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바뀌는 트렌드 속에서 ‘좋은 커피 한 잔’의 경험과 환대에 집중하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블루보틀입니다. 블루보틀은 유행을 쫓기보다 원칙을 지키며 움직이는 브랜드예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커피가 완성되는 과정 자체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넬 드립 방식을 사용해 커피를 내리기도 하고요.

이번에 오픈한 블루보틀 부산 민락도 마찬가지입니다. 민락점에서만 가능한 경험에 집중해 입지를 선택하고 공간을 만들었어요. 바다, 산, 도시가 한눈에 보이는 민락동의 풍경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가구를 배치하고 동선을 만들었죠.

  

ㅡ전 세계가 유행에 민감해졌고, 트렌드도 더 빠르게 변화하는 것 같아요. 그럼에도 블루보틀을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남동에 있는 브런치 카페 ‘베지위켄드’를 아시나요? 최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에 N번째 방문한 찐 단골집으로 등장하기도 했는데요. 수제 맥주 브랜드 오리지널비어컴퍼니의 신제품 옐로 에코 출시를 기념해 베지위켄드의 채소 메뉴와 페어링하는 푸드 팝업이 열렸어요. 직접 다녀온 에디터의 후기를 전하자면 ‘이렇게 맛있는 채소 요리’는 처음이었답니다. 건강하고 맛있는 채소 음식과 향긋하고 청량한 옐로 에코 맥주 맛의 조화를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