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호🍟 함께 돌아보는 2023년

특별호 - 2024년 1월 첫째 주

안녕하세요, 구독자님들 😊 어느덧 2023년도 마지막을 맞이하였네요. 어떤 기사들이 공사모와 구독자님들께 주목받았는지 보며 함께 2023년을 돌아보고자 특별호를 준비했어요. 이번 한 해 동안 발행한 뉴스레터들을 다시 읽고, 공사모에서 뽑은 올해의 기사들과 오픈율, 클릭 수에 기반한 구독자픽을 비교하다 보니 올해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실감이 나더라고요.

구독자님들도 따듯한 연말연시 보내시고 올 한 해도 안녕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랄게요. 김칩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내년에도 재밌고 뜻깊은 내용으로 찾아 뵐게요.

💬 오늘의 김칩

함께 돌아보는 2023년

함께 돌아보는 2023년

by 공적인사적모임

올해의 김칩!

뉴스레터 발행 횟수: 71회
김칩 구독자 수: 2,587명
메인기사 수(풀어봤UP): 38개
단신기사 수(모아봤ZIP): 240개
에세이 수: 26개
나의 문화답사기 수: 23개
국개협 무물 수: 10개
NGO 아니지만 국제개발협력합니다 수: 11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기사

1. 메인기사

📍공사모 픽

📍구독자 픽

공사모에 들어보는 비하인드!

공사모와 구독자 픽으로 '133호 UN 무급 인턴: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 동시 선정되었어요. UN 무급 인턴십 경험이 있는 다섯 분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한 기획기사였는데요. 국제기구나 인턴십에 관심이 많은 구독자님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네요. 김칩에서도 처음으로 인터뷰와 함께 진행된 기사라 의미 있었어요. 그러면 필진 스텔라&짠망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

스텔라 🐌: 많은 분이 궁금해했던, 또 알아야 할 내용을 사실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기사 처음으로 인터뷰 형식을 준비했었는데요! 준비하는 과정에서 미흡한 부분도 많았지만, 많은 구독자의 관심과 공감을 받아 뿌듯함도 컸습니다. 개발협력의 큰 주체 중 하나인 국제기구에서 더 많은 사람이 더 많은 공정한 방식으로 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짠망 🐯: UN 무급 인턴 제도를 다룬 글이 올해의 기획기사로 뽑혔다니 정말 감사하고, 또 안타깝습니다. 나만 불편한가 했던 부분들에 공감을 얻고, “진짜 문제”구나 하는 확신을 얻은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더욱 건강한 개발협력판이 조성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제 작은 아이디어에 함께 살을 붙여가며 힘 써주신 스텔라님과, 소중한 경험 나눠주신 인터뷰이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1. 국내 단신기사(김치)

📍공사모 픽

112호/160호 국내 난민 현황
140호/152호 외국인 가사관리사
154호 해외원조 인식
156호/166호 ODA 예산 추이 & 부산 엑스포 ✅
166호/168호 빈곤포르노 & 기부금 인식

📍구독자 픽

2-2. 해외 단신기사(칩스)

📍공사모 픽

📍구독자 픽

공사모에 들어보는 비하인드!

국내 단신기사(김치)에는 공사모와 구독자 픽으로 '156호 ODA 예산 추이'가 동시 선정되었어요. 올해 국내에서는 ODA 예산이 역대급으로 증가하며 환영과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는데요. 예산의 규모만이 아니라 부산 엑스포 유치에 ODA가 활용되는 기조를 보여준 것도 함께 주목 받았어요.

해외 단신기사(칩스)에는 '114호 ChatGPT와 디지털 식민주의'와 '150호 지역화와 지역 NGO'가 선정되었어요. 챗GPT(ChatGPT)를 서비스하는 오픈AI(OpenAI)에서 안전하지 않고 저임금의 노동을 남반구에 아웃소싱하며 비판받았죠. 김칩에서는 이후 124호를 통해 ChatGPT를 인도주의 자금 조달에 활용하는 것도 함께 소개하며 다양한 읽을 거리를 제공했어요. 한 가지 주제에도 다양한 관점을 고려하는 담당자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루시 🧚: 김칩을 애정하는 구독자분들에게 어떻게 하면 더 쉽고 알차게 전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또 고민합니다.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현장과 연결 지어 생각해 볼 수 있는 여러 분야의 이모저모를 전해드릴게요.
짠뜨리 🌙: 김칩 첫 데뷔하며 설레던 기억이 나네요. 바쁜 매일매일 속에서 복잡해 보여 놓칠 수 있는 이야기들도 쉽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쁨이었습니다. 2024년엔 좀 더 반갑고 좋은 소식들을 더 많이 전할 수 있는 해가 되길 바라요.
짠망 🐯: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같은 분야를 사랑하는 분들께 “호재요 호재~!”(때로는 “악재요 악재..!”) 하며 알리고 싶은 소식을 찾는 클리퍼들의 열정이 닿기를 바라며, 찾아주시는 구독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3. 거기 어때?(에세이)

📍공사모 픽

📍구독자 픽

공사모에 들어보는 비하인드!

에세이는 에세이스트의 개성만큼이나 다양한 선택이 돋보이네요! 감동적이고 기억에 남는 에세이가 많아서 뽑기 어려웠는데요. 그 중에서도 유독 구독자님들의 사랑을 받은 필진 '레아'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아요.

레아 🍑: 좋은 에세이들 사이에서 픽으로 뽑혀서 영광입니다 🥰 김칩 에세이스트들 모두 분야 내에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뽑아내려고 노력 중이에요! 앞으로도 잘 봐주세요!

4-1. 국개협 무물(인터뷰)

📍공사모 픽

📍구독자 픽

4-2. NGO는 아니지만 국제개발협력 합니다(인터뷰)

📍공사모 픽

📍구독자 픽

공사모에 들어보는 비하인드!

'국개협 무물'과 'NGO 아니지만 국제개발협력합니다(엔아국)'는 다양한 동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인터뷰 코너인데요. 올해 처음 시작한 '국개협 무물'을 통해 구독자님들께 궁금한 내용을 받고 답변드릴 수 있어서 의미가 컸어요.

엔아국에서는 공통으로 '146호 17화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유정애 교수' 편이 뽑혔는데요! 국개협 1세대이시자 길을 개척하시는 선배로서 유정애 교수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뜻깊었어요. 개발협력의 본질이 무엇인가 생각해볼 기회였고요.

레아 🍑: 올해 처음 시도하는 기획인데 생각보다 많은 관심과 다양한 주제를 다룰 수 있어 행복합니다! 가벼운 일상적인 이야기부터 무겁고 깊은 주제까지 더 다채로와지길 바라며.
까불이 🍦: 저는 사람을 통해 지혜와 에너지를 얻는 편이에요. 그런 면에서 엔아국 인터뷰를 할 수 있다는 건 최고의 행운이죠. 구독자분들도 나와 같지만 다른 일을 하며 살아가는 이의 이야기를 통해 제가 느끼는 감탄을 가져가셨길 바라요.
핑키 🌺: 김칩의 지면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싶던 한 선배의 삶을 공유할 수 있어 영광스럽고 기뻤습니다. ‘내가 가는 길이 곧 길이다’는 삶을 먼저 실현한 선배의 발자취를 보며 더욱 용기를 갖고 도전하는 삶을 살자고 다짐합니다. 많은 분들께도 그러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