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 없던 새로운 직업들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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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허밋레터 소식

  1. 메타버스 세상에 OO직업이 있다?!
  2. HOT한 메타버스 소식지

저번주 뉴스레터에서 가볍게 설명드렸던 메타버스! 메타버스의 가상공간에서는 사회/문화/경제활동이 가능해요. 즉 현실세계처럼 사람이 모여 함께 놀고 돈도 벌 수 있다는 뜻이죠!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크리에이터뿐만 아니라 현실에 없던 새로운 직업들이 존재한다는데 함께 알아볼까요?! 🧐

1️⃣ 아바타 드라마 PD
‘나..너 좋아하냐?’ in 제페토

첫번째로 소개해 드릴 직업은 아바타 드라마 PD에요.

며칠 전 ‘그 해 우리는' 드라마를 매우 재밌게 봤는데요. 드라마 하면 방송에 배우들이 출연해 연기하는 모습이 떠오르지만 아바타 드라마는 사람이 등장하는 것이 아닌 아바타가 등장하는 것을 말해요.👫 유튜브 플랫폼이 생기면서 새로운 형태의 웹드라마가 생겨난 것처럼 또 다른 형태의 드라마가 생겨난 것이죠.

그래서 아바타 드라마는 어떻게 만드는건데?

아바타 드라마는 제페토 플랫폼에서 활발하게 만들어지고 있어요. 일명 ‘제페토 드라마',’제드’로 불리고 있는데요. 제페토 아바타를 만들고 스토리를 짠 후 AR 카메라를 움직여 구도에 맞게 촬영을 해요. 그 다음에 대사를 적고 영상으로 만들면 드라마 한편이 완성되는 거죠! 드라마 제작과 매우 유사한 과정을 거치게 돼요. 그뿐만 아니라 실제로 드라마에 출연할 배우를 섭외하는 것과 같이 아바타를 직접 섭외한다고 하는데요. 공고 게시글을 올리면 600명 이상 지원한다고 해요.😮 현실 세계에선 연기력이 중요하지만 가상 세계에선 연기력이 필요 없어요. 상황에 맞는 아바타의 꾸밈새만 갖추면 끝.

아바타 드라마 PD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이호 님은 10대들의 심쿵 포인트를 살린 드라마를 만들고 있어요. <남사친이 남친이 되는 과정>,<너의 운명> 등 꾸준히 드라마 제작을 이어나가고 있어요. 2000년대 인기를 끌었던 인터넷 소설이 떠오르기도 하네요! 📚
2️⃣ 가상부동산 투자자
두바이 놀이공원 하나 장만했어🎡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직업은 가상 부동산 투자자예요. 어마무시하게 오른 집값에 너도 나도 부동산 투자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됐죠. 현실 세계에서 이루지 못한 건물주의 꿈을 가상세계에서 이룰 수 있다고 해요. 우리나라 여의도, 제주도부터 두바이 놀이공원까지 세계 각지의 땅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
바로 Earth2라는 가상 부동산 플랫폼에서 거래가 이루어져요. Earth2는 지구의 모습을 똑같이 구현한 가상의 지구를 말해요. 메르카토르 도법으로 맵핑하여 구성하였고 이 안에서 부동산 거래, 건축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어떻게 수익을 내는데?

Earth2에서 토지를 1타일 단위로 구매 후 시세가 오르면 되팔아 수익을 내는 구조에요. 📈

초창기 월드와이드웹(WWW)이 처음 나왔을 때, 도메인 이름을 먼저 선점하는 것처럼 Earth2의 가상의 땅을 먼저 선점하면 구매한 타일(땅) 안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을 할 수 있는 거죠. 그래서 단순히 땅을 사고파는 것만 있는 건 아니에요. 유저들은 타일을 구매 후 도로를 만들어 다른 유저들이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할 수 있고요. 백화점, 콘서트장, 경기장 등 다양한 건물을 지은 후 임대해서 수익을 낼 수 있어요.💰예를 들어 내가 만든 축구장에 다른 유저가 경기를 한다면, 축구장을 임대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것이죠 🏟

서비스가 처음 출시했을 당시 한 타일의 가격은 약 0.1달러였다고 해요. 하지만 지금은 이 가격으로 구매를 할 수 없어요. 🥲 뉴욕의 경우 타일당 396배 상승, 바티칸 시국 790배 상승했다고. 어쩌면 그 이상일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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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월드빌더
맵은 내가 만들게. 이용은 누가할래?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직업은 월드빌더에요. 메타버스 플랫폼 이용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컨퍼런스, 신입사원 교육, 축제 행사 등이 메타버스 안에서 활발히 열리고 있어요. MZ 세대들이 많이 이용하는 플랫폼인 만큼 홍보 목적으로 행사를 개최하기도 하는데요. 실제 오프라인에서 행사를 열 때 무대를 구성하고 좌석 배치나 현수막을 다는 것처럼 온라인에서도 똑같은 과정이 필요해요. 예시를 통해 살펴볼까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ifland(이프랜드)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어요. 해당 사진을 자세히 살펴보면 동영상 자료를 띄우고 현수막을 배치해놓은 것을 볼 수 있죠. 또 학교 운동장 느낌이 나도록 잔디를 깔고 나무를 배치해놓았네요. 이처럼 메타버스 내에서 행사에 맞는 공간을 꾸미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이들을 ‘월드 빌더',’메타버스 빌더'라고 말해요. 저희 원더베리 서비스에서도 월드 빌더의 역할을 행하고 있어요. 행사 특성에 맞는 플랫폼을 정해주고 공간에 필요한 물체와 아이템 등을 제작해 줘요. 이 글을 보고 계신 잠재적 클라이언트분들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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