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8. 1. 금요일 vol.242
오늘 주목할 소식
21가지 NC 요구사항
20가지 들어준다는 창원시
NC 다이노스연고지 이전을 검토하겠다고 한 지 벌써 두달이 다 됐습니다.
NC는 그 뒤, 창원시에 21가지 요구사항을 전달했구요.

오늘, 창원시가 그 답변을 내놨는데 요구사항을 대부분 수용한 모습입니다.
크게 21건 중에서 20건을 받아들였으니까요. 즐비한 구단 유치 희망도시들, 불리한 여론 등 창원시 협상력은 좋지 못했습니다.

NC가 떠나지 않길 바라는 야구팬들에게는 희망찬 소식입니다. 하지만, 공공재정 투입의 형평성 문제는 여전히 고민거리죠.이번 결정을 NC는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공은 이제 NC로 넘어갔습니다. 
관점과 맥락

한미 관세협상 타결

경남지역 산업계 평가는?
님. 한국과 미국이 무역협상을 끝냈습니다. 트럼프가 깜짝 등판하기도 했는데요, 상호관세는 미국이 기존에 제시한 25%에서 15%로 조정 합의했습니다.(한미 상호관세 15%·투자 펀드 3500억 달러)

경남지역 산업계 반응은 어떨까요? 우선 주력 업종인 자동차, 조선업계는 '일단 안심'이라는 분위기입니다. 가장 우려했던 자동차와 부품 관세가 경쟁국 수준으로 맞춰졌습니다. 다만, 철강 산업 관세 추가 협의가 남아있어 협의 결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우리동네 이바구
고향 사랑하는 마음
고소한 깨 볶는 향기에 담아

님. 합천지역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가운데 '고소한 마을' 들기름이 있습니다. 천산 들깨로만 생산하는 데다 가공 과정은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일반적으로 2~3차례 세쳑과정을 거치지만 이곳 들기름은 7~8번 세척합니다.

최상품 들기름을 만드는 데는 엄청난 기술력과 장비가 들어갈 것 같지만 아닙니다. 비법은 '마을 어르신'입니다. 여유로운 인생 2막을 위해 고향으로 온 하성목 대표는 농촌의 우울한 현실과 마주합니다. 이곳에 생기를 더하고자 마을기업을 설립했습니다.
마산오광대 
무형유산 가치 얼마나?
보양식은 경남 수산물로
오프라인 혜택 가득
활자가 피로한 당신에게  
당신의 의견
안녕하세요~ 편집국장 표세호입니다.

연일 폭염입니다. 다들 무더위 잘 이겨내고 계신가요? 휴가철, 방학철입니다. 지나다 보면 하늘에 뭉게구름 피어오르고, 고추잠자리 날아다니면 가을이다 싶겠지예.

여름을 건강하게 나려면 건강한 음식이 중요하겠습니다. 참,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잘 쓰고 계신가요? 저는 벌써 다 끝났습니다. 어제 복날이라고 데스크들과 밀면 한 그릇씩 먹고 커피 한잔 돌렸더니 휙~하고 ㅎㅎㅎ

여름철 건강한 음식이라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수분이 많고 달달한 과채류도 좋습니다. 수박, 참외, 토마토, 복숭아, 자두, 포도, 베리…. 옥수수도 제철입니다. 생각만 해도 입맛이 돕니다. 소비쿠폰으로 동네 가게서 과일 사먹는 것도 좋겠네예.

어릴 때가 생각납니다. 고향은 들판이라 대부분 나락 농사를 지었는데요. 과일이 귀했습니다. 동네 친구집에 과수원이 있었는데, 자두 하나 얻어먹으려고 애를 썼던 기억이 ㅋㅋㅋ “풍개 한 개만 도~” 하면서예. 풍개? 자두를 풍개라 했습니다.

