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 연구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현재 데이원컴퍼니에서는 수시 채용을 진행하고 있어요!
아래 링크를 통해 데이원컴퍼니의 채용 공고를 확인하시고 TMI 뉴스레터를 참고해 데이원컴퍼니에 지원해보세요.😊


🏷️패스트캠퍼스 디지털 마케터 전환형 인턴 
11월 25일 목요일까지

  🏷️패스트캠퍼스 콘텐츠 상품 기획자 전환형 인턴 
11월 25일 목요일까지

  🏷️패스트캠퍼스 B2B 세일즈 매니저 인턴(1년 계약직) 
수시채용 (채용시 마감) 

  🏷️패스트캠퍼스 러닝 콘텐츠 매니저 전환형 인턴 
수시채용 (채용시 마감)
관련 링크: https://jobs.lever.co/day1company/e29b5d33-ffad-4d59-9986-9eb48cfa9892

🏷️스노우볼 콘텐츠 상품 기획자 신입 
수시채용 (채용시 마감) 

  🏷️스노우볼 운영 매니저 전환형 인턴 
수시채용 (채용시 마감) 

🏷️콜로소 콘텐츠 상품 기획자 신입 
수시채용 (채용시 마감) 

알쓸흥기 한 줄 요약 
✔ 데이원컴퍼니: 패스트캠퍼스의 변경된 사명
✔ 데이원컴퍼니의 교육플랫폼 브랜드: 데이원컴퍼니로의 사명 변화와 함께 기존의 여러 교육 플랫폼 브랜드를 분류하여 통합 운영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디지털 기술을 사회 전반에 적용하여 전통적인 사회 구조를 혁신하는 방식
✔ K-디지털 트레이닝 및 크레딧: 한국판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정부에서 디지털 분야 일자리 취업을 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실무인재 양성사업
✔ 나노 디그리(Nano Degree): 기업 연계 교육 과정
✔ 바이트 디그리(Byte Degree): 온라인 강의 외에 실무자 프로젝트 추가로 차별성 강화

데이원컴퍼니
데이원컴퍼니는 지난 8월 변경된 패스트캠퍼스의 사명인데요. 사명 속 '데이원'은 DAY1에서 따온 말로, 창업 초기의 초심을 잃지 말자는 의지를 담았다고 해요. 데이원컴퍼니로 사명이 바뀌면서 조직구조와 경영체제 역시 크게 변화했는데요. 먼저 데이원컴퍼니에는 법인 아래 '패스트캠퍼스 CIC', '레모네이드 CIC', '콜로소 CIC', '스노우볼 CIC'로 나뉘게 된답니다. 여기서 'CIC'는 Company In Company의 약자로 각 브랜드가 하나의 회사가 되어 사업본부 본부장들이 CIC 대표로 자율적인 의사결정을 내리는 시스템을 의미해요. 이는 회사 조직의 규모가 커지더라도 빠르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라고 하네요.

데이원컴퍼니의 교육플랫폼 브랜드
사명이었던 패스트캠퍼스가 데이원컴퍼니로 변경되면서 기존의 여러 플랫폼들이 CIC체제를 이루게 되었는데요. 각 회사별 소속 브랜드를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아요. 
-패스트캠퍼스 CIC: 업계 최고 연사의 인사이트, 최신 디지털 및 직무 스킬을 학습할 수 있는 플랫폼 '패스트캠퍼스' 
-레모네이드 CIC: 성인 대상 외국어 학습 1주 1권 학습지 브랜드 '가벼운 학습지', 원어민 1:1 영어회화 서비스 '패스트원', 해외 시장 외국어 교육 서비스 '테모' 
-콜로소 CIC: 베이킹, 디자인, 일러스트 등의 커리어를 꿈꾸는 성인들을 위한 교육 플랫폼 '콜로소' 
-스노우볼 CIC: 패스트캠퍼스의 '온라인 완주반'과 '네카라쿠배 개발자 과정'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오프라인 학원 과정 '스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코로나 19로 국내 기업들이 직원들의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초점을 두면서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접목한 교육들이 더욱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국내 대표 에듀테크 기업 중 하나인 패스트캠퍼스는 올해 가장 수요가 많은 분야는 '프로그래밍'과 '데이터 사이언스'라고 밝혔습니다. 모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 역량 분야죠. 주요 기업들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역량을 강화하는 이유로 임직원의 디지털 리터러시 및 기업가 정신을 함양,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 등을 꼽았습니다. 패스트캠퍼스 역시 기업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관련 온라인 강의와 더불어 기업의 필요에 맞게 교육 커리큘럼까지 구성하는 맞춤형 설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요.

K-디지털 트레이닝 및 크레딧
국내 성인교육 콘텐츠 기업 패스트캠퍼스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K-Digital Training) 및 ‘K-디지털 크레딧(K-Digital Credit)’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는데요. 패스트캠퍼스는 이번 사업에서 현업 연계 커리큘럼과 학습자 중심형 실무교육을 진행해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실무핵심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갈수록 중요해지는 디지털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계속해서 배출할 수 있도록 취업 연계 프로그램과 더불어 모든 온라인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1100만 원 상당의 무제한 수강권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나노 디그리(Nano Degree) 
온라인 단기 학위 과정을 뜻해요. 나노 디그리는 2011년 온라인 공개강좌(MOOC) 서비스에서 시작되었지만 2014년 유다시티를 중심으로 본격화되었는데요. 일반 MOOC와 차이를 두는 부분은 기업과 연계한 강의라는 점이에요. 취업 목적의 강좌이기 때문에 기업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기업이 요구하는 교육과 훈련을 담았어요.

