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사 / 비주얼 에세이
디자인과라고 항상 그림만 그리고
작업만 한다는 착각이 있는데
어느 대학 수업에나 있는 ’역사‘ 수업!
앞에서도 우리 과를 알기 위해서는
학과의 역사를 알아야 된다고 했잖아.
지금 우리가 배우는 디자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역사를 알아야겠지?
실제로 대학에 와서 만났던 책 중에
제일 두꺼운 책이 디자인사 과목 책이었어!
처음에는 이 두꺼움을 유지하고 싶다는 생각에
통째로 들고 다녔는데
학기말에는 책을 10등분 정도 해서
얇고 가볍게 들고 다녔어 ㅎㅎ
그리고 비주얼 에세이 수업은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 중 하나를
에세이로 작성하는 시간이었어.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는 나는
이 수업이 재미있었어!
최종적으로 A+도 받고 너무 좋았던 수업이었어!
매일 하는 디자인 작업에서 벗어나
글로 표현하는 ’나‘는 더 솔직하고
더 담백하더라고!
이렇게 디자인사 & 비주얼 에세이는
수업 시간 자체는 지루할 때도 있었지만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고
작업에서 벗어난다는 것 자체가
새로운 즐거움이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