콜콜이님들은 어떤 과일을 좋아하시나요? 신맛 좋아하는,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복숭아도 과즙이 풍부한 말랑한 거, 아삭하니 딱딱한 거 취향이 다르지예. 과일이야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먹는 방법은 여러 가지. 기막힌 나만의 방법 소개도 좋습니다~
당신의 의견 

길을 걷다 미간을 찌푸리게 한다거나, 저건 왜 저렇게 만들었나 싶은 건물 혹은 조형물, 시설물이 있을까요? 
"저는 어릴 때부터 각종단체들이 커다란 바위에 '바르게살자', '우리는 봉사한다'같은 문구 새겨서 여기저기 세워두는 게 제일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몇해 전에 살고있는 아파트 단지 입구에 촌스럽고 요상한 LED 패널을 달았는데 볼 때마다 도대체 저건 왜 해놓은건가 싶습니다. 건물용적이 얼마이상되면 의무적으로 공공조형물을 설치하게 되어있는 법은 누가 만든걸까요;; 현대인의 삶에는 오히려 여백이 필요해보이는데말이죠."
ㄴ편집자😊: '현대인의 삶에는 여백이 필요하다'는 말씀에 정말 공감해요. 각종 시청각 미디어에 노출되어 있어 많이 피로하잖아요. '뭘 하자' 계몽적인 문구, 화려한 조형물 대신 잠깐 숨 돌릴 수 있는 여백이 곳곳에 있으면 좋을 텐데요.

"최근에 빅트리가 만들어 졌는데 원래 설계도보다 이상하게 만들어진 것 같아요"
ㄴ편집자😊: 빅트리.. 랜드마크를 만들겠다더니 골칫덩이가 되어버렸어요..😥 제 친구는 근처 아파트 입주를 압두고 있어 더 마음이 심란하다고 하네요ㅠ 저 큰 조형물을 없애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닐텐데.. 어떻게 수습할지 걱정이에요.

"음, 제가 사는 지역에 초고층 주상복합이 몇 년 전 만들어졌었는데, 주변에서 그 건물만 지나치게 높아서 읭... 스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바로 코앞에 바다가 있어서 당연히(?) 바다뷰였고, 펜트하우스까지 있는 곳이라 그런지 아주 그냥 투기(투자?ㅋㅋ) 열풍이 핫했던 곳이었죠. 그런데 몇 년이 지난 후, 그 바다뷰였던 바다를 메우고! 그 위에 또 초대단지 고층 아파트들이 들어섰지 뭡니까..... 졸지에 그 주상복합은 '아파트뷰'가 되어버린 거죠;; 말씀하신 것처럼 가만 놔두면 모두가 바다를 볼 텐데, 왜 자꾸만 가만 있는 자연을 훼손시키면서 저런 초고층 건물을 지어야 하나, 게다가 기존 건물들과 하나도 조화도 되지 않는데 왜 저러나, 싶어요. 그쪽만 너무 높은 건물들이 있으니 도시미관을 해치는 건 말할 것도 없고요. 그나저나 해수부장님~~ 물고기들 보고 싶다고 한 사람 여기있어요ㅋㅋ 다음 주에 물고기들 기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
ㄴ편집자😊: 콜콜이님! 기다리게 한 만큼 어항 집들이 열심히 준비해볼게요.🙏 그나저나 바다뷰인 줄 알고 입주한 주상복합 입주민들은 황당하겠어요. 졸지에 아파트뷰를 갖게 됐으니.. 혹시 비공개로라도 어느 지역 아파트인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창원 농구장 뒤에 있는 빅트리요.. 빅트리라고 하던가요? 그 트리에 대해 아예 모르던 때에 지나가면서 보는데 "저길 누가 가고 왜 만든거지? 저것만 보려고 가는건가?" 라는 의문이 들었어요. 근데 기사로 접하고나서도 딱히 그 조형물에 흥미도 안 생기네요. 돈이 좀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ㄴ편집자😊: 빅트리 이야기가 많네요. 혹시 밤에 보셨나요? 저는 빨간 조명일 때 봤는데 정말 으스스하더라고요. 다음주 월요일에 임시개방한다는데 뉴미부도 가서 취재할 거예요. 소식 전해드릴게요!
  
경남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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