바이트 디그리(Byte Degree) 
동영상 강의에 프로젝트 수행을 붙여 차별화하는 방식의 수업 과정이에요. 최근 동영상 강의 기반 플랫폼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어 동영상 강의 외에 차별화될 수 있을 만한 소재를 추가한 것이지요. 이론 수강 후 실무자가 직접 검수한 프로젝트를 피드백과 함께 수행하며 수료 후엔 역량을 증명할 수 있는 인증서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일반 강의와 확실한 차별성을 띠고 있죠. 해외에서는 유다시티(Udacity)가 '나노 디그리'라는 콘셉트로 성공한 사례가 있어요.

기부해 세 줄 요약  
✔ 강점 (고객들이 스스로 찾아오게 만드는 힘을 가진 패스트캠퍼스) 
-코로나 19 영향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교육 활성화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온라인 완주반 개설 
-완주반 달성 시 거부할 수 없는 특별한 블랙멤버십 혜택 제공  
✔ 약점 (불편한 UI/UX 및 앱의 부재) 
-패스트캠퍼스 모바일 앱의 부재 
-강의 수강에 불편함을 주는 UI, UX 
-지속적인 VOC 발생에도 개선되지 않음
✔ 기회 (비대면 교육 환경 활성화와 자기계발에 대한 욕구 증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자기계발에 대한 수요 확대 
-이직과 전직이 활발해짐과 동시에 양질의 교육에 대한 필요성 증가     
✔ 위기 (성인 교육 플랫폼 시장 성장에 따른 경쟁 치열) 
-국내에서 성인 교육 플랫폼의 선두주자 
-이를 위협하는 경쟁 플랫폼들 등장 
-과한 마케팅 대비 내실 부족 

패스트캠퍼스는 작년 4월, 코로나 19로 비대면 교육이 확산됨에 따라 온라인 강의 수요가 늘게 되었습니다. 이에 학습자들의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온라인 완주반'에 참여한 학습자들 중 100% 완주에 성공했을 때 블랙멤버이라는 혜택을 부여하고 있어요. 어떻게 보면 완주에 성공한 학습자들에게 100% 환불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더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손해일 것 같죠? 그러나 패스트캠퍼스는 완주자들을 일반 고객과 다르게 프리미엄 고객으로 생각하여 완주자들 스스로가 패스트캠퍼스의 찐 팬이 되게끔 만들고자 하는 전략을 가지고 있어요. 이러한 전략을 '풀마케팅(Pull Marketing)' 전략 이라 해요. 블랙멤버십의 경우 한 달 단위로 갱신이 되는데, 학습자들이 들었던 완주반에 대한 리뷰 작성과 더불어 패스트캠퍼스가 인스타그램에서 요구하는 여러 해시태그들을 업로드하면 연장된다고 해요. 이러한 미션이 패스트캠퍼스에 왜 도움이 되냐면, 학습자들의 경험 후기담이 소셜 미디어에서 관련 표적 시장을 겨냥한 질 좋은 Organic Content로 활용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패스트캠퍼스의 경쟁사를 꼽자면 탈잉과 클래스101을 빼놓을 수 없죠? 경쟁사들이 모두 모바일 앱을 가지고 있는 것에 비해 패스트캠퍼스는 아직까지 앱이 없답니다. 그렇다 보니 PC나 핸드폰으로 홈페이지에 직접 로그인해서 수업을 수강할 수밖에 없다는 점이 불편함을 주는 가장 큰 요소예요. 또한 영상과 기록하는 공간이 분리되어 있지 않아서 강의노트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강의를 멈춰야 한답니다. 강의 페이지 줌 인 시 다른 강의 목록을 확인할 수 없구요. 이러한 VOC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일절 개선되지 않아 온 것도 다소 아쉬움 점입니다.  
패스트캠퍼스는 코로나 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일반적인 산업군들과 달리 큰 수혜를 얻을 수 있었는데요.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도 2배 이상 상승했고, 누적 고객 수도 2019년 대비 2020년 480만 명으로 2배 증가하였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전 업계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에 적응하고 생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데 있어 패스트캠퍼스의 맞춤형 강의들은 기업 및 구직자들에 있어 단비와도 같은 기회가 되었던 것이죠.    
에서 성인 교육 플랫폼의 선도주자로 인지도 높은 성인 교육 플랫폼으로서 유일무이했지만, 현재는 패스트캠퍼스를 위협할 만한 여러 플랫폼이 생겨나고 있어요. 코드스테이츠, 탈잉, 클래스101, 인프런, 모비아카데미 등과 같은 플랫폼이 그것입니다. 각 플랫폼은 유명 인물을 강사로 초청하거나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성인 수강생들을 끌어모으고 있는데요. 서로 닮아갈 수밖에 없는 플랫폼 시장에서 차별화를 두기 위해 마케팅 방식 역시 과열되고 있어요. 패스트캠퍼스는 수강생 유입에 치중한 나머지 실제로 강의를 들었을 때 커리큘럼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다음주 월요일 이 시간에는 TMI 연구원들이 멋모르고 하는 이야기가 하편으로 이어집니다.

🐰: 패스트캠퍼스 vs 클래스101 vs 탈잉, 온라인 교육 플랫폼 TOP3 비교
🦊: 대학 교육의 새로운 방향, 나노 디그리가 무엇일까?
🐹: 직장인들은 왜 퇴근 후 교육 플랫폼을 찾는가

Too Much Insight & Information 
투머치 인사이트와 정보를 전달하는 TMI 연구소

💌 tmi_laboratory@naver.com
📱 @tmi_laboratory

🍬 뉴스레터 제작에 힘이 되는 작고 소중한 까까값 보내기 
3333201542798 카카오뱅크 (하수빈)