한 다양한 상품 판매. 세미나, 단체 예약 등 기업 고객 유치에 유리. 4️⃣국내외 온라인 여행사(OTA) - Airbnb / Booking.com / Agoda / Expedia / Trip.com / Hotel&Joy / Alibaba.com 등 : OTA는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로 전세계 숙박상품 판매! 국내외 숙박업소 객실 검색, 예약이 가능해 해외 고객 유치 및 확보가 수월함. 호텔 중심 상품에서 최근 숙박군을 늘려나가고 있으며 가격비교 기능이 확장되어 국내 고객의 국내 숙박 예약 비중도 증가하는 중임. - 모두투어 / 노랑풍선 등 : 국내 여행사 판매 채널으로 숙박상품 이외 다양한 패키지, 여행, 관광 상품을 판매함. 단체 및 개별 예약 시 숙박상품을 다른 여행상품과 함께 판매하기 좋으며 패키지 상품 판매에 유리한 채널임. * 여기서 잠깐,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고객의 유입이 줄어든 대신, 국내 고객의 해외 여행도 막혀 국내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도 하나의 셀링 포인트인데요. 기존 국내 채널에 숙소를 판매하고 계시지 않으셨다면, 이 기회에 국내 숙박 판매 채널으로 진입해보셔도 좋은 선택일 것 같아요! 판매채널 수수료, 불가피한 마케팅 비용 💸 여기에 언급한 채널 이외에도 정말 수많은 숙소 판매 채널이 더 존재하는데요, 이렇게 종류와 특징이 다양한 판매 사이트들이 모두 가지고 있는 것 하나가 있죠! 바로 판매 수수료입니다. 대부분의 판매채널은 적게는 13%, 많게는 25%까지 판매 수수료를 받고 있어요. 그동안 많은 숙박업소 사장님들을 만나뵈었을 때, 이 수수료를 아까워하시는 분들도, 또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시는 분들도 참 많았는데요. 이 수수료는 참 불가피한 지출 비용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Weekly ON은 수수료를 숙소의 마케팅 비용이라고 말씀드려요! 초창기 숙소를 창업하고 판매하다 보면 우리 숙소를 알리기가 참 힘들잖아요. 그런데 다양한 숙소 판매 채널은 우리 숙소 대신 광고도 집행해주고, 판매도 대신해주며 우리 숙소를 꾸준히 소비자들에게 노출시켜 줘요. 시간이 흐르면 숙소의 인지도는 높아지고, 자연스럽게 홍보와 판매가 되면서 매출도 증가하겠지요? 효율적으로 숙소 판매 &관리하고 싶은 사람! 🙌 위에 언급한 내용은 많은 숙박업 사장님들이 아는 부분이기 때문에 조금 힘들더라도 여러 채널에 숙소 판매를 하고 계셨을 거예요. 그런데 여기서 잠깐! 지금까지 혹시 일일이 판매 채널 하나하나 예약을 관리하고 계셨다면, IT 시스템을 활용해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만약 새벽에 고객이 급한 예약을 했을 때 매번 일어나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한 채널에서 예약이 들어오면 다른 판매 채널의 객실 예약이 못들어오게 일일이 막아야 하니 관리가 여간 힘든 게 아니잖아요. 이렇게 하나 둘 발생하는 중복 예약에 대한 스트레스도 늘 존재하고요. 패널티는 또 얼마나 화나게요?ㅠㅠ 그래서 나온 시스템이 바로 PMS와 CMS, GDS에요. 먼저 PMS(Property Management System)는 흔히 말하는 숙소 객실관리 시스템으로, 숙소에 들어오는 예약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어요. 국내에는 ONDA와 산하, 오토퍼스 등의 서비스가 있지요. CMS(Channel Manager System)는 채널 매니저 시스템의 약자인데요. 해외 OTA와 PMS를 연결해 만약 한 채널에서 예약이 들어오면 다른 곳에서 예약이 들어오지 못하게 막아주는 등 자동으로 예약과 재고를 관리해준답니다. ONDA Wave가 곧 CMS 4대장 런칭을 앞두고 있고, 해외에는 Cloudbed라는 유명 서비스가 있어요! 마지막으로 GDS(Global Distribution System)는 객실통합판매 시스템으로 한 번의 정보만 입력하면 수십 개의 판매 채널에 우리 숙소를 자동으로 판매하고, 정산도 해주고, PMS와 연동하여 예약 관리도 가능한 서비스에요. 이는 ONDA가 최초로 만들었으며 위에서 소개한 모든 숙박 채널 연동은 물론 국내 유일 소셜 3사를 연동 판매 중이랍니다. 이러한 IT 서비스의 장점은 한 곳에서 모든 판매채널의 예약을 모아 자동으로 관리해주니 정말 편하다는 점이에요. 아직 우리 숙소가 엑셀이나 수기 장부 등을 활용해 예약을 관리하고 있었다면, 이렇듯 간단하고 쉬운 IT 서비스를 도입해보는 건 어떠세요? 수수료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보려면? 🙏 이렇듯 숙박 판매 채널의 평균 수수료는 약 15~18%라고 해요. 물론 판매 채널들이 숙소 대신 마케팅도 해주고, 판매 증진도 도와주니 서비스 이용료/마케팅 비용이라고 생각하시라고 말씀 드렸지만 15%의 수수료가 결코 적은 돈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수수료 부담을 조금 덜기 위해서는 보통 이러한 판매 채널 담당자와의 관계를 잘 유지해두는 것도 중요하고, 자체 예약을 늘리는 것도 매우 중요해요. (담당자와 친해지면 숙소 판매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나 프로모션 등을 얻을 확률이 높아지죠!) 그런데 사장님, 혹시 ‘직접 예약(자체 예약)’을 아시나요? 직접 예약이란 일반적으로 숙소 홈페이지나 SNS, 전화, 카카오톡 등을 활용해 고객에게 직접 예약을 받는 걸 의미해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 직접 예약을 잘 활용하면 판매 채널 수수료를 낮출 수 있다는 사실! 