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Letter. 4月
◆ 무형유산 Story
영화 [파묘] 속 솟대와 장승 이야기
◆ 프롬히어 Issue
◆ 프롬히어 Interview
프롬히어의 기획 제품
전주솟대항아리디퓨저를 만든
1 솟대장인 김종오
2 장자요 방호식 도예가
◆ SSUL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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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유산 Reply
프롬히어 뉴스레터를 읽고 소중한 리뷰를 남겨주세요. 여러분의 리뷰는 저희의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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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유산 Story
영화 [파묘] 속 솟대와 장승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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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달의 에디터 ‘준걸’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이야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최근 영화계를 뜨겁게 달군 1,000만 관객 돌파 🎬영화 『파묘』부터, 우리의 전통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전주 솟대달항아리디퓨저까지 두 가지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궁금하시죠?
자, 그럼 시작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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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히어 Issue
이달의 소식을 전합니다. 프롬히어는 매일 일상의 무형유산을 위해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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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히어 디자이너 ‘나인’ 님 소개
프롬히어에 디자이너 나인 님을 소개합니다. 이번 뉴스레터에는 나인님의 포부를 살펴볼 수 있는 소감을 담아보았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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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인’s 소감
프롬히어 디자이너 나인입니다. 여느 때와 같이 출근을 하던 어느 날, 진정으로 가치를 담을 수 있는 디자인이란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삶의 전환점이 필요한 시기가 온다고 하죠. 그렇게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프롬히어에 오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프롬히어에서 가치를 담을 수 있는 디자인을 고민해가며 저만의 특색이 묻어나는 길을 그려나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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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히어 Interview
프롬히어는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匠人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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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뉴스레터에서는 프롬히어의 기획 제품 전주솟대항아리디퓨저를 만드신,
솟대장인 김종오 와 장자요 방호식 도예가를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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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대장인 김종오
벼락맞은 감태나무를 수없이 사포질하죠
49년생이고 둘째로 태어났어요. 원체 건강하게 태어나서 감기도 거의 안 걸리고 자랐죠. 시대가 시대인지라 거친 일도 많이 하고, 힘들게 살았어요. 몸이 건강하니까 주로 몸 쓰는 일 하면서 삶을 일궜죠. 지금은 자식들 다 잘 지내고 그래요. 돌이켜보면 저는 그냥 손으로 만들며 노는 걸 좋아했던 거 같아요.
원래 다른 일을 했어요. 몸 쓰는 일도 하고, 봉사도 하고 그랬죠. 나이 먹으니까 그만두게 됐어요. 허리 수술도 두 번이나 했거든. 몇 년 전부터 작게 밭농사만 지었어요. 처음 솟대 만드는 일을 시작한 계기는 밭농사만 짓기 좀 그러니깐 기름값이나 벌어보자고 솟대 만드는 일을 시작한 거예요. 지금은 솟대를 만드는 일 자체가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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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요 방호식 도예가
장자요(臧慈窯)는 착한 그릇의 생활자기를 만듭니다
집사람하고 같이 도자 작업하고 있는 ‘장자요’의 방호식이라고 합니다. 저는 전주, 김제에서 작업하고 있고 올해로 약 27년 정도 됐어요.
원래 꿈은 산장이었어요. 조그마한 산악회를 예전에 했었거든요. 친구들하고 태백산부터 계속 다니다가 공주에 있는 동학사가 너무 좋은 거예요. 그래서 동학사에 들어가서 산장을 하려다 시기가 안 맞아서 카페를 하게 됐어요. 그곳에 살려면 거기 근처에서 뭐 호구지책은 있어야 되잖아요.
카페를 하니까 이제 도자기를 맞춰야겠다 싶어서 간 게 도예촌이에요. 처음에는 도자기를 맞추다가 만들어보고 싶더라고요. 그때 좀 이것저것 다 해 보고 싶었어요. 제가 젊은 나이니까 영상정보학, 문예창작과 등 다양한 분야의 선생님들이 소개 시켜줬어요. 그 일환으로 도예촌을 가게 됐죠.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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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지인이 전주가 좋았던 것은 날이 볕이 좋은 날의 전주천 버드나무길을 걷는 것과, 야밤의 전주한옥마을 산책하는 것이었습니다.
버드나무의 속삭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뿌리 깊은 우리 기억 속에, 자연과 함께한 일상을 새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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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4길 84 2층 프롬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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