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으로 보기 

 국토교통부는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 관련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의 3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대구 2곳, 부산 2곳 총 4곳을 선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현황은?
 3080+ 주택공급방안 발표 이후 신규사업에 대한 1,300여 건의 컨설팅을 지원하고 491곳의 후보지를 접수하여 입지요건 및 사업가능성을 검토 중이며, 선정된 후보지를 포함하여 2.4대책을 통해 발표한 계획물량 중 약 21.71만호 주택공급이 가능한 후보지를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후보지는 처음으로 지방 대도시권 후보지가 선정(1차, 2차는 서울)되었습니다. 대구·부산에서 제안한 총 20개 후보지 중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총 16곳*을 검토하여 대구 남구(미군부대 캠프조지 인근), 달서구(대구 신청사 인근) 각 1곳 및 부산 부산진구 2곳(舊 당감4구역, 舊 전포3구역) 등 총 4곳(저층주거)을 3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우선 선정하였으며, 이는 약 1.06만호 주택공급이 가능한 규모입니다.

선정 기준?
 저층주거지 사업의 경우 20년 이상 노후건축물 비율이 대구는 50% 이상, 부산은 60% 이상인 지역을 대상으로 하였습니다.

 * 추후 역세권 사업의 경우에도 대구는 역 반경 500m, 부산은 역 반경 350m 이내에 포함된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등 입지요건은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차등적으로 운영할 예정

 정부가 상반기 내에 고령자의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적용하기로 했어요. 개편안은 현 5단계에서 1~4단계로 거리두기 단계를 줄이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금지를 최소화하며, 사적모임 금지 규모도 세분화 한다고. 6월 말까지 건강상 위험이 가장 높은 고위험군과 고령층의 1차 접종이 완료되어 7월을 적용 시점으로 잡았다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무력 충돌이 나흘째 계속되면서 사망자가 늘고 있어요. 어린이 15명을 포함한 63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이슬람 금식 성월인 라마단이 시작된 지난달 중순부터 주민 간 크고 작은 충돌이 이어졌는데, 국제 사회의 의견은 이스라엘과 동맹국인 미국 등과 팔레스타인 편에 선 아랍 국가 양쪽으로 갈렸어요. 유엔은 양측 자제를 촉구하며 긴급 회의를 소집했다는.

 교육부가 2학기부터 유치원, 초, 중, 고등학교의 전면 등교 수업을 추진해요.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 간 학력 격차와 학습 결손, 심리 발달 저해가 심각해진 이유라고. 캠퍼스 내에 신속 PCR 검사를 자체 도입한 서울대 등 대학들도 2학기 학사 운영 정상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여요. 

 서울시가 콜센터와 물류센터를 대상으로 자가검사 키트를 도입하는 시범 사업을 진행해요. 한시적으로 집단감염 위험도가 높은 고위험 시설, 사업장에 시행하고 효과성을 평가할 것이라며, 서울시 전체 콜센터의 36%, 서울 복합 물류센터 내 63%가 참여대상이라고. 향후 민간, 공공기관의 활용도 추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에요.

 부산시에서 청년문제의 해법을 찾아보는 '청년감각 탐구생활' 참가자를 5월 31일까지 모집해요. 일자리, 인구, 비혼 등 청년에 관한 모든 문제가 연구대상이 될 수 있고 최대 4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해요. 만18세 ~ 34세 이하 청년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부산으로 돼 있으면 되며, 부산청년센터 or 부산청년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해요.   

 부산 명장정수장이 노후 기전 시설물 교체를 5월 24일 오후 9시부터 26일 오전 6시까지 33시간 동안 진행해요. 교체 기간에 정수장 생산이 중단돼, 급수구역인 동래, 해운대, 금정, 기장의 일부 구역은 23일까지 단계별로 급수전환(명장→화명·덕산)이 진행 중이에요. 금정구 서동 고지대 지역(서1, 2, 3)은 오는 5월 25일 오후 10시부터 26일 오전 6시까지 급수가 중단돼, 생활용수를 미리 확보해야 해요. 

 '부산형 저탄소 마을' 16곳이 선정됐어요. 부산형 저탄소 마을사업은 비산업부문 사업으로 마을주민 모두가 온실가스를 감축하도록 유도, 지원하는 사업. 저탄소 마을로 선정되면 3년간 저탄소 생활 실천 사업을 위한 보조금과 마을활동비 지원을 받아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부산시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3곳의 저탄소 마을을 선정해 407t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는.

 5월 21일 ~ 23일까지 3일간 제6회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가 '부산원도심 홈커밍 워킹페스타'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돼요.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는 부산시와 원도심 4개구(서구, 동구, 중구, 영도구)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원도심의 명소를 알리고자 기획됐고, 코로나로 축제들이 취소되는 가운데 걷기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사전예약제로 진행돼요. 

 부산시가 태풍, 집중호우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대피에 필요한 침수정보와 대피계획이 포함된 '도시침수 재해정보지도'를 제작, 배포한다고 해요. 작년 12월 '도시침수 위험지역 분석 및 저감대책 수립용역'을 통해 시 전역의 내수침수 원인을 분석해 올해 5월 오프라인으로 배포할 거라고. 재해정보지도에는 침수정보, 대피장소, 대피경로, 대시 시 행동요령 등이 수록돼 있다는.

가정의 달 5월의 절반이 훌쩍 지나가고 있습니다..

내일은 은혜가 하늘 같은 스승님을 생각하고 찾아뵙는 날. 👨‍🏫

감사한 분들 대면 or 비대면으로 함께 시간 가지시길 바라며

오늘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데이. 

  구독을 원하시면  /  부산시대 레터에 하고 싶은 말 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