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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왜 이리도 빠른지, 어느덧 2025년의 둘째 주도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어요. 신년 계획을 세우느라 정신없이 보낸 헤이디도, ‘아직 새해를 맞이할 마음의 준비도 안 되었는데 벌써?’라고 생각하는 헤이디도 있을 테죠. 저는 이렇다 할 신년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올 한 해도 정신없이 살다 보면 뭐든 잘 풀릴 거라는 마음가짐으로 지내보려 합니다. 그래도 한 가지 계획을 말하라면 ‘2025년 헤이디 마음속 뉴스레터 1위: 헤이팝 레터 선정’으로 할게요. 💌 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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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을 찍은 사진으로 인기가 높은 슬로바키아 작가, 마리아 스바르보바의 전시 〈어제의 미래〉가 열려요. 이번 전시에서는 인기 작품인 「스위밍 풀」을 포함해 신작까지, 무려 174점에 이르는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언뜻 몽환적이고 아름답지만 들여다볼수록 날카롭고 서늘한데요. 파스텔 색감의 풍경은 아주 오래전의 것 같기도, 아주 미래의 것 같기도 합니다. 시대를 초월한 감각을 느낄 수 있는 마리아 스바르보바의 작품으로 새해를 시작해도 좋겠어요.
장소: 그라운드서울
이미지: Maria svarbova, Boder II, 2017, Digital Photograph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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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를 전하는 호외는 정치 현안이 쏟아지던 1960-70년대 집중적으로 발행됐습니다. 호외를 전달하는 신문배달원 덕분에 사람들은 빠르게 뉴스를 접할 수 있었죠. 꼭 필요한 존재였지만 당시 주목 받지 못한 그들의 이야기를 조명하는 전시가 열립니다. 최근 발행된 전국 일간지의 비상계엄 호외까지 만나볼 수 있다고 하네요.
장소: 신문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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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동안 세계 각지의 화랑과 미술관에서 600회가 넘는 전시회를 가진 풍경 사진 대가가 있습니다. 이번 주말, 한국 관객들에게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마이클 케나의 대규모 특별전이 서울 종로구의 갤러리에 개최됩니다.
장소: 공근혜 갤러리
이미지: Flatiron Building, Study 1, New York, New York, USA. 1976 ⓒ Michael Ke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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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이팝 레터를 만드는 에디터는요
💎 옥돌 ‘후라이의 꿈’처럼 살고 싶지만 새로운 건 경험해 봐야죠
💌 오시 누군가의 ‘최애’였던 소품을 수집합니다
🍺 기수 먹고 사는 것에 관심 많은 음주가무 애호가 🏝 유영 여름과 밤, 물과 술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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