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생, 좋은 삶을 위한 성공의 기술》 11월 4주 출간 예정

지난해 이맘때 시작된 '24년 리더들의 책쓰기 프로젝트가 어느덧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2주 후가 되면 6인의 저자들이 지난 일 년간 공들여 쓴 책 《완생, 좋은 삶을 위한 성공의 기술》이 드디어 독자들을 만나게 됩니다. 서로 인연이 닿지 않았던 6인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책의 기획 방향을 나누던 순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그 시간의 여정을 따라 인연의 결도 달라진 듯 느껴집니다.

《완생, 좋은 삶을 위한 성공의 기술》은 주요 기업의 임원으로 커리어를 이룬 여섯 분의 리더가 이 시대 청년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입니다. 출간을 앞두고, 책의 총괄 기획자가 아닌 독자의 시선으로 저자들의 글을 찬찬히 다시 읽어 보았습니다. 

무엇보다 재미있습니다. 리더들이 제시하는 6가지 키워드가 이 시대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성공의 필살기'임은 말할 것도 없지만, 6인 6색 저자들의 생생한 경험담이 진솔하게 담겨 있어,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고, '일찍 알았다면 더 좋은 삶의 방향을 만들 수 있었을까?' 생각해 보기도 했습니다.

부디, 이 시대 많은 청년 독자들에게 저자들의 진심이 닿길 바랍니다. 

“나이 구분 없이 누구나 좋은 삶을 살고 싶은 바람이 있다.”

화담,하다가 ‘듣는 어른’ 시리즈를 기획하면서 준비한 리더와 청년의 대담에서 만났던 한 청년의 말입니다. 나이, 성별, 가치관, 지역, 환경이 달라도 좋은 삶을 살고 싶은 마음은 모두 같다는 이 당연한 사실에 성공을 새롭게 정의해봅니다. 

국내외 주요 기업 임원 출신인 6명의 저자가 각자의 인생에서 건져낸 성공에 대한 질문과 답, 각자의 인생에서 찾은 성공의 키워드를 삶의 경험을 통해 새롭게 정의합니다. 미시적 삶인 직장에서 맞닥뜨리는 과제인 승진, 이직, 공감부터 거시의 삶에서 주어지는 질문인 선택, 성장, 태도까지 6개의 키워드를 청년기 삶의 여정에 따라 나누었습니다.

‘나는 이렇게 해서 성공했다’가 아닌 ‘이런 나도 성공했다’는 저자들이 청년 독자에게 건네는 조용한 응원입니다. 이 책을 읽는 청년들이 자신만의 성공의 기술을 하나씩 터득하여 좋은 삶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 프롤로그 中

  📌6인의 저자들이 전하는 6가지 성공의 기술

• 승진: 재능과 적성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것 (이기흥, 신한라이프 前 부사장)
• 이직: 하고 싶은 순간에 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시점에 하는 것 (이문진, SK C&C 前 부사장)
• 공감: 일, 인생, 성장의 필요충분 조건 (이인석, 이랜드서비스 前 대표이사)
• 선택: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여 최선을 다하는 것 (변영삼, SK 실트론 前 대표이사)
• 성장: 나다움이라는 강점으로 빛나는 것 (이강란, AIA 前 CHRO)
• 태도: 좋은 선택으로 이끄는 인생의 방향키 (장동철, 현대자동차 前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