앞서 설명한 온라인 예약 사이트나 여행사의 경우 수수료가 있지만 숙박업소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홈페이지, 블로그, SNS 등의 채널로 직접 예약을 받는 경우 판매 수수료가 사라지잖아요! 만약 카드 결제 툴을 이용하더라도 절반 이상의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죠. 어느정도 숙소를 운영해 인지도가 높아졌다면, 단골 고객을 만들고 또 직접 예약을 활성화시키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고객이 온라인 예약 사이트나 여행사가 아닌, 숙소 홈페이지 실시간 예약창과 같은 숙소 자체 채널로 예약한다면 수수료 부담은 줄어드니까요! 이것이 바로 ONDA가 숙박업소 사장님들께 직접 예약을 늘리시라고 강조하는 이유 🙋 직접 예약을 늘리는 실시간 예약창, 그것이 알고싶다 ✌ 그래서 직접 예약을 받을 때 가장 필요한 것은 뭐다? 바로 ‘실시간 예약창’이다! 😏 실시간 예약창이란 숙소 홈페이지나 SNS 등 숙박업소 자체 채널에서 직접 예약을 받을 수 있도록 예약창을 제공해주는 기능이에요. 실시간 예약창은 위에서 설명한 PMS와도 실시간으로 연동되어 채널 판매와 동시에 운영할 수도 있고, 홈페이지가 없더라도 SNS 등에 링크 삽입만으로 사용이 가능해 다양한 온라인 공간에서 고객의 직접 예약을 유도할 수 있어요! 특히 최저가를 찾는 고객들은 보통 숙소 홈페이지나 SNS에 접속해 가격을 비교하는데, 실시간 예약창에 판매 채널보다는 조금 저렴한 가격, 혹은 특별한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면 고객의 예약을 바로 이끌기 좋겠지요? 수수료 부담도 자연스럽게 줄어들고 직접 예약을 늘리는 비결이 바로 실시간 예약창 속에 있답니다. ONDA도 PMS와 함께 무료로 실시간 예약창 및 부킹엔진을 제공하는데요, 객실달력형/리스트형 등 예쁜 맞춤형 디자인을 골라서 쓸 수도 있고, 홈페이지 대신 쓰기 좋은 부킹 엔진 등도 보유해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요. 또 ONDA는 물론 다른 곳들의 실시간 예약창도 대부분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다양한 SNS 채널 연동이 가능하고,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이를 꼭꼭 활용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럼, Weekly ON은 다음 주에 더 유용한 소식을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 따스한 봄, 숙박업소 사장님들의 원활한 숙소 운영과 판매를 기원합니다! >> SNS에 ONDA 실시간 예약창 연동하는 법, ONDA가 5분 안에 가르쳐 드려요! 🛠 숙박업소 안전사고 책임은 누구에게? 신율 변호사의 소소한 법률 이야기
#7. 숙박시설물의 손해배상책임 숙박업 개시·운영 등에서의 크고 작은 법률상 쟁점과 해결책을 담은 숙박업 법률 상식. 신율 숙박업 전문 변호사가 쉽게 풀어 알려드립니다! 숙소 운영 시 많이 발생하는 사건・사고와 손해배상 문제! 실제 사례를 통해 그 책임 근거와 해결 방법 등을 알아보고 미리 대비하세요! ⏳ 공유민박업의 영향은 어디까지?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의 모든 것 #10. 공유민박업이 미칠 영향은? 공유숙박 전문가 스란님이 알려주는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이야기! 정부의 공유경제활성화방안 발표 1년 후, 내국인 공유숙박 제도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요? 공유민박업이 숙박업에 미칠 영향과 새로 통과된 합법적인 내국인 숙박이 가능한 특례를 알아봅시다! 📌 숙박업 용어 정리 수기결제 (Key-In) : 카드번호와 유효기간만으로 결제하는 시스템 노쇼문제를 가장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 수기결제(Key-In)! 체크인 후 결제를 진행하는 OTA의 경우 손님들의 노쇼 문제가 가장 골칫거리입니다. 이럴 때 미리 고객의 카드 정보를 받아두면 노쇼가 발생했을 때 이에 대한 손해를 키인 결제로 해결 가능합니다. (수기결제를 통해 결제를 진행하게 될 경우, 미리 고객에게 노쇼 발생 시 결제가 될 수 있음을 공지하시기 바랍니다.)
ONDA는 ONDA Pay라 불리는 서비스를 통해 수기 결제가 가능하며, 실시간 예약창 카드 결제 또한 이 수기결제를 활용하기 때문에 외국인 손님들도 별다른 프로그램 설치 없이 쉽게 결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ONDA의 숙박 IT 서비스가 궁금하시다면, 지금 당장 시스템을 사용해보고 싶다면, 숙박 전문가와 자세한 상담이 필요하다면, 더 많은 숙박 정보를 듣고 싶다면, 아래 버튼을 클릭하세요! 😀 📤 Weekly ON에 공유하고 싶은 나만의 숙박산업 이야기가 있다면 언제든지 답장 연락주세요! 📩 매주 발송되는 Weekly ON을 놓치지 않기 위해 이메일 주소록에 weeklyon@onda.me를 추가해주세요. 📪 수신거부를 원하신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그렇지만 계속 구독해주시면 안될까요? 😭 숙박산업의 바른 내일을 제시합니다. 티포트 (주) ONDAweeklyon@onda.me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431, 저스트코타워 S10002(10층) 1544